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한국의 가벌] #29. “교육·민족 사랑한 기업가로 영원히 남고 싶다”

지난 5월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글판 25년 공감 콘서트’가 열렸다. 광화문글판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가 제안해 1991년부터 ...

한국지역난방공사 1위, 한국동서발전 2위

지난해 굿 컴퍼니 공기업 분야 조사는 3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공기업뿐 아니라 준정부기관까지 조사에 포함시키면서 대상이 106곳으로 크게 늘어났다. 조사 결과 공...

KTH 1위, 포스코켐텍 2위

코스닥 기업 중에서 굿 컴퍼니 지수(GCI) 1위는 KTH가 차지했다. 그 뒤를 포스코켐텍, CJ E&M, 매일유업, 리노공업, CJ오쇼핑, 제이브이엠, 한글과컴퓨터, 휴온스, 포...

LG생활건강 1위, 제일모직 2위

올해 한국의 국가대표 ‘굿 컴퍼니’는 LG생활건강으로 조사됐다. 시사저널은 지난해부터 HR컨설팅그룹인 인싸이트그룹(대표 오승훈)과 함께 굿 컴퍼니 지수(Good Company In...

중국 ‘미래 기업’ 직접 투자 길 열린다

‘중국판 코스닥’으로 불리는 선전 증시에서 국내 투자자들이 직접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선전 증시는 한국의 코스닥이나 미국의 나스닥과 구조적으로 유사하다. 중국은 1...

“백수오 90%는 가짜, 진짜도 약효 없다”

“수요를 따라갈 만큼 백수오(2년생 이상)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다. 거의 모든 제품은 이엽우피소(가짜 백수오)를 사용했거나 섞은 제품이다. 또 100% 백수오 제품이라도 1년생이어...

쓴소리에 귀 막으면 가게 망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창업 열풍에 휩싸여 있다. 청년들의 입장에서 창업은 극심한 취업난을 피할 수 있는 도피처다. 40~50대 중·장년층에게도 창업은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필수 아이...

건설·증권·중국 관련 소비주가 대세

“달리는 말에 올라타자.” 7년여 만에 코스피 지수가 2200 돌파를 목전에 두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시로 쏠리고 있다. 코스닥은 720 시대를 맞았다. 정부의 저금리 정책도 일...

덩치만 커졌지 속은 부실하네

2013년 3월11일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국무회의. 이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에게 가장 먼저 강조했던 사안이 있다. ‘주가 조작 근절’이었다. 박 대통령은 “개인...

‘황소장’에 뭉칫돈 들어온다

4월14일 코스피지수가 2100포인트를 돌파했다. 2011년 8월 이후 3년 반 만이다. 증시가 달아오르고 있다. 17일에는 코스닥지수가 700선을 뚫었다. 600선을 넘어선 지 ...

수출입은행은 ‘히든 패배자’ 양성소인가

한국수출입은행은 2009년부터 히든챔피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될성부른’ 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다. 지난해 말까지 히든챔피언 인증을 받은 곳...

3000억 부자 구본호 ‘왜 자꾸…’

종합물류업체 범한판토스 구본호 부사장(40)이 또다시 불미스러운 일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업체 임원 이 아무개씨는 3월2일 구 부사장...

간통죄 폐지에 콘돔회사 “경사 났네”

헌법재판소가 간통죄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자 증권가에서는 콘돔 제조업체인 유니더스의 주가가 폭등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헌재의 위헌 결정이 있던 2월26일 코스닥 시장에서...

“MB 회고록에서 BBK 진실 밝혔어야”

“회고록을 내면서 BBK 사건을 쏙 뺀 건 비겁하다.” 2월4일 오전 서울 구로구의 한 사무실. 재미 언론인 출신 김충립 목사(67)의 언성이 높아졌다. 이틀 전 발간된 이명박 전...

‘레모나’ 경남제약 대주주 구속됐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2014년 4월 자본 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남제약에 대해 공소를 제기했다. 2008년 4분기 재무제표를 작성하면서 5개 업체에 대한 매...

아마존이 전자책 다 삼킨다

아마존이 2014년 9월에 한국 담당자 공모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한국 출판 시장 진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아마존의 한국 시장 진출은 부진한 한국의 전자책 시장을 성장시켜줄 ...

현대차가 동부하이텍 실제 인수자?

김동진 전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한때 ‘정몽구의 오른팔’로 불렸다. 2000년 현대차그룹에 입사해 10년 가까이 현대자동차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정몽구 회장이 해외 투자와 같은 큰 ...

서청원 아들 결혼식, 하객 500여명 참석해

친박계 좌장격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18일 오후 국무총리실 4급 서기관으로 재직 중인 아들 동익(36)씨의 혼사를 국회의사당 내 별채인 사랑재 앞마당에서 치렀다. 20대 후...

장외거래시장, 우량 회사 많아 잘 고르면 대어 낚을 수도

“장외 종목을 잘만 고르면 대어를 낚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들은 손 아무개씨(45). 지난 9월12일 K-OTC(Over-The-Counter·장외 주식시장)를 통해 건강 소재 생...

이수만·양현석·박진영 ‘엔터 3대 천왕’ 수렁에 빠지다

한 단계 더 큰 성장을 위한 암중모색일까. 아니면 기존 성장 모델의 한계일까.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를 대표하는 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JYP의 주가가 연일 하향세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