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고장에 인재도 ‘무진장’

17대 대선 당시 남원시·순창군 선거구와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 선거구의 선거인 수를 지역별로 보면, 남원은 6만9천9백51명이고 순창은 2만5천2백8명으로 합계 9만5천1백...

인재 풍성한 ‘한밭’, 누가 호령하나

대전광역시의 현역 국회의원과 시장·구청장을 일별하면 아래의 표와 같다. 의원 6명의 연령대는 50대 중·후반이고 선거에서 작지 않은 변수로 작용하기도 하는 출신 고교를 따져보면 대...

풍요 가득한 인재의 ‘황금 들판’

전주시는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에 동서남북으로 둘러싸여 이 네 개의 시·군이 동일 생활권이라고 볼 수 있다. 국회의원 선거구로 보면 전주시는 완산구 갑, 완산구 을, 덕진구 3개...

교육의 중심에서 뭉친 힘 솟구치다

순천시는 교통망이 발달해 물산의 교역이 활발하다. 철도·도로가 이곳을 통과하고 공항이 가깝다. 순천시는 비록 인구가 많지 않은 소도시에 지나지 않지만 교육, 문화, 경제, 교통 등...

일본 사학 ‘쌍벽’의 파워 잇다

게이오(慶應義塾) 대학과 와세다(早稻田) 대학은 일본 사학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진다. 이 글에서는 편의상 설립 연도를 기준으로 게이오 대학을 앞에 언급하기로 한다. 또한 두 학교...

‘인재의 물결’ 드높이 흐르다

제물포는 현재의 인천 중구 지역에 위치했던 조선 시대의 포구이다. 제물포가 개항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백27년 전인 1883년이다. 개항이 이루어질 즈음 구미 열강과 일본의 함선이...

숨바꼭질하는 독립신문사 ‘출생지’

4월7일은 ‘신문의 날’이다. 이날은 지난 1957년에 한국신문편집인협회가 ‘독립신문’의 창간일을 기리고자 제정한 데서 비롯되었다. 민간 신문의 효시인 동시에 최초의 한글 전용 일...

약학이 끌고, 예술이 밀고…

중앙대학교가 장기간의 침체를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대학 개혁’을 활기차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 6월 두산중공업 박용성 회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나서부터다...

경북고-서울대 법조 라인 막강 학문·문화예술 뿌리도 깊어

작가 이문열씨는 이렇게 설명한다. ‘경북 지방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지역이 안동이다. 안동을 중심으로 동으로 청송과 영양, 서에는 예천, 남에는 의성, 북으로는 봉화가 둘러싸고 있어...

“길은 항상 새롭게 열린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국무총리직은 결국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에게 돌아갔다. 일단락되기는 했지만, 정치권 분위기는 여전히 뒤숭숭하다. 총리 인선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이 쉽사리 가라...

권력 핵심 움킨 MB맨 3인방

이명박 대통령이 검찰총장과 국세청장을 내정하면서 집권 1년4개월 만에 ‘4대 권력 기관장’ 모두를 ‘자신의 사람’으로 채우게 되었다. 특히 원세훈 국정원장과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서민들 사랑 먹고 부동산으로 성공했나

이명박 정부 초대 내각의 재산 문제로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불씨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내정자(사진)가 댕겼다. 유내정자는 1백40억원대의 재산을 가져 차기 내각 내정자들 ...

"뭐니뭐니 해도 돈이 최고...승진보다는 연봉 인상"

인생을 살면서 추구하는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다. 돈과 사랑, 명예, 그리고 권력 중 하나만 충족시켜도 인생살이는 뿌듯하고 알찰 수 있다. 우리 사회 샐러리맨들의 상당수는 ‘돈’에 ...

‘컴도저’의 시시콜콜

생년월일 : 1941. 12. 19본관 : 경주출생지 : 일본 오사카체격조건 : 키 175cm, 체중 70kg혈액형 : B형병역 : 면제종교 : 개신교, 매일 아침 기도한 뒤에야 ...

“나무 목·불 화 자 들어간 사람 유력”

대통령 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 한국 사회의 최대 관심사는 과연 누가 대권을 잡을 것인가이다. 정치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도박도 없다. 게다가 한국의 대선은 철저히 이긴...

유럽에서 돌풍 일으킨 ‘무궁화색’ 스포츠카

인류가 자동차를 발명한 순간부터 시작된 스포츠 카레이싱, 가장 권위있는 경주인 포뮬러원(F1)은 연 관중 2백만명을 동원하며 전세계 1백50여 개 나라로 중계되는 빅이벤트이다. 그...

'낯설고도 친근한' 얼굴들이 몰려온다

한국 TV에서 ‘단일 민족의 벽’이 엷어지고 있다. 어색한 발음의 ‘사실상 외국인’이 드라마의 주연으로 나오는 것은 이제 신기하지 않은 일이다. 오락 프로그램 중에는 아예 한국에 ...

‘실물’로 되살아온 몽골의 영웅

최근 우리나라 텔레비전 방송에 고대사를 다룬 드라마물이 인기를 얻고 있듯이, 몽골도 기어이 통일 몽골 칭기즈칸의 역사를 되찾고 있다. 2006년은 칭기즈칸이 제국을 출범시킨 지 8...

이&박, '검증' 외나무다리에 서나

이명수 (자유 기고가)인내와 강단을 자랑하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앞장서서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고 나섰다. “후보가 당론과 반대되는 정책을 펴면 당도 망하...

네 번의 결단, 네 번의 승리

2006년 7월8일. 국내 축구 팬들에게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영표(토트넘 홋스퍼)에 이은 설기현(27)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