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포비아?…내 이름은 코난, 몰카 탐정이죠

몰카(몰래카메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를 막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몰카 탐지기 거래 규모가 크게 증가한데다, 한 달 전에는 크라우드펀딩도 시작됐다. ‘코난...

귀신 나온다는 ‘한국 3대 흉가’는 조작됐다

3월18일 개봉한 공포영화 《곤지암》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공포영화 중 관객 3...

[서부경남 브리핑] 진주에 국내 최초 '우주부품시험센터' 건립

경남 진주시 상평산단에 인공위성·발사체 부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국내 최초의 '우주부품시험센터'가 들어선다. 진주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K...

우울할 땐 나가서 햇볕 쬐고, 감정을 털어놓자

봄과 여름에는 멀쩡하다가도 가을과 겨울만 되면 우울해지는 사람이 있다. 전형적인 계절성 우울증이다. 이런 사람은 잠이 많아지고 종일 무기력하며 누워서 지내려 하고 식욕도 왕성해져 ...

20대 국회 징계 ‘0’건, 18·19대도 단 ‘1건’에 불과

‘국회법 제25조에 따라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해야 하며,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높은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지녀야 한다. 그러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에 ...

日 언론 보도 ‘美·日’ 대 ‘北’ 전쟁 시나리오

9월3일 제6차 핵실험으로 국제사회에 충격을 던져준 북한은, 9월12일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받아들고는 “극악무도한 도발행위의 산물인 이 결의안을 전면...

사드 배치로 갈라진 문재인 대통령 지지 세력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후 열흘이 더 지났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반발이 뜨겁다. 9월7일 오전 경북 성주군에 사드 체계 발사대 4기가 추가로 배치되면서 성주...

“구걸평화 아닌 핵주권 회복으로 무장평화 이뤄야”

여의도연구원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는 지난 8월30일 ‘전술핵 배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

[르포] 교토 사드 직접 가보니 ‘조용한 사무실’ 수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의 소음과 전자파 수준이 드디어 공개됐다. 주민들의 반발 등으로 두 차례나 연기된 끝에 나온 결과여서 더 주목되고 있다. 12일...

[Today] 겉으로는 전쟁 위기, 속으로는 비밀 접촉?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탈(脫) 원전’ 선언에 경남지역 태양광발전소 난립

문재인 정부가 탈(脫) 원전을 선언하면서 그 대안으로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경남 곳곳에서 태양광개발 사업지의 무분별한 입지선정 탓에 주민들의 반발에...

군대에도 치맛바람 분다

우리가 국방에 관심을 갖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근본적 이유는 전쟁을 막기 위해서다. 적이 우리에게 무력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도록 하는 ‘억제’ 능력이 있어야만 전쟁은...

[이진아의 음식인류학] 낡은 ‘영양가 분석표’, 이제는 바꾸자

좋은 음식이란 어떤 것일까? 구석기시대 사람에게 이렇게 물어봤다면, 아마도 “먹어봐서 맛있는 것”이라고 대답했을 것 같다. 유대인에게 물어본다면 “부정 타지 않은 음식”이라고 대답...

[평양 Insight] 골프장 페어웨이에서 방어 훈련하는 까닭은

남북관계가 가파른 대치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로 촉발된 도발 드라이브에 우리 정부도 강경모드로 대응하면서 긴장이 임계치에 도달한 형국이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

계절성 우울증은 햇볕이 특효약

50대 주부 이영수씨는 가을과 겨울만 되면 사람이 바뀐다. 사람 만나기를 꺼리고 혼자 있으려고 한다. 봄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정상 생활로 돌아온다. 전형적인 계절성 우울증이다...

지진운 전조현상? 구름이 지진을 예고할 수 있을까

9월12일부터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자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진운(地震雲)으로 보인다”는 구름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구름들이 물결모양으로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는 모습인데 이...

"사드는 ‘공짜 점심’이 아니라 ‘값비싼 점심’"

시사저널은 7월22일 김종대 정의당 의원과 사드 배치 현안에 대해 인터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사드의 효용성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영향평가, 외교적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지적했...

구의역 사고와 ‘판박이’, 죽음 앞에 선 배전 노동자들

한순간의 일이었다. 순식간에 온몸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2만2900볼트의 고압전류가 몸을 타고 흐르면서 7000도의 열이 뼛속까지 태웠다. ‘이대로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불통’ 끝에 성주로 배치된 사드... 한․일 ‘닮은꼴’ 사드 도입

7월1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에서 열린 사드 배치 반대 군민 궐기대회에 참가한 군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AHHD)가 경북 성주...

결국 ‘사드’ 배치 결정…그에 관한 의혹과 진실

갑론을박이 오고갔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드)가 결국 배치되기로 결정됐다. 3월, 한·미 양국 정부가 구성한 공동실무단은 7월8일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최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