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열기 누르지 말아야

조순승: 현재와 같은 난국의 촉발제는 물론 강경대군의 치사사건입니다. 그러나 분신사건의 기저에는 바로 통일문제가 깔려 있다는 점을 지적해야 할 것입니다. 금년에도 8·15범민족대회...

단일팀은 ‘합작 가능’의 본보기

온 겨레의 소원인 통일의 물꼬가 마침내 체육교류에서 터지는가. 4월24일부터 일본의 지바현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합동훈련이 한창인 남북대표선수들을 바라보면서...

“능력 있으나 기술 모자란다”

위성사진에 잡힌 북한 영변 약산 일대에 건설중인 원자력발전소가 실은 원자폭탄 제조용이라는 보도가 나가자 ‘북한의 핵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핵무기를 개발할 의사도 능...

시인 高銀 “지식인부터 제몫해야죠”

열정이 시인의 식량이라면 高銀은 대단히 행복한 시인이다. 그의 삶도 문학도 열정에 떠받혀 마치 신들린 듯하다. 이미 70여권의 방대한 저작을 펴낸 그는 올해에도 ‘쓰지 않고는 견딜...

[음악] “경쟁보다 마음씻는 무대로”

“30명 내외의 북한음악인 초청을 제의했는데 북한에선 50여명 참석을 요구했습니다. 처음에는 성사가 안되는 줄로 알았는데 북한의 양보로 일이 잘 됐습니다.” ‘90송년통일전통음악회...

[음악] “경쟁보다 마음씻는 무대로”

“30명 내외의 북한음악인 초청을 제의했는데 북한에선 50여명 참석을 요구했습니다. 처음에는 성사가 안되는 줄로 알았는데 북한의 양보로 일이 잘 됐습니다.” ‘90송년통일전통음악회...

“한국은 이제 유럽과 손잡아야”

《시사저널》초청으로 내한한 자크 시라크 파리시장은 4박5일간의 서울 체류기간 (10월18일~22일) 중 둘째날인 10월19일 청와대 오찬에 초대받아 盧泰愚 대통령과 1시간에 걸쳐 ...

‘같음’ 확인한 평양 음악회

평양에서 열린 ‘범민족통일음악회’(10월18~23일)에 참가하기 위해 나는 10월14일부터 24일까지 북쪽을 다녀왔다. 이 기간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화창한 날이 계속됐다. ‘우...

“유럽과 아시아는 역동의 땅”

아시아 주요국가의 하나인 한국에서 ‘세계의 급속한 변화’에 관해 대화를 나누게 된 것은 저로서는 영광이자 큰 기쁨입니다. 이같은 기회는 한국 밖으로까지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 《시...

프랑스 거인 시라크 “한국 놓칠 수 없다”

자크 시라크 파리시장의 4박5일간의 서울 체류기간(18일~22일)은 그가 이전부터 갖고 있던 한국에 대한 ‘지극히 긍정적 이미지’를 확인하는 시간일 뿐이었다. 이 노련한 정치인은 ...

하염없이 울 날 기다리며

“95년 통일은 민족양심의 주장”다음 글은 문익환 목사가 10월20일 형집행정지로 1년 6개월만에 석방되기 사흘 전인 17일, 전주 예수병원에 이감돼 있으면서 구술한 내용을 셋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