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 칼럼] 3당 통합의 딜레마

자타가 혁명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일컫는 정계 대개편은 과연 환영할 만한 일인가? 보수와 중도를 표방하는 거대한 新여당이 파편화된 정치권에 안정세력을 구축시켜 경제와 대외관계,...

변혁시대 이끄는 젊은이들

현재의 젊은 세대는 2천년대 한국사회의 ‘견인차’, 또는 ‘주춧돌’로 표현되고 있다. 그들이 성장하여 맞을 2천년대의 한국이 어떤 모습이 될지는 쉽게 상상할 수 없으나 이 세대의 ...

전全學聯 의장 金民錫씨

나이 27세. 키 1미터70센티.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사근사근한’ 전형적인 서울말씨에 시도 때도 없이 웃음을 잘 터뜨리는 청년. 맺힌 데 없이 잘생겼지만 그렇다고 남을 주눅들...

4黨 구조가 흔들린다.

興小野大는 과연 황금분할인가. 4당구조의 정치는 무엇을 남겼는가. 현재의 정치구조는 이대로 좋은가.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질책의 목소리와 함께 정가는 새해 벽두부터 정계개편의 움직임...

가상 시나리오 … 정계개편의 3방향

정치판의 지각(地殼)운동을 예고하는 조짐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 운동이 한두차례의 진동으로 끝날지, 여소야대 4당구조의 어느 한쪽을 뒤집어 놓을지, 아니면 판을 송두리째 ...

“경제 어려울수록 勞의 진정한 협조를 얻어야”

새해 임금투쟁은 어떤 양상을 띨 것이며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정착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정부는 일찍부터 과격한 노동쟁의의 강경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고 경제 6단체는 지난...

‘外資철새’ 떠나는 수출자유지역

마산공단의 아침은 출근하는 여공들의 발걸음소리와 더불어 밝아온다. 경남 마산시 양덕동에 위치한 수출자유지역의 후문.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7시부터 근로자들이 한두명씩 띄엄띄엄 들...

분배의 정의, 90년대의 비전

잇따른 동구세계의 대폭발로 독재는 가고 자유에의 길이 열리고 있다. 루마니아의 독재자차우셰스쿠정권이 무너짐으로써 89년 동구권을 휩쓴 자유화혁명은 분수령을 넘은 것 같다. 24년간...

봉급동결 확산 노사갈등 새 불씨로

지난 13일 전경련 20층 경제인 클럽에는 3백명의 기업인들이 모여 oo부총리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이날 oo부총리는 “금리인하나 원화의 인위적인 평가절하 같은 경기부양책...

文熹甲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89년은 우리 경제의 성격과 ‘검진’에 대한 논쟁이 지루하게 되풀이되었던 한해였다. 장기간의 권위주의 체제하에서 숨가쁘게 진행됐던 산업화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폭넓은 의견의 스펙트...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李兌榮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 李兌榮, 평민당 부총재 朴英淑, 변호사 黃山城씨로 밝혀졌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운동·여성운동계에서는 이태영, 정계에선 박...

‘特惠보따리’가 좌우한 재계판도

지난달 17일 산업은행 13층 회의실. 2년이 넘게 공개입찰을 미뤄온 거대기업 한국중공업이 드디어 삼성 · 현대 양대 재벌 중 어느 쪽에 넘겨질지 판가름나는 자리였다. 그러나 이날...

경제정의실천시면연합 邊衡尹대표

고향 아저씨처럼 소탈하고 친근감을 주는 얼굴, 그러나 그 눈빛은 대쪽같이 강직한 선비답게 사뭇 날카롭다. 1927년 황해도 해주 출생으로, 경기고보, 서울상대를 거쳐 55년부터 모...

알콜중독성 건망증은 뇌손상 적신호

한해가 저물어갈 무렵 많은 사람들은 싫건 좋건 술을 가까이할 기회를 자주 가지게 된다. 술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은 알콜의 직접적인 약리작용에 의해서 또는 생체가 계속적으로 다량의 ...

西獨에 極右세력 부상

東獨을 포함, 東歐圈 전체를 휩쓸고 있는 개혁ㆍ자유화바람과는 대조적으로 西獨에서는 활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西獨의 극우파 정당인 공화당의 세력확대와 밀접한 관련이...

“金利 점차 내리고 첨단산업 육성해야”

‘무역의 날’을 맞아 종합무역상사들 중 간사회사인 럭키금성상사의 諸一鏞부사장에게 수출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수출입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수출의 장기 침체현상은 정부의 실책 때문이라...

내년도 수출전망 어두워

금년에 들어오면서 뚜렷하게 나타난 수출의 장기침체 현상과 투자부진으로 우리 경제는 흑자규모의 적정관리는 고사하고 내년에는 흑자기조 자체가 또다시 무너질지도 모를 어려운 국면으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