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 신장질환의 첫 신호 [강재헌의 생생건강]

병원에서 단백뇨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다. 단백뇨란 말 그대로 소변에 단백질이 존재하는 현상을 말한다. 소변에서 검출되는 단백질로는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라이소자임 등 여러 ...

[부부의 세계] 사람들은 왜 불륜을 저지를까…성의학 전문가 분석

사랑, 배신, 증오, 복수를 다룬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부인이 우연히 알게 된 남편의 불륜으로 시작한다. 이 글은 불륜 부부에 대한 정신의학적 혹은 심리학적 분석이 아...

코로나19 100일,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지난 1월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00일(4월28일)을 맞았다. 4월22일 기준 코로나19 확산은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이긴 해도 집단감염 위험은 여전하다...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국립대학병원 협회 출범

국립대학병원협회가 출범했다. 서울대·충북대·충남대·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북대·전남대·제주대 총 10개 대학병원이 모인 이 협회는 4월23일 교육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

한ㆍ중ㆍ일 국립암센터, 코로나19 암 환자 관리 경험 공유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한창인 가운데 한ㆍ중ㆍ일 3국은 암 환자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국은 병원 내 감염관리, 중국은 원격 의료, 일본은 병상 확보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

“겨울에 코로나19 ‘3차 피크’ 온다” 경고

올겨울 코로나19의 3차 피크(3차 유행)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국내외 학계에서 나오고 있다. 해외 유입, 집단감염의 불씨가 여전하고 바이러스 돌연변이 위협도 있기 때문이다. 3차 ...

“김정은 건강, 시술·수술 여부에 따라 큰 차이”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는 4월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외과 의사의 집도로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반면 미국 CNN은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았...

코로나19가 종료시킨 인플루엔자 유행 [강재헌의 생생건강]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생활화하면서 우리 삶과 사회에 여러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

병원 방문 망설이는 만성질환자, 어떻게 하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는 이현숙씨(가명·64)는 기존에 복용하던 약이 떨어져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병원 방문을 미루고 있다. 이씨처럼 병원 ...

진정한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은 대만·홍콩·베트남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통계에 따르면 4월8일 기준으로 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약 143만 명이고 사망자는 8만2000명을 넘었다. 이 숫자 대부분은 중국·미국·유럽 국가가 차지한다...

병원에 가봐야 하는 두통 증상은? [강재헌의 생생건강]

두통은 충치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남성의 70% 이상, 여성의 86% 이상이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겪는다. 대부분의 두통은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완치가 쉽지 않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 “감염병 대응 관련 큰 변화 일어날 것”

2019년 초 서울시와 서울시의사회가 함께 주최하는 감염병 도상훈련을 서울시의사회의 요청으로 기획하게 됐다. 매번 하는 내용보다는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의 붕괴가 가능한 상황을 설정...

심장병을 예방하는 습관, 양치질 [강재헌의 생생건강]

통계청의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심장질환은 사망 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10년 사이 43.8%나 급증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운동량이 부족해진 것이 ...

벚꽃·개학 시즌 사회적 거리 두기 방법 10가지

3월27일 서울에서 벚꽃이 개화하면서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위축됐던 외부활동이 늘어날 시기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

코로나19 국면 속 아이들 건강 지키기 [강재헌의 생생건강]

코로나19 확산의 여파가 유치원과 학교의 학사 일정에까지 미치고 있다. 3월2일로 예정됐던 개학이 3차례나 연기돼 4월6일로 미루어졌다. 국내 19세 이하 확진자는 3월18일 0시...

코로나19, 감염된 지 평균 2.5일 만에 전파 

코로나19의 평균 잠복기는 7.4일이지만 감염된 지 평균 2.5일 만에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콩의 프린스 오브 웨일즈병원 공중보건학과 주야오 양 박사팀이 중국과...

면역을 키우는 생활습관 3가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면역은 최고의 의사이자 치료법”이라는 말을 남겼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처럼 치료제가 없는 질환을 이겨내는 것은 우리 몸의 면...

아스피린은 진짜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 있을까 [강재헌의 생생건강]

우리 주위에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심근경색의 과거력이 있거나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은 사람이 재발 위험을 막기 위해 복용하는 경...

4월5일까지만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합시다 [노진섭의 the건강]

3월25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137명입니다. 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000명에 도달하기까지 37일이 걸렸습니다. 2월18일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확진자가...

“코로나19, 치사율은 낮지만 치명적인 이유

1976년 자이르(현 콩고)에서 280명이 눈과 코에서 피를 흘리며 죽었다. 에볼라강에서 발견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원인이었다. 이 바이러스는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다시 창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