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 만들어 위험한 동거까지

요즘 청소년들의 가출 가운데는 ‘동반 가출’이 많다. 인터넷 가출 카페나 네이트온 채팅을 통해 가출할 친구들을 모은 후 디데이를 정해놓고 가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가출한 후에...

‘두피 청결’이 머리의 보약

탈모로 심신이 괴로운 사람은 장기적인 치료보다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민간요법에 귀가 솔깃해지기 마련이다. 자칫 인터넷 등에 떠도는 잘못된 탈모 치료법에 현혹되어 경제적·심적 ...

“알코올 중독, 대물림된다”

20년 전만 해도 국내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흡연 장면은 단골 메뉴였다. 고민하는 주인공의 손에는 으레 담배가 들려 있었다. 심지어 병실에도 재떨이가 비치되어 있을 정도로 흡연에...

‘고품질 장수’하려면 생체 나이부터 낮춰라

같은 나이라도 젊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늙고 병약해 보이는 사람도 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해답은 생체 나이에 있었다. 생체 나이는 건강·노화 정도를 ...

삶의 질을 높이는 10가지 방법

□허리 둘레를 줄인다 남자가 36인치, 여자가 32인치를 넘은 경우 올해 최대 목표는 운동과 식이 요법을 통한 허리 둘레 줄이기이다.□운동으로 생기 있고 탄력 있는 몸을 만든다유산...

‘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대기업 중견 간부인 김철호씨(45)는 상복부 오른편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지방간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4~5회 술자리를 가졌고, 한 번에 평균 소주 한 ...

전자담배, ‘금연’ 효과 있을까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자담배는 2003년 중국 루안(ruan) 사가 처음 개발한 이후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도 10여 개의 수입사를 통해 ...

고열 없이 기침만 나도 ‘의심’

신종플루(인플루엔자A H1N1)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면역력이 약한 9세 이하 어린이와 노인, 천식 환자, 흡연자는 백신을 접종하는 편이 안전하다. 감기 증세가 2~3일...

치매 예방, ‘머리 쓰기’에 달렸다

수명이 80년으로 같은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수명이 같아도 한 사람은 75세에, 또 다른 한 사람은 85세에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전자는 5년 동안 치매로 고생하지만, 후...

‘음주·흡연’ 줄이고, ‘독서’ 늘리고, ‘상식’ 실천하기

▶ 규칙적 운동│운동은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신경세포 간의 연결을 원활히 해주는 데에 효과가 있다. 이 효과를 보려면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운동을 1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해야 ...

남편은 혈관질환 조심, 아내는 정신질환 주의

비슷한 식생활을 하지만 부부의 질병에는 차이가 있다. 국내 첫 대규모 추적 조사 결과, 남편들에게는 심혈관계 질환이, 아내들에게는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흡연 막는 데 앞장선 담배회사 임원

김병철 한국 필립모리스 전무(48)는 기업 커뮤니케이션팀에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맡고 있다. 그는 “현실적으로 기업이 한정된 자원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중요하게...

‘썰물’ 지는 캐나다 조기 유학

지난 9월, 캐나다 밴쿠버 인근 코퀴틀람 시에서 조기 유학생을 상대로 한 충격적인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코퀴틀람은 대표적인 한인 거주 지역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퀴틀람 ...

건강검진 잘 받으면 ‘건강 증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또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데도 갑자기 큰 병에 걸려 고생하기도 한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건강검...

뇌졸중, 3시간 내 전문의 앞으로!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말을 못하거나 잘 알아듣지 못하고, 심하게 어지럽거나,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고, 심한 두통이 생기면 당황한다. 이때 가장 먼저 할 일은...

[PART_1.암] 위암

위암이란 위에 있는 일부 세포가 정상 상태를 벗어나 제멋대로 분열하고 증식하는 것을 말한다. 위암의 약 95%를 차지하는 위선암(胃腺癌)은 위 점막에서 소화액을 분비하는 샘(腺)에...

[PART_1.암] 폐암

국내 폐암 환자는 해마다 증가해 중앙암등록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07년에 신규 폐암 환자가 1만7천8백46명 발생했다. 10만명당 발생률은 약 36명이었다. 이는 위, 갑상샘...

[PART_1.암] 자궁 경부암

최근 보건의료계의 정책 과제나 암 분야 연구 과제 중에 장기 생존자를 위한 부분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것은 이제는 암 자체보다는 치료 후에 발생한 신체 변화와 가족·사회 관계에...

[PART_2. 젊게 사는 법] 아는 만큼 젊어진다 노화를 이기는 10가지 법칙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중소기업을 아들에게 물려주었다는 68세의 심 아무개 회장이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왔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피곤함과 낮의 잦은 졸림, 관절통 등을 호...

한국산, 러시아인 ‘오감’ 사로잡다

러시아에 ‘경제 한류’ 바람이 거세다. 러시아인들은 다소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한국 제품을 이용한다. 한국 담배를 즐기고, 한국 라면을 먹고, 한국 자동차를 타면서 만족감을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