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2002년의 대변혁

미래는 현재의 우리 앞에 항상 경이로 다가온다. 미래는 인간을 차별하지 않는다. 어른과 아이의 구분도 없애버린다. 미래는 꿈이기 때문이다.2000년. 늦었지만 우리도 이제 2000...

“95년은 통일조국 元年”

독일 통일 후 옛 동독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으로 부상한 것 중의 하나가 변호사이다. 부동산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변호사를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이다...

잠롱시장 ‘빈민돕기’ 바쁜 나날들

태국 수도방콕의 교통체증은 심각하다. 시내 서쪽 딘소거리의 시청청사에서 아침 8시30분에 잠롱 스리무앙 시장을 만나기 위해 시내 동쪽 람캄행 거리의 숙소를 떠난 것은 6시30분경이...

'회춘’꾀하는 홍콩의 예 젖줄

99년간의 조차기간이 끝나는 97년 이후 홍콩의 심장부가 될 OOOO건물에서는 지난 7월3~6일 ‘91년 상해 기술?무역전시회’가 열렸다. 이동안 홍콩의 텔레비전 방송들은 ‘회춘’...

증권사, 돈가뭄에 ‘허덕허덕’

대신증권을 모기업으로 하는 대신그룹은 지난 5일 임원들이 봉급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자진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35명에 대한 봉급 인상분을 줄여봐야 연간 1천2백만원의 비용...

최고기구 국무회의 시국 ‘만성 불감증’

잇따른 대학생들의 분신자살로 위기감마저 감돌던 ‘5월정국’ 벽두인 3일 오전 8시, 제1정부종합청사 10층 국무회의실에서는 묵직한 분위기 속에서 국무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운...

“민화는 민족 이해하는 지름길”

民話, 민담은 한 민족의 이야기이면서 민중의 이야기이다. 어른으로부터 어린이에게로 전달되는 이 통로는 유구하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온 민담은 그 민족(집단)의 정서적 유전자가 ...

‘사팔뜨기’미술행정

4월28일 국회 문공위에서는 지난 3월21일~4월21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반인종차별전〉의 전시 축소 책임을 묻는 대정부 질의가 있었다. 흑백분리통치에 짓밟힌 남아프리카공화국흑...

‘정치 강속구’대접받는 최동원

“催東原을 잡아라.” 프로야구 투수 스카우트 구호가 아니다. 민자·민주 양당이 ‘야구스타’최동원을 놓고 벌이는 광역의회 후보 공천싸움의 손뻗기이다. 최씨의 광역출마가 처음 거론된 ...

“식품은 절대 안전해야”

우리나라 사람은 지난해 37억개의 라면을 먹었다. 한 사람이 한해에 90개 정도를 먹은 셈이다. 그러고 보면 라면을 ‘제2의 쌀’이라고 하는 표현도 터무니없는 과장은 아니라는 느낌...

경제발전 위한 두가지 제언

60년대 중반이라고 기억된다. 불도저라는 별명의 부총리가 등장하여 국민들에게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호소하는 한편 기업들에게는 생산증가를 독려하는 소리가 요란했다. 그렇게 하면 우리에...

친정아버지 만난 듯한 느낌

잠롱 시장을 처음 만난 것은 지난 3월이었다. 문화방송이 녹화를 할 때 통역을 맡았었다. 만나기 전부터 그에게 관심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내가 알고 있던 시장은 하루 한끼로 사...

[과학] 나도 발명가가 될 수 있다

金炯祐군(12세·광주 백운국민학교 6학년)은 토건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건설현장에 자주 간다. 거기서 작업하는 아저씨들이 큰 못을 빼느라 힘과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것을 주의깊게...

만주 벌판에 녹색혁명

드넓은 만주벌판에 한국인이 녹색혁명의 불을 당기고 있다. 만주 동북부에 펼쳐있는 흑룡강성의 三江平原에 대규모 한 · 중합작 농업개발 계획이 구체적으로 진척되고 있어 머지 않아 결실...

제 2금융 금리인하 뒤탈 걱정

제 2금융권의 실세금리 인하조치 시행후 단자회사 영업장에서는 직원과 고객간의 마찰이 속출한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ㅅ씨는 평소 거래가 활발했던 ㅎ투자금융사에 어음할인(대출)을 하러...

어린시절 꿈 실현 시베리아 횡단

어렸을 때부터 광활한 시베리아 땅에 남다른 꿈을 키워온 프랑스의 한 모험가가 최근 소련당국으로부터 시베리아 횡단허가를 받아내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됐다. 올해 27세인 니콜라스 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