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3조원 자금 공급

정부가 추석 전후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원의 신규 자금을 대출과 보증 형태로 공급하기로 했다. 유가 연동 보조금은 오는 10월까지 2개...

[굿시티포럼 2023] “지방 소멸 위기 극복하려면 고유 정체성 개발 필수”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한국 전래속담).’ ‘벼슬에서 물러나지 않더라도 한양 근처에서 살며 안목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다산 정약용).’ 한국인들...

‘극한호우’ 뿌린 카눈, 北으로…공식 인명피해 ‘0’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종단한 후 11일 오전 1시께 휴전선을 넘어 이동했다. 전국적으로 시설물 파손과 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태풍...

‘한반도 관통’ 카눈, 이미 상륙했다…“일단 나가지 마세요”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20분을 기점으로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전날 오후부터 제주도 동쪽 해안을 지나면서 많은 비를 ...

역대 최악 태풍과 닮은꼴 ‘카눈’…한반도 수직으로, 천천히 훑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심상찮은 기세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태풍 영향이 가시화 된 가운데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며 비상 ...

길고양이 만지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린다? [따듯한 동물사전]

얼마 전 제주도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한 중년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건이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그리고 이 여성이 이 질환에 감염된 주된...

한동훈은 왜…‘이승만 농지개혁’을 다뤘을까 [최병천의 인사이트]

7월15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대한상의가 주최하는 특별 강연을 했다. 제목은 ‘경제성장 이끄는 법무 행정과 기업의 역할’이었다. 한 장관의 강연은 총 40분 분량으로, 내용은 크...

‘서울 34도·대구 35도’ 전국 펄펄 끓는다…온열질환 사망자 속출

7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전국에 폭염이 덮치겠다.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외부 활동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제주의 숲에서 스누피와 함께 누리는 ‘귀여운 게으름’ [김지나의 문화로 도시읽기]

요즘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의 방문 위시리스트에 전에 없던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다. ‘스누피가든’이다. 개장한지 이제 만 3년으로 작년에 이미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 ...

[울릉24시] ‘독도 최초 주민’ 故 최종덕 씨 유품 4점 독도박물관에 기탁

독도의 최초 주민이었던 고(故) 최종덕 씨의 유품 4점이 경북 울릉군의 독도박물관에 기탁됐다. 7월21일 오전 11시 독도박물관에서는 고인이 독도서 생활할 당시 실제 사용했던 유품...

‘극한 호우’ 아직 남았다…초토화 된 충청·남부, 18일 밤 ‘최대 고비’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는 19일 새벽까지 추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8일 밤 사이가 이번 장마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약 이틀간의 소...

세스코·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사회공헌 손잡는다

세스코와 호텔신라가 제주도 영세식당을 돕기 위한 상생프로그램에 손을 잡았다.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이달 12일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호텔신라...

‘오송 지하차도 참변’ 사망자 13명으로…야속한 ‘비’ 더 쏟아진다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참변 현장에서 17일 새벽 버스기사 등 시신 4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국적으로 이번 호우로 인해 40명...

충청 이남, 모레까지 최대 300㎜ 이상 비 더 온다 

충청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18일까지 최대 30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호우로 대피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고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켜켜이 쌓이는 지방 미분양 주택을 어쩌나

롯데건설은 7월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올해 청약 경쟁률의 새 기록을 썼다.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에 2만여 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242대 1을 기록한 것이다....

엘리엇 판정 불복 기한 코앞…한동훈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엘리엇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에 대한 불복에 대해 “적절한 시점에 제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장관은 15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주...

한동훈, 총선 출마설에 “법무장관으로서 하루하루 노력하겠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둘러싼 총선 출마설에 대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제가 할 일을 더 열심히 선의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하겠다”고 일축했다.한 장관은 14일 ...

서울 강타한 폭우…전기 끊기고 산사태주의보에 잠수교 통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샘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에서는 2개구 4000여 세대 전기가 끊겼고, 축대 붕괴에 산사태주의보도 발령됐다. 잠수교를 비롯해 도로 곳...

제주서 진드기 물린 40대女 사망…길고양이 접촉 때문?

제주에서 길고양이를 만진 뒤 진드기에 물린 것 같다고 진술했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사망했다. 올해 제주 첫 SFTS 사망자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진짜 장맛비’ 퍼붓는다…수도권 이틀간 최대 250㎜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내린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이틀 간 최대 250㎜ 이상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날 새벽부터 충청과 호남 등 서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