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고구마, 다이어트 식품이 될 수 없는 이유 [강재헌의 생생건강]

50대 이후의 한국인이라면 어린 시절 어머니가 삶아 소쿠리나 쟁반에 담아 내오셨던 감자·고구마·옥수수를 기억할 것이다. 먹거리가 부족하던 가난한 시절, 이들 음식은 단골 점심 메뉴...

‘허리둘레 90cm 이상’이면 심장병·뇌졸중 위험 신호

심장질환·뇌졸중·당뇨병은 생명과 직결되는 치명적인 병이다. 세계 의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이들 질병의 공통점 5가지를 찾아냈다. 복부비만, 고(高)중성지방, 저(低)고밀도지단백(...

당뇨병, 생활습관만 고쳐도 90% 막는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2018년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은 남자는 40대부터, 여자는 50대부터 10%를 넘어섰다. 또한 당뇨병 전단계라고 할 수 있는 공복혈당장애 유병률은 30세 이상에서 약 4명 중 ...

“젊은 고혈압 찾아라”…2030도 자신의 혈압 신경써야

고혈압은 중장년층 이상이 겪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고혈압 관련 질환은 60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높지만, 젊은층이 더 위험할 수 있다. 자신의 혈압을 잘 알지 못해, ...

혈중 중성지방 낮추는 법  [강재헌의 생생건강]

54세 여성이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후 고중성지방혈증 진단을 받았다. 과체중이기는 하지만 평소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한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해 왔는데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단맛과 짠맛 줄이는 방법 [강재헌의 생생건강]

혀의 표면에 좁쌀처럼 돋아 있는 것이 유두인데, 유두의 옆부분에 맛을 느끼는 미세포가 모인 미뢰가 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2000~8000개의 미뢰가 혀에 분포되어 있어 액체 상...

내 몸 망치는 만성염증, ‘이것’ 먹으면 효과 만점

우리 몸속에 쉽사리 낫지도 않고 오래 끄는 염증이 있다면 온갖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성염증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급성염증과 다르다...

고혈압 낮추는 생활습관 4가지

고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속을 움직일 때 압력이 너무 센 것을 의미한다.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때를 말한다.고혈압이 위험한 이유는 크...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수면장애의 다양한 증상들

수면장애를 생각하면 흔히 불면증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면장애 증상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을 수 있다. 밤에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진다면 수면장애...

몸에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 [강재헌의 생생건강]

최근 국내 연구진이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4만여 명을 추적 조사해 사망률이 가장 낮은 영양소 섭취 비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사망률이 가장 낮...

‘3차 대유행’에 중환자·사망자 급증…500명 이상 자택 대기

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에 중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중환자가 연일 증가하면서 이들을 수용할 병상도 갈수록 부족해지는 상황이다.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

장내 유익균 늘리는 지름길은? [강재헌의 생생건강]

우리 몸의 장, 피부, 입, 코, 귀, 눈, 생식기 그리고 호흡기에는 약 100조 개의 세균이 존재한다. 그중 90%는 대장에 있다. 장내 미생물은 소화기에 사는 미생물의 총칭인데...

유방암 재발 억제하는 ‘지중해식 식단’ 아세요?

지중해식 식이가 유방암 전이와 재발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국제 암 학술지(Cancers)에 실렸다. 지중해식 식이란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등을 매일 섭취하...

건강검진, 어떻게 해야 잘 받았다고 소문날까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 검진센터를 옮겨볼까, 또는 어떤 항목을 추가할까 고민하게 된다. 그렇지만 건강검진 결과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연례행사와 같은 건강검진...

‘오팔 세대’를 위한 노후 건강 처방전

경제력을 바탕으로 젊고 활기찬 삶을 추구하는 세대를 ‘오팔 세대(OPAL·Older People with Active Lives)’라고 부른다. 이는 ‘58년 개띠’의 의미도 담고...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법 [강재헌의 생생건강]

우리 몸의 혈당 수치는 식사나 운동의 영향을 받으면서 계속 변한다. 하지만 보통 70~140mg/dL 사이에서 정교하게 조절된다. 이러한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면 혈당이 정상 범...

입속 세균이 뇌동맥경화 위험 높인다

9월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혈관질환은 당뇨,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입속 세균도 관련...

심혈관질환자, 코로나19 치사율 가장 높다

세계 심장의 날(9월29일)을 맞아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코로나19 치사율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ACC)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중 심혈관질환을 앓고...

잡곡밥 건강하게 먹기 [강재헌의 생생건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흰 쌀밥 대신에 잡곡밥을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잡곡밥이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디에, 왜 좋은 것일까?보리는 칼슘·아연·...

코로나19 시기 슬기로운 신체활동 방법 [강재헌의 생생건강]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헬스클럽, 수영장, 주민체력센터 등 운동시설의 이용이 제한됐다. 외출 자제로 신체활동량이 급감하고 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