‘경제 난치병’ 치료제 10選

한국 경제는 난치병을 앓고 있다. 국제수지적자 물가불안 등 온갖 증세가 합병증을 일으켜 치료약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그들 나름의 ...

‘한국어교육 의지’ 법원이 인정

지난달 30일 오후 1시즘 서울 종로구 운니동 구 덕성여대 구내 서울 한국어학당(원장 김정혜) 사무실에서는 갑자기 환호성이 터졌다. 이 학당에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5명의...

마지막 식민지 홍콩 범죄와 ‘전쟁중’

홍콩은 지금 ‘전쟁’중이다. 지난해 9월 홍콩정청이 강력·조직범죄에 대해 선전포고한 이후 범죄와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 선전포고는 무장강도 2명이 홍콩의 치안책임자인 경찰국장...

‘소도둑’ 조춘자 주택정책이 키웠다

“시대가 인물을 만든다”는 말도 있지만 강남의 큰손으로 행세하며 사기행각을 일삼아온 조춘자씨(일명 조은주)는 우리 시대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사기꾼임에 틀립없는 것 같다. 조씨가...

“세입자 고통은 주택정책 탓”

지난 4월15일, 강남구 일원동 일대(일명 수서지귀)의 마을 입구에서는 동네 주민들이 외부인 들의 출입을 감시하고 있었다(아래). 이 지역이 재개발되는 데 따른 주민들의 보상 문제...

그린벨트, 民엔 팽팽 官엔 느슨

그린벨트 구획선으로 한 동네가 둘로 갈라져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개발’과 ‘미개발’의 두 얼굴을 가진 곳이 있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266번지와 225번지에 해당하는 ‘새말’...

세금도 알고 맞으면 덜 아프다

“세금과 전쟁을 잊고 삽시다.” 국민의 세부담이 많은 미국의 어느 술자리에서 누가 건배 대신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세금은 전쟁만큼이나 혐오의 대상이다. 사람들은 세금에 대해 잊고...

봉천9동 19통3반 빈곤한 ‘빈곤정책’ … 도시 빈민 양산 구조화

모닥불이 어둠을 걷어낸다. 새벽 5시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현대시장 앞에는 작업복 차림에 가방을 맨 사람들로 왁자지껄하다. 인력시장이 선 것이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이 시장은...

땅값폭등과 지도층의 몰염치

상습 부동산투기꾼으로 악명이 높아진 어느 사업가가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는 조그만 제조업체를 경영한다고 앞질러 말했다. 그는 요즈음 중소기업을 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

서울의 ‘사생아’성남의 오욕

시장의 ‘善政 표창’에도 불구 삶이 고달픈 서민은 시큰둥 지난달 官界에서 뜻밖의 뉴스 하나가 날아왔다. 오성수(55)성남시장이 청와대 특명사정반에 의해 ‘수범공직자’로 선정돼 표창...

한반도 인권, 南은 경종 北은 실종

지난호 《시사저널》(제39호) 경제면을 보면 ‘한국 행복順은 34위’라는 제목을 가진 색다른 기사가 있다. 그것은 국제연합개발프로그램(UNDP)이 나라마다의 여러 삶의 지표들을 종...

민주화와 구조개선이 농촌문제 근본 해결책

서독 라인강변의 포도원, 뮌헨근교의 호프농장, 알프스 산악지대의 갈색털을 한 젖소떼, 서북부 해안지역의 양돈?양계농장, 중북부 평야지대의 밀 보리 감자 사탕무우로 어우러진 경종농업...

[해외화제] 뉴욕 부동산王 트럼프 ‘神話'침몰중

뉴욕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최근 자금난에 몰려 고전중이다. 12년동안 함께 살아온 부인 이바나와의 이혼을 전격적으로 발표, 세인의 관심을 끈 것이 지난 3월. 그로부터 3...

'쾌적한 발' 추구하는 한국신발연구소

부산 백양산 기슭에 3층 건물로 자리잡은 한국신발연구소에서는 신발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운동화의 최대 생산국이면서도 연구 및 개발 면에서 취약하기 그지없는...

노 · 고르비 회담, 4가지 수수께끼

지난번의 盧 · 고르비 정상회담은 不可 의 미스테리를 지닌 한편의 大河외교드라마였다. 회담이 열리기 40여일 전부터, 그리고 회담 현장과 워싱턴 외교가를 돌아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

세금 잘 알면 덜 낼 수 있다

개인세무사 사무실이 40여개 몰려 있는 강남구 방배동 일대는 6월 첫째주를 맞아 일제히 휴가에 들어갔다. 지난 5월이 1년에 한번 있는‘종합소득신고의 달??이어서 업무가 폭주하는 ...

누가 국민을 ‘노름꾼’으로 만드는가

만약에 복덕방을 4천만개쯤 만들어 국민 각자에게 하나씩 맡기면 어떻게 될까?공해도 없고, 노동쟁의도 심하지 않으며, 더구나 아파트 주변의 황금같은 터전에 별 박히듯이 들어박혀 그 ...

빗나간 司正칼날 표적바뀌고 무뎌져

벌집을 쑤신 듯 정치권을 온통 시끄럽게 만들던 정치인 내사설이 盧대통령의 일본방문을 기점으로 일단 잠정국면으로 들어섰다. 한때 여의도 정가를 寒?정국으로 몰아넣은 司正의 칼날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