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1-01-17 부패 사범은 사면 대상에서 빼라 정보통신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모든 정보를 손안에서 처리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렇게 세상은 변하고 인간의 삶도 이에 따라 변화하... 국제 2011-01-03 ‘완벽한 유럽인’은 어떤 사람일까 유럽연합(EU) 주요 기관이 있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는 ‘완벽한 유럽인(THE PERFECT EUROPEAN)’이라는 제목의 그림엽서를 구할 수 있다. 영국에서 만든 것이다.... 국제 2010-12-27 ‘레닌의 환생’을 꿈꾸는 푸틴 “레닌이 돌아왔다.” 요즘 러시아인들이 자주 내뱉는 한탄이다. 1989년 소련이 붕괴한 이후 20년간 서구식 자유를 맛보았던 러시아인들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최근 모습은 악몽... unknown 2010-12-20 세습된 권력, ‘불안’도 대물림 2000년 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김위원장은 그해 6월의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섰다. 자신감 넘치면서... unknown 2010-12-20 ‘가문·명문의 영광’ 함께 이어서… 5대 사립고교 인맥을 소개하면서 가나다 순에 의거해 배재고-보성고를 전 회에 먼저 다루었다. 순서대로라면 양정고가 그 뒤를 잇게 되겠으나 중앙고 출신 인물의 숫자가 다른 고교에 비... unknown 2010-12-13 ‘명불허전’ 역사는 계속 이어진다 배재, 보성, 양정, 중앙, 휘문. 이렇게 다섯 고등학교를 통틀어 ‘5대 사립’이라고 불러왔다. 서울에 소재한 다섯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오랜 역사를 지녔다... 정치 2010-11-22 이재오, ‘대선 조직 만들기’ 나섰나 “요즘 이재오 장관 쪽 분위기가 심상찮은 것 같다. 조직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 듯한데, 여기저기서 말이 많은 것 같다.”지난 주말 한나라당의 한 고위직 인사가 몇몇 기자들과의 사석... 사회 2010-11-15 의협 법인카드, 엉뚱한 사람이 ‘펑펑’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이 의료계와 무관한 유력 인사에게 협회 법인카드를 지급해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인사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경회장과 함께 이... 사회 2010-11-15 검찰에게서 ‘권력 족쇄’를 풀어라 국민들이 검찰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불만들을 정리해보자면 ‘스폰서 검사와 ‘정치 검사’라는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스폰서 검사’는 기소나 수사 결정을 돈의 힘에 내맡긴다. ‘... unknown 2010-11-08 서울 뺨치는 막강 ‘지방대 파워’ 박정희 대통령 생존 시절인 1970년대, 신생 영남대는 이선근 박사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총장 재임 시절(1969년 4월~1974년 2월)에 전성기를 구가했다. 대통령은 자신의 국사... unknown 2010-11-01 수상한 ‘인맥 잔치’에 누가 끼었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중수부’(中搜部)라는 약자로 쓰인다. 그런데 때로는 ‘中’자가 ‘重’자로 혼동되기도 한다. 그만큼 중수부가 직접 담당하는 수사는 묵직하다는 느낌을 준다. 2... unknown 2010-11-01 ‘TK 인재’ 자존심을 세우다 ‘대구·경북(TK)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교’ 하면 경북대, ‘경북대’ 하면 의과대학이 떠오른다. 경북대 연혁을 일별해 보면 그럴 법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북대학교는 지역의 수재들이... unknown 2010-10-18 [통일·국제·외교] ‘집안’ 다스리는 공부 물올라 더 넓은 ‘세상 밖으로’ 향하다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이삿짐을 두 번이나 꾸렸다. 지난 6월 국회 상임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에 임명되어 국회 본관으로 옮겼다가, 7월에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맡으면서 ... unknown 2010-10-11 거물급 ‘의혹의 사나이’ 보호막 걷혀지는가 한상률 전 국세청장과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이 올해 안에 검찰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년, 내후년 국정 운영을 위해서도 두 사람을 털고 가야 한다”라... unknown 2010-10-11 언론계 큰 산맥 이룬 ‘재능의 요람’ 서울고는 8·15 광복 후에 개교한 학교이다. 예전 그 자리(옛 신문로 서울교 교정)에는 일제하에서 일인들이 자신들의 자녀들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경성중학교가 있었으나 서울고와는 ... unknown 2010-10-04 로열패밀리의 ‘불안한 동거’ 3대째인 ‘김정은 후계 체제’가 출범했다. 김경희와 김정은의 ‘대장’ 군사 칭호 수여 발표가 9월28일 새벽에 나온 후 단 하루 만에 전원회의가 개최되고, 그 직후 당대표자회에서 ... unknown 2010-09-13 긴 세월 이어진 ‘파워맨’ 행렬 7·7 청와대 조직 개편과 8·8 개각으로 짜인 이명박 대통령의 후반기 진용에 들어 있는 요직 인사를 출신고별로 살펴보면 경북고가 경기고에 이어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박... unknown 2010-09-06 킹메이커냐, 킹이냐 ‘왕의 남자’의 야심 2010년 하반기 정국의 ‘태풍의 눈’은 단연 이재오 장관이다. 금배지를 달고 여의도로 돌아온 그는 특임장관직을 꿰차며 단숨에 정국을 주도하는 위치에 올라섰다. 말 그대로 ‘실세의... 한반도 2010-08-30 김정은 ‘레드카펫 깔기’인가 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인 올해, 북한은 9월9일 국가(공화국)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당대표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런 시점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전격적으로 방문해 세간에 ... OPINION 2010-08-23 행시 제도 개편, 신중해야 한다 행정안전부가 행정고시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공무원 채용 제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행시 제도 개편 방안은 내년부터 5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서 민간 전문가를 필기시...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