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 ‘줄사직’ 안 통했다…정부 “2000명 증원 마무리”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 집단 사직에 돌입한 의대 교수들이 증원 철회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정부는 5월 내 후속 조치 마무리 계...

이주호 부총리, 경상국립대·병원 방문 “의대 증원 배분은 성공적인 의료 개혁의 시작”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를 찾았다. 지난 3월20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 이후 이 부총리의 의대 현장 방문은 경상대가 ...

[속보] 정부 “2000명 증원, 5월 내 마무리…전공의·교수 익명신고로 전환”

‘파견 공보의 명단’ 게시자, 현직 의사였다…“소환 예정”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고자 파견된 공중보건의(공보의) 명단을 온라인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게시글 작성자가 현직 의사인 것으로 파악됐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조지...

주수호 “의료농단 국정조사해야…‘유연한 처리’? 관심 없다”

전공의 집단 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했다는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세 번째 경찰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2...

尹 ‘유연 처리’ 주문에…정부 “전공의 처분 여당과 협의”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료계와의 대화를 환영한다면서도 전공의 행정처분에 대해선 당과 유연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

대통령실 “이번 주부터 전공의 면허 정지 처분…증원 인원 변동 없어”

이번 주부터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정공의들을 대상으로 '면허 정지 처분'이 시작되는 가운데,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법과 원칙이 있기 때문에 절차를 밟아나갈 ...

의사단체, 정부 ‘리베이트 신고’ 맞불…“뇌물 공무원 제보시 10억”

정부가 의사의 불법 리베이트 관련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이에 한 의사단체는 뇌물 등을 수수한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제보할시 최대 10억원의 포상...

과격해지는 의사 커뮤니티 “의료시스템 손상 입혀 박살내자”

젊은 의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료 시스템을 박살내자”는 취지의 글이 게재돼 정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22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 A씨는 의...

‘5차 소환’ 박명하 의협 조직위원장 “정권 퇴진운동 논의 중”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이 경찰에 출석하며 “정권 퇴진 운동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22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

‘후퇴’ 선 그은 정부…“의대 2000명 증원, 재논의 없다”

정부가 의과대학 2000명 증원에 대해선 변동의 여지가 없음을 거듭 밝혔다. 또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예고와 관련해선 단계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22일 조규홍 보건복...

두려움 호소하는 중증환자들…“정부, 도대체 어디를 보고 있나”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에 대한 학교별 배분을 발표했으나 중증환자들은 이를 환영만 할 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의료계 간 강대강 대치가 심화돼 의료대란이 악화될 것이란...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초읽기…정부 “즉시 복귀하길”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의료 현장에 미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 다음주부터 면허 정치 처분을 예고했다.21일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수본 회의를...

[파주24시] 파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소아 진료서비스 확대

경기 파주시가 평일 야간 진료와 토요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2호 병원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소아·청소년...

의대협, 의대 정원 배정 발표에 “정치적 이득 얻으려는 수작”

정부가 의과대학 2000명 증원 방침에 따른 2025학년도 대학별 정원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가 “정책 강행으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수작”...

“실손 된다더니”…수천만원 무릎 줄기세포 주사 맞았다 낭패볼 수도

최근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무릎 줄기세포 주사와 전립선 결찰술의 보험금 청구 및 분쟁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신의료기술은 실손보험 보상 대상이지만...

이번엔 ‘대학병원 교수들’ 실명·사진 뿌려졌다…“기억하겠다” 경고도

일부 전공의들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진 대학병원의 교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하며 비난하는 글이 의사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전공의들의 복귀를 설득했다며 비난하는 취지로 읽힌다.20일 의...

의대생 학부모∙수험생, 증원 취소소송 제기…“수도권 역차별”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확정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 등이 취소소송을 제기했다,20일 서울 지역 의대생과 학부모, 수험생들은 서울행정법원에 보건복지부의 의대 증원과 배정처분에 대한...

의협 홍보위원장 “14만 의사, 정권 퇴진 운동 나설 것”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2차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주 위원장은 “14만 의사들은 정권 퇴...

‘의사 출신’ 검사 “의사들 밥그릇 싸움…증원 규모는 줄여야”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사이에 둔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강대강 대치가 장기화된 가운데 의사 출신 검사가 의료계 집단행동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채훈 서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