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출신들, 지금 무엇하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김우식 과학기술부 장관, 윤광웅 국방부 장관,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의 공통점은? 바로 ‘청와대 아카데미’ ...

“바람은 끝났다. 이제 수 싸움이다”

서울시장을 놓고 격돌한 ‘강풍’과 ‘오풍’의 1라운드 승자는 오세훈 전 의원이었다. 이미지 정치 게임으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후발 주자인 오 전 의원이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에게 완...

‘백조’로 변신한 ‘미운 오리새끼’

불과 얼마 전까지 이계안 의원은 열린우리당의 ‘미운 오리새끼’였다. 서울시장 예비 후보에 등록한 그는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의 경선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경선 방식을 놓고서...

강풍·훈풍이 이미지라고?

5·31 서울시장 선거판에 강금실 바람(강풍)과 오세훈 바람(훈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강풍과 훈풍이 세차게 부는 이유로 일부에서는 기존 정치권에게 대한 불신이 표출된 것을 ...

한나라당 소장파 “당 접수하자”

오세훈 열풍에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이 슬며시 미소 짓고 있다. 오후보의 부상은 한나라당 소장파의 ‘압축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오후보가 맹형규 전 의원과 ...

진대제는 외로워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진대제 전 정통부장관이 각각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졌을 때 둘은 ‘강진’이라 불리는 패키지 상품이었다. 그런데 오풍이 불어 강풍이 차단되면서 개...

‘문화시장’ 위한 서울 ‘쇼쇼쇼’

‘서울시장 선거를 봄맞이 대축제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은 정치적 승부처를 ‘문화’로 잡은 듯하다. 문화를 통해 서울 시민의...

퍼플오션

“전세계의 흐름이 블루오션에서 ‘퍼플 오션’으로 이동하고 있다. 빨강·파란색과 대비되는, 분열을 통합하고 창조적으로 새 길을 찾자는 의미이다.” 지난 4월6일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독 안에 든 현대차 사정권 든 정·관계

정몽구 회장은, 그를 향해 정조준한 듯한 검찰의 칼날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현대·기아차그룹 비자금 수사가 꼭지점을 향해 치달으면서 정회장의 앞날이 주목되고 있다. 검찰은 “정몽...

‘법률 구원팀’ 누가 뛰나

검찰 수사가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사장을 정면으로 겨눈 가운데 현대차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다. 법률 대응을 진두에서 지휘하는 사람은 김재기 현대·기아차 총괄 상임 법률고문(사장급)...

'강의 남자' 위에 '강의 여자'

서울시장 출마 선언이 있기까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은 오랜 기간 뜸을 들였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티저 광고’니 ‘신비주의 마케팅’이니,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그러나 이런...

“서울시장 선거를 봄맞이 대축제로 만들고 싶다”

강금실 전 장관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이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던 5·31 지방선거에서 흥미진진한 변수로 등장했다. 4월5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마무리 구상에 한창인 강 전 장관을 ...

“선거 사범, 다시는 정치 못하도록 해야”

천정배 법무부장관은 소신파다. 국회에 있을 때도 그렇고 정부에 들어와서도 그렇다. 최근 “검사 충원 구조를 다양하게 바꾸겠다”는 등 주목되는 발언을 잇달아 토해낸 그를 만났다. 바...

“서울시장 후보 맹형규” 44.2%

한나라당은 4월 말쯤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 개정된 당헌·당규에 따르면, 시장 후보는 대의원(20%)·당원(30%)·일반 시민(30%)이 참여하는 선거인단 투...

쿨한 인턴 정치인 혹은 한국의 힐러리?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정치권의 ‘특급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사코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인데도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오르내린다. 특별히 한 일도 없는데, 가장 인...

슬금슬금 걸어나오는 강금실

지난 2월16일, 강금실 전 장관의 휴대전화에 불이 났다. “정치를 하면 김근태 의원과 하겠다.” 일부 언론이 그가 사석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고 보도하자, 이를 확인하기 위한 기자...

강풍 경계령 내린 한나라당

강풍(康風)은 한나라당에도 상륙했다. 강금실 전 장관은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들은 잔뜩 긴장하고 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맹형규 전 의원,...

“강금실 모셔와 당 살려라”

2·18 전당대회에서 새로 뽑히는 당의장의 운명은 지방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 5월31일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크게 패할 경우, 당의장 책임론이 불거져 낙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금실이 선거 판도 ‘쥐락펴락’

서울시장 선거는 5·31 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이다. 수도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고 선거 때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서울시장 선거 판세는 전국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대권 후보로 ‘가등기’ 했나

“유시민 의원은 대권주자는 아니더라도, 경선 주자가 된 것은 분명하다.” 청와대 참모 출신 열린우리당 한 의원의 입각 평이다. 이 의원은 당내 일부의 반발 역시 이런 대목 때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