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사직’ 전공의, 경찰 조사 받나…시민단체, 의협·대전협 등 고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대한의사협회(의협) 및 대한전공의협회(대전협)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하고 나섰다.21일 경찰 ...

내홍 커지는 개혁신당…“엑셀만 있는 차는 사고 나” “뒷말 정당한가”

제3지대 통합 정당인 개혁신당이 총선 선거운동 주도권과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입당 및 공천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며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이자 새로운미...

與, ‘李 불출석 요청’에 “재판 지연하려는 꼼수 멈춰라”

국민의힘은 17일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부에 내달 불출석을 요청한 데 대해 “좀스럽게 불출석을 요구하며 재판을 지연...

아이유·(여자)아이들 논란과 공자님들의 나라

얼마 전, 아이유의 노래가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유는 2월20일 새 앨범 공개를 앞두고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을 선공개했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

항변한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 안 날려…탁구 항상 쳐왔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32·토트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이강인 측 법률대리를 맡은 김가람 변호사(법률사무...

지난해 SNS ‘뒷광고’ 의심 게시물 2만5000건…‘더보기’에 광고 표시 숨겨

지난해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 등 SNS에서 '더보기'란 등에 광고 표시를 숨기거나, 흐릿한 이미지로 소비자의 인식을 어렵게 한 '뒷광고' ...

연예인·유튜버 ‘스캠 코인’ 연루 의혹 일파만파…대체 뭐길래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와 연예인들이 ‘코인 사기’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당사자들이 연루 의혹을 부인하고 나선 가운데 사기 범행을 목적으로 ...

박성재 “尹 대통령과 신뢰 관계…김건희 여사와 친분 없어”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서로 신뢰하는 관계”라면서도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13일 박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답변...

尹대통령 “한동훈에 공천 관여 않겠다고 했다…대통령실 후광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관련해 “선거 지휘나 공천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고, 가까운 사이였지만 총선 끝나고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

언론노조 YTN지부 “유진기업에 매각 승인, 명백한 불법”

방송통신위원회가 YTN 최대 주주를 유진그룹 산하 유진이엔티로 변경하도록 승인하자 회사 노동조합이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강한 비판에 나섰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7일 정부과...

심경 밝힌 주호민 “여전히 마음 무겁다…한때 극단적인 생각까지”

웹툰작가 주호민(43)씨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은 특수교사가 1심서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주씨는 이에 대해 “마음이 답답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주씨는 2일 CBS라...

[전영기의 과유불급] 윤 대통령, 해명성보다 ‘사과성 설명’이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디올백 함정 취재’의 덫에 걸려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벌써 석 달째다. 덫을 놓은 사람은 “북한은 정당한 나라” “북한에 종교...

주호민 부부 ‘몰래 녹음’ 증거 인정됐다…특수교사 ‘학대 유죄’ 파장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최대 쟁점이었던 주씨 부부의 '몰래 녹음' 행위의 정당성을...

“‘김건희 명품백 논란’ 이토록 키워놓은 건 대통령실” [시사톡톡]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의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갈등을 봉합하고 논란을 수습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당내 김 여사 사과가 필요하다는 목...

조국 행사 참석해 “尹사단 하나회”…이성윤, 결국 징계위 회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최하고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진행한 행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검사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광주 광산구, 사상 첫 ‘1월 추경’ 냈다가 철회 빈축

광주 광산구가 올해 본예산의 잉크가 마르기 전에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편성했다가 철회하는 오락가락 행정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광산구는 최근 추경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구의...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 운동에 지자체 동원 논란

경제범죄로 복역 중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에 대한 구명 서명 운동을 두고 경북 포항시가 행정력을 동원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에 따르면, 포항상공회의소...

이재명 “우리 北의 김정일‧김일성 노력” 발언에…與 “안보 망언”

국민의힘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중단을 촉구하며 ‘우리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석’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을 거론하며 “안보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김경율, 김 여사에 “사과해야”…윤재옥 “본질 잊으면 노림수 말려들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일각에서 김 여사의 사과 또는 대통령실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김경율 비...

하태경 “김건희 여사 직접 디올백 사과해야…尹정부 안정화 위해 필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김 여사가) ‘디올백 같은 경우 함정이긴 하지만 부적절했다’고 솔직하게 사과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