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 누르지 말라고”…배달기사 흉기로 위협한 40대

초인종을 누르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듣지 않은 배달 기사를 흉기로 협박한 40대가 실형에 처해졌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6단독 남승민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다시 만나줘’…열쇠공 불러 前 여친 집 문 열려한 20대 男

열쇠 수리공까지 불러 한 달전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 현관문을 열려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30일 건조물 침입 및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 법률...

영하 날씨에 4살 딸 유기 후 모텔간 여성…“양육 힘들어서”

영하의 날씨에 4살인 딸을 인적이 드문 도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엄마가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20대 남성과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정황이 확인됐다. “아이 키우기 힘들다...

아동·청소년 5명 중 1명 디지털 성범죄 노출…협박·성매매 제안도

서울 지역 아동·청소년 5명 중 1명은 디지털 성범죄 위험에 직접 노출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올해 7월 서울에 거주하는 12∼19세 초·중·고교생 4012명을 대...

이운경 남양유업 고문 ‘16인 만찬’…과태료 10만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부인인 이운경 남양유업 고문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과태료 10만원 처분을 받았다.29일 경찰은 최근 성북구...

[남양주24시] 남양주시, 경기도 징계에 행정소송…“부당 징계 맞서겠다”

남양주시가 경기도의 시 공무원 징계요구와 기관 경고조치에 맞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2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가 지난 9월 처분한 남양주시 기관경고 및 공무원 16명 징...

고려대, 조민 학생부 요청…교육청 “동의 없인 불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입학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고려대학교가 조씨의 모교인 한영외국어고등학교에 학생부 사본을 요구했으나 서울시교육청 측이 ‘졸업생의 동의가 없다’...

한밤 도로에 4살딸 버린 30대母 체포

늦은 밤 4살 딸을 도로에 내다 버린 30대 친모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두 사람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난 사이로 파악됐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유...

경찰관 마스크 벗기고 주먹 휘두른 취객에 ‘집행유예’

만취해 경찰관의 마스크를 벗기고 주먹을 휘두른 취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9일 의정부지법 형사5단독(박수완 판사)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

[대선D-100]이재명-윤석열의 사법 리스크 

“비리 혐의자끼리 대결하는 비상식 대선이 돼 참으로 안타깝다… 두 분 중 지면, 한 사람은 감옥을 가야 하는 처절한 대선이다.”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울산 연안에 넘쳐나는 ‘중금속 폐수’

울산 연안에 기준치를 수십 배 초과하는 중금속 폐수가 흘러들고 있다. 오염된 바다에 서식하는 어패류가 우리 식탁에 올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그런데도 중금속 배출업체는 버젓이 가...

‘딸 KT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尹 선대위서 자진사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직능총괄본부장직을 맡았던 김성태 전 의원이 결국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의원 딸의 이른바 ‘KT 특혜채용’ 의혹으로 일어난 비판 여론을 의식...

‘아들 50억 퇴직금 의혹’ 곽상도, 논란 두 달 만에 검찰 소환

검찰이 27일 ‘아들 퇴직금 50억’ 의혹을 받는 곽상도(62) 전 의원을 소환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곽 전 ...

‘10년 지기’ 동창을 성노예로 만들어 죽음 내몬 20대 女

10년지기 동창생을 사실상 ‘성노예’처럼 착취 및 학대하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피해 여성은 2000여 회의 성매매와 3000여 건의 ...

이재명 ‘조카 살인’ 변호 논란 일파만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변호사 시절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카를 변호한 것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 후보의 공식 사과에도 국민의힘은 연일...

‘잔소리에 격분’…친누나 살해한 20대, 2심서도 징역 30년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친누나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에 처해졌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강열)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7)...

‘공정’ 외치더니…‘딸 취업비리’ 김성태 중용한 尹

국민의힘이 자녀의 KT 특혜 채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의원을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장으로 임명해 논란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을 우롱하는 행태”라며 강...

위장수사로 ‘아동 성착취물’ 판매 일당 6명 검거…1명 구속

경찰이 위장수사를 진행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해 SNS 등을 통해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 위장수사를 통한 성착취물 제작·유포자를 구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인천경찰청 사...

한동훈 “검언유착 허위사실 유포한 황희석·TBS에 법적 조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과 서울교통방송(TBS)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한 검사장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황희석씨가 최근 TBS 유튜브...

무기징역 받았던 정인이 양모, 2심서 ‘징역 35년’으로 감형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양모 장아무개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35년으로 감형을 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 7부(부장판사 성수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