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야권, 경기도에서 새누리당에 승리

총선 때마다 경기도는 최대 격전지로 꼽혀왔다. 전국적으로 차지하는 의석수가 가장 많은 데다, 민심의 척도가 바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번 20대 총선에서도 경기도를 중심으로 여야의...

[4·13 총선] 새누리당 과반 의석 무산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118~147석을 얻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전망됐다. KBS는 새누리당이 121~143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MBC는 118~136석...

“새누리당 158석, 더민주 109석, 국민의당 22석, 정의당 6석”

전국이 ‘들썩들썩’거린다. 거리마다 선거 포스터가 나붙고 대형 플래카드가 출렁댄다. 출퇴근길엔 확성기를 통해 ‘한 표’를 간절히 호소하는 ‘낯선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바야흐...

표 노린 여야 경제 공약에 청년층은 '미흡'

공천작업을 마무리한 여야가 경제 공약으로 총선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일자리 창출’을 더민주당은 ‘경제민주화’를 전면에 내세웠다.새누리당은 한국경제를 이끌고 있는 선도...

“지금 명분이라도 잡아야 후일을 도모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제대로 ‘칼’을 빼 들었다. 그는 지난 2014년 7월 전당대회에서 친박(親박근혜)계의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을 누르고 당 대표로 선출됐다. 비박(非박근혜)...

“나라가 이 지경인데 당 잘 돌아간다”

새누리당의 4·13 총선 공천전쟁이 시작됐다.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룰 적용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공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사드 도입 ‘YES’, 내 지역구엔 ‘NO’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국 배치에 ‘찬성’을 외치던 일부 국회의원의 목소리가 최근 작아졌다. 사드 배치 후보지로 검토되는 지역이 언론에 보도되면서다. 한국과 미...

서비스법으로 일자리 70만개 창출? 실체 없는 경제활성화법

"이 법이 통과되면 일자리 70만개를 만들 수 있다. 청년들은 이 법이 통과될 때만 기다리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을 가리켜 이렇게 말...

박 대통령, 국회의장에 쟁점법 직권상정 압박할까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임기 4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오는 8일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앞두고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쟁점 법안의 직권상정을...

친박의 ‘진박 프레임’에 험악해지는 새누리당

“이미 2016년 4·13 총선에서 나올 새누리당의 핵심 구호가 ‘박·근·혜’ 석자로 정리된 것 아니냐. 친박(친박근혜) 핵심 인사들이 연일 ‘진박(眞朴·진실한 사람+친박) 마케팅...

정의화 국회의장 ‘제2의 유승민’ 되나

경제 활성화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직권상정’ 정국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의 연일 거듭되는 직...

정의화 국회의장‘제2의 유승민’ 되나

경제 활성화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직권상정’ 정국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의 연일 거듭되는 직...

“내년 총선은 ‘박근혜 선거’ 청와대 입김 거부할 수 없다”

지난 12월6일 한 장의 사진이 여의도 정치권에 회자됐다. 같은 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새누리당 지도부 인사들이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기념촬영한 사진이었다. 이 사...

‘문-안-박’ 융합 여부가선거 승패 갈림길

이대로 잊히는 것은 아닌가 했으나, 그렇지는 않았다. 적어도 지금까지 나타나는 지표는 그렇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얘기다.알다시피 안 의원은 2014년 7·30 재·보궐 선...

당정, 내년 대테러 예산 1000억원 늘리기로

프랑스 파리에서 대규모 테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대 테러 예산을 1000억원 가량 늘리기로 했다.정부와 새누리당은 18일 국회에서 테러방지 종합대책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

새누리·정부 “누리과정 예산 중앙정부 지원 안돼”

새누리당과 정부는 최근 누리과정(0~5세 무상보육) 예산을 중앙정부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김용남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7일 ...

‘전국 최대 표밭’이 총선 승패 가른다 4·13 총선 때 최소 8석 늘어나 치열한 경합 예고

경기는 전국에서 최다 선거구를 가진 지역이다. 19대 총선에서 전체 지역구 246개의 20%가 넘는 52개가 경기도에 속해 있었다. 인천(12개)을 포함할 경우 전체의 4분의 1 ...

국회 정상화 초읽기…野는 왜 ‘회군’을 택했나

국회의 예산 심사가 국정 교과서 논란으로 나흘째 파행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해왔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원내·외 병행 투쟁으로 선회하면서 내주 정상화할 것으로 보...

‘비박, 비김’ 독자 행보 가시화하는 유승민

지난 7월,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직에서 내려온 이후 긴 침묵을 지켜왔던 유승민 의원의 최근 행보가 심상찮다. 내년 4월의 20대 총선을 반년 정도 앞두고 서서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

경제계, 국회 찾아 한중FTA 비준동의 촉구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29일 국회를 찾아 조속한 한중FTA 비준 동의를 촉구했다. 여당은 경제계 입장에 동의했고, 야당은 비준안의 문제점 보완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