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만배 회삿돈 100억 빼돌린 혐의로 추가 기소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를 회삿돈 100억원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6일 ...

정의 “성범죄 가해자 변호한 안미영, ‘故이예람 특검’에 부적절”

정의당은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추천된 안미영(55·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부적절하다며 비판했다.정의...

경찰, 한동훈 장녀 ‘논문 대필 의혹’ 수사 착수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장녀의 ‘논문 대필 의혹’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6일 시민단체들이 한 후보자와 배우자, 장녀를 업...

尹대통령, 강용석에 전화했나…커지는 ‘선거 개입’ 논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때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와 전화통화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명백한 정치 중립 위반”이라며 “더 이상 선거 개입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

‘이은해·조현수에 1900만원 제공’…도피 도운 2명 구속기소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31·여)·조현수(30·남)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30대 지인 2명이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이씨와 조씨에게 월세와 생활비 등 ...

민주당, ‘상식으로 린치 맞서’ 한동훈 발언에 “매우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부적격'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 후보자가 사직 전 검찰 내부망에 '광기에 가까운 집착과...

‘루나·테라’ 발행자 집 찾아갔던 BJ “권도형, 사죄해야”

암호화폐 루나, 테라USD(UST)의 발행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주거지에 무단침입한 혐의를 받는 인터넷 방송 BJ가 권 대표를 향해 “투자자에 공식 석상에서 사죄해야 한다”...

[제주24시] 자치경찰기마단, 관광객에게 호평 받아 ‘정례화’

-자치경찰기마대, 제주목 관아 기마 퍼레이드 정례화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대는 15일 제주목 관아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해 기마 퍼레이드를 펼쳤다. 특히 관광객의 큰 호평을 ...

[전북24시] 경찰, ‘전주시장 경선 개입’ 브로커 1명 구속…수사 향배 ‘주목’

6·1지방선거 전북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에게 선거자금 등 조달을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한 선거브로커가 구속됐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

한동훈 “있는 죄 덮을 수 없어”…尹 정부 출범 후 꿈틀대는 사정 칼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가 제일 안 된 것은 지난 3년이다. 특정 사건을 전제로 하진 않지만, 있는 죄를 덮는 건 안 된다고 생각한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5월9일 국...

경찰,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야간 확성기 사용 제한 조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지난 한 보수단체가 밤새 확성기 방송을 한 가운데 주민들의 피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해당 단체의 야간 확성기 사용을 제...

전자발찌 차고 초등생 유인·추행했던 편의점 그놈, 추가 피해자 드러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빵을 찾아주겠다며 여자 초등학생을 유인해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았던 60대 편의점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의 보완수사 결과 여죄 정황이 드러나 피해자는 ...

만취상태 자신 구하러 온 소방관 얼굴 때린 20대女, ‘집행유예’

만취한 자신을 구하러 온 소방관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은 2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방법원 형사3단독(고춘순 판사)는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

유동규·김만배 “정영학 녹음파일, 99% 식별 불가”…증거능력 문제 제기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사건의 핵심 증거로 거론되는 이른바 ‘정영학 녹음 파일’이 법정에서 재생된 가운데 주요 피고인 측이 ‘음질이 조악하다’며 증거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

‘징역 1년’ 듣고 욕설하자 형량 3배 높인 판사…대법원 “위법”

징역 1년을 선고받자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피고인의 형량을 늘려 재차 선고한 재판부의 판결은 위법하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무고, 사문서 위조...

“여자 혼자 사네요”…부동산 매물 보는 척 ‘사전답사’ 강도짓한 50대男

부동산에 매물로 나온 집을 둘러보는 척 행세하며 여성 혼자 거주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강도 범행을 저지른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 형사11부(박현배 부장판사)...

사망사고 낸 만취 벤츠 운전자, 2심서 대폭 감형된 이유는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공사장으로 돌진, 60대 노동자를 숨지게 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허일승 부장판사)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국민의힘, 이재명 출마에 “불체포특권 개정 추진”

국민의힘은 13일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남용을 막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대장동 특혜 의혹과 경...

前여친에 10원씩 입금하며 ‘개같은X’…50대 스토킹男 실형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은행계좌에 10원, 100원 등 소액을 연달아 입금하며 ‘보낸 사람’란에 욕설을 써보내는 수법으로 스토킹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2일 법원에 따르...

10살 손녀 성폭행에 촬영까지…‘인면수심’ 조부, 항소심서도 중형

만 10세였던 친손녀를 4년간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이를 촬영해 소지한 혐의를 받은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9부(문광섭 부장판사)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