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전의 동·서독과 똑같군”

클라우스 아르퍼트. 올해 59세인 그는 7월초 독일 공영 텔레비젼 ZDF의 도쿄지국장으로 부임했다. 베를린 본사에서 정치 뉴스 담당 부국장을 지낸 그는 부임한 지 보름도 채 안되어...

통일축제 열려야 할 냉전시대 ‘불신의 門’

휴전 37년. 협정 조인의 현장 판문점에 국내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대치해온 남과 북이 각각 이곳을 민족통일의 기틀을 닦는 시험장으로 삼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비판대신 ‘선언’오가는 남북 새 관계

9월초 개최키로 예정돼 있는 남북 고위급(총리) 회담을 앞두고 남북한간에 새로운 제의·선언들이 교차되고 있다. 최근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이같은 제의들은 양측의 선전전략적 성격의 ...

한반도 군축시대 먼동이 튼다

남,북한문제가 급속하게 돌아가는 듯 하다. 45년간 굳게 잠긴 문을 열 열쇠가 곧 손에 잡힐 것 같기도 하고, 공연히 소리만 요란하고 실속은 없는 것 아닌가 하는 회의가 일기도 하...

민간교류 막지 말아야

“남북한?美평화조약 체결을”● 북한은 오래 전부터 한반도 군축에 대해 여러 가지 제안을 해왔습니다. 그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남?북간의 군사력 경쟁에서 북한은 아무런 정치적 이...

치밀하게 계산된 ‘개방효과’

판문점내 北側경비구역이 내달 15일부터 개방된다. 지난 5일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許錟) 이름으로 밝혀진 北側경비구역의 개방이유는 “(남·북한간의) 콘크리트 장벽을 허물...

남녘땅 찾아온 전 북한 고위관리들

최근 들어 在蘇교포들의 발길이 부쩍 잦아지는 것도 韓ㆍ蘇간의 관계가 긴밀해지는 현상 중의 하나. 지난 6월18일엔 생전에 한국땅을 밟아보리라 상상조차 못했던 북한의 고위급 출신 교...

사라지지 않은 노병들의 6·25 진실 밝히기

“남북 군축 위해 중립국감시단 기능 강화”주장도 “북한의 역사책도 마찬가지지만 남한의 공식적인 전쟁사도 왜곡되고 결정적인 대목이 빠져버린 반쪽의 진실이다.?? 부르스 커밍스 지음《...

[학술] “변절한 4 · 19세대 반성해야”

4월혁명 관계단체인 ‘무명회’가 주최하고 《시사저널》이 후원한 ‘4월혁명 30주년 기념토론회(4월11일 ·프레스센터)에는 60년 당시 시위에 가담했던 8명의 연사들이 정치가 학자 ...

12년만에 또 발견된 땅굴

3일 국방부가 공식 발표한 제4땅굴 발견 사실은 이미 지난달 22일 ‘세계일보 편집국 간부 연행 사건’으로 부분적으로 알려진 것이다. 는 당시 “지난해 12월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

鄭周永 현대그룹명예회장

그는 자본주의 타도를 외치는 공산국 북한을 그쪽 정부의 공식초청을 받아 공개리에 방문한 자본주의 국가 남한의 대자본가다. 일제 때 소학교만 나오고도 박사학위(명예)를 네 개씩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