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부인 ‘농지법 위반 의혹’ 입건 어려울 듯…왜?

전북경찰청이 김승수 전주시장 부인의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경찰이 이번 고발 사건의 입건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시민단체 활빈단은...

[경남24시] 경남도-11개 기관, 드론산업 육성 협약체결

경남도가 드론산업 붐 확산과 인력양성에 나섰다. 경남 지역 11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다. 경남도는 26일 그랜드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39사단·국정원 경남지부·경남경찰...

학교는 망해도 재단은 망하지 않는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울산 세인고등학교가 결국 문을 닫는다. 울산시교육청은 ‘사학 비리 온상’으로 낙인찍혀 더 이상 신입생을 모집할 수 없게 된 세인고를 내년 2월 폐교하기로 결정...

조희연, 해직교사 5명 특채 부당 지시 논란…감사원 “경찰 고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퇴직한 중등교사의 특별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에 의해 경찰에 고발조치 됐다. 조 교육감은 반박 입장문을 내고 재심의를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감사원이 2...

영국의 ‘No 마스크’ 실험조차도 부럽다!

“드디어 해방이다!” 4월12일, 영국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직전에 시작한 ‘hard lockdown(엄격한 사회적 거리 두기)’을 끝내고 사회적 거리 두기 규칙을 완화했다. 아직 ...

특수본, 강기윤 의원 관련 회사 압수수색…고위직 수사 ‘속도’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현직 국회의원인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관련 회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특수본은 전 행정중심복합...

LH 이어 이번엔 SH 논란…직원들, 돈 받고 투기정보 흘린 의혹

경찰이 서울도시주택공사(SH)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직원들이 부동산 업자들에게 뇌물을 받고 정보 등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서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경찰 들이닥치자 옥상·화장실로 튄 유흥업소 손님들…83명 검거

한 유흥주점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 탈출구까지 만들어 놓고 몰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경찰이 단속을 나오자 종업원과 손님들은 건물 옥상, 화장실, 복도 및 계단으로 도...

대법원 앞은 ‘아수라장’…국민의힘, 김명수 출근길 막고 사퇴 촉구

대법원 앞에서 국민의힘 의원 약 50명이 보수단체 회원들과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 저지를 시도하다 충돌을 빚었다.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기자...

‘남성판 N번방 사건’ 반나절 만에 청원 8000명 도달

1000명이 넘는 남성의 나체 사진과 영상이 SNS를 통해 불법 유통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피해 남성들은 모두 동일한 자세로 특정 신체를 노출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불명의 여성과 ...

강화도 농수로서 수십 곳 찔린 여성 시신 발견

인천 강화도 한 농수로에서 수십 곳 자상을 입고 숨진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22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지난 21일 인천시 강화군 한 농수로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여성이 30...

헤어진 연인 납치해 끌고다닌 60대男…징역 1년 선고

헤어진 옛 연인을 엿새 간 잠복 끝에 납치하고 차량에 태운 채 하루동안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를 돌아다닌 60대 남성에게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

벨기에 대사, 부인 ‘옷가게 폭행’ 사과…“용납 안 되는 행동”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가 22일 부인이 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던 벨기에 대사는 한국 외교부의 사과 권고...

n번방 운영자 ‘갓갓’ 공범 안승진, 항소심서도 징역 10년

텔레그램 ‘n번방’에서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안승진씨(26)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중형을 선고받았다.대구고법 형사1-1부(손병원 부장판사)는 22일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

기성용, 광주 수십억대 토지 매입…EPL 뛰면서 ‘영농계획서’ 제출

FC서울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 선수가 아버지인 기영욱 전 광주FC 단장과 함께 농지법 위반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2일 “농지법 위반 및 ...

경남 통영 바다목장서 통발·선상낚시 계속 금지된다

전국 최초의 시범 바다목장인 통영 바다목장의 관리 기간이 연장된다. 통발 등 어로행위와 선상낚시 등을 금지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경남도는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통영 산양읍...

‘유퀴즈’ 최연소 7급 공무원 사망 원인 공개 않기로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한 후 2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직장 내 괴롭힘 논란까지 불거졌던 최연소 7급 공무원에 대한 수사결과가 발표됐다. 경칠은 고인과 유족의 사생활을 ...

연인 살해 후 피해자 돈으로 빚 갚고 성매매까지 한 ‘파렴치 男’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던 연인이 이별을 통보하자 살해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처럼 위장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재판부가 중형을 선고했다.21일 법조계에 따...

고라니 잡다가 사람 잡을 뻔…온몸에 총상 입은 70대 극적 생존

산나물을 캐러왔다가 온몸에 총상을 입은 70대가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한때 심정지가 오기도 했으나 3차례의 수술 끝에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與 “가상화폐 시장 과열…불법·사기 피해 막을 고강도 대책 필요”

가상화폐 시장이 과열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가상화폐 관련 피해를 막기 위한 정부의 고강도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최인호 수석대변인은 21일 비대위 후 “각종 불법 행위,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