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늙는 법 10가지

7백20만명 베이비부머(1955?63년생)들의 은퇴 시기이다. 그러나 은퇴가 삶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나이가 많다고 퇴물 취급을 받기 일쑤이다. 노인의 정의에...

은퇴 증후군 막는 ‘습관 바꾸기’

지난해 12월 30여 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친 주 아무개씨(60)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해진 가족 관계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내와 여행...

이렇게 식사하면 ‘언제나 청년’

사람은 태어나고 적당한 기간 살다가 결국 병에 걸려 죽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는다. 이 과정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것은 모든 사람의 꿈이다. 몇 가지에 주의를 기울이면 이 꿈을 이...

“습관이 몸도 마음도 만든다”

일본 도쿄에 있는 세이로카 국제병원 이사장인 히노하라 시게아키 의사는 1911년생이니 올해로 101세이다. 나이를 모르고 만났다면 아마도 70대 초반으로 착각했을 만큼 건강했다. ...

‘잘 먹어서 생기는 병’자나깨나 혈관 조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원인으로 알려진 심근경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포털 사이트 의학 정보 검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전문의들은 심근경...

직접 사도 무사 통과…청소년에 ‘담배 뚫린’ 사회

영화를 보면 교복을 입은 학생이 행인에게 담배 구입을 부탁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일로 여겨져왔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온라인 설문조사 기관인 두잇서...

[2011 한국 대학생은 무엇으로 사는가] 아이폰 들고 ‘와이파이’ 찾아간다

브랜드를 통해 드러나는 대한민국의 평균 남녀 대학생은 어떤 모습일까.대학교 2학년생인 나대생군은 ‘인케이스’ 백팩에 삼성 노트북을 챙겨넣고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학교로 향한다. 손...

‘기침 없는 겨울’ 위해 먼저 할 일 ‘손끝 씻기’

기침은 몸의 반사 작용이다. 호흡기 이상을 알리는 몸의 신호이다. 단순 감기부터 폐암 환자까지 기침 증세를 보이므로 대수롭지 않게 넘길 일이 아니다. 일시적인 자극에 의한 기침은 ...

가난의 덫에 빠진 그들을 돕는 최선책

고 이태석 신부의 2주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래서인지 그와 관련해 새로운 소식들도 들려왔다. 외교통상부는 ‘이태석상’을 신설해 지난 11월23일 첫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이태원 담배’ 연기 어디까지 퍼졌을까

지난 6월1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 밀집 지역에서 마약 사범이 무더기로 검거되었다. 용산경찰서는 이태원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일하는 DJ와 출입자들이 상습적으로 신종 마약을...

대충대충 걷다가는 십리도 못 가 발병 난다

발은 인체 면적의 2%에 불과하지만 발 건강에 소홀하면, 정형외과 질환부터 피부 질환까지 다양한 병이 생기는 기관이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이유 없이 발에 통증을 느껴 당황하는...

각질·굳은살, 보습 크림 하루 4회 이상 발라 촉촉하게 만들어라

발에 생긴 심한 각질이나 굳은살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물리적인 자극을 반복적으로 받을수록 발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을 만들어내고 단단하게 변한다. 엄지발가락, 새끼발가락,...

죽음의 문턱에 선 중년 남성의 심장

40~50대 중년 남성은 심장 건강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8년 전국 병원의 응급실을 찾은 심근경색 환자 4천여 명 중 70%가 남성이다. 쉽...

고혈압·당뇨·치매 막아 99세까지 88하게 산다

요즘 시쳇말로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사는 것이 많은 사람의 희망 사항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리해야 할 것들이 있다. 이 전문의 다섯 명에게 물어보니 암 등 불시...

대장암 환자 최대의 적은 ‘2차암’

대장암 진단을 받으면 2차암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 2차암이란 재발이나 전이가 아니라 다른 부위에 생긴 전혀 다른 암을 말한다. 특히 고령이거나, 흡연·과음·비만·당뇨와 같은 위험...

‘임신의 적’들, 이렇게 물리쳐라

정부와 각종 단체가 출산 장려 캠페인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에서도 불임으로 아기를 갖지 못해 걱정하는 부부가 열 쌍 중 한 쌍에 이른다. 불임은 남녀에게 절반씩 ...

다시 살찐 김정일 건강 정말 좋아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0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직후의 수척한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살이 붙었다. 최근 러시아에서 방명록에 서명할 때 왼손으로 받치는 모습을 보면 왼팔의 마비 ...

‘중동의 맹주’ 향한 꿈, 날개 달다

터키의 집권 정의개발당(AKP)이 6월12일 실시된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어 세 번째 집권에 성공했다. 유권자들은 50% 가까운 지지표를 던져 5백50석의 의회에서 3백26석...

남성 발생률 1위 대장암, 여성 발생률 1위 갑상선암은 어떤 암?

최근 10년 동안 대장암은 큰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암 발생 건수는 총 17만건이며 그중 대장암은 남녀를 합쳐서 2만2천건이...

‘암’을 넘어서야 ‘장수’ 보인다

1백20세 시대를 앞두고 암은 넘어야 할 고개이다. 한국인은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며, 모든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 10명 중에서 3명은 암으로 사망한다. 지난 10년 동안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