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부대 연봉 중견기업 수준으로”…2027년 소위 4990만원

우리 군 당국이 오는 2027년까지 경계부대 근무 소위 연봉을 4990만원까지 인상한다. 정부는 모든 간부에게 1인 1실을 보장하는 등 군인 복지 개선을 위해 총 39조원을 투입한...

실체도 없는 ‘집게손 논란’, 한 편의 코미디였다 [김동진의 다른 시선]

이른바 ‘집게손’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들끓고 있다. 열흘쯤 전에 발생한 이 사건에 관해 그동안 수많은 기사가 나왔고, 트위터 등 SNS도 시끌시끌하다. 이미 한국...

한‧미‧일 안보실장 한자리에…“北 비핵화‧군사협력 금지의무 재확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9일 한·미·일 3국이 북한의 비핵화 의무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행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조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이크 설리번 미...

대통령실 “내년 한·미·일 정상회의, 韓서 개최 추진 중”

한·미·일 정상회의가 내년 중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수 있단 전망이 7일 나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어떤 계기든 한·미·일 정상이...

《현역가왕》, 트로트 한류 일으킬까

한일 트로트 대결의 국가대표를 뽑는다는 설정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MBN의 트로트 오디션 《현역가왕》이 11월28일 드디어 시작됐다. 또다시 트로트 오디션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

황의조 불법촬영 의혹 일파만파…지금 누군가 당신을 훔쳐보고 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한국은 ‘몰카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지하철, 버스, 수영장,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탈의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은폐된 곳에 카메라를 설치...

푸틴과 젤렌스키의 지루한 정치戰…탄약·전비 부족 속 전쟁 이어가

지난해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두 번째 겨울을 맞고 있다. 하지만 지난여름 이후 계속 중인 교착 상태는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지루한 소모전·정치전으로 흐르고 있...

새 국정원장, 대통령과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람으로 [조경환 쓴소리 곧은소리]

전략적 동시성 전쟁의 시대에는 정보 수장의 문제 해결 능력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 2021년 10월초 미군이 우크라이나 국경 러시아군의 비정상적 움직임을 포착하자 미 중앙정보국(C...

‘대박’과 ‘쪽박’ 사이? 테슬라 야심작 ‘사이버트럭’ 공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신차인 전기 픽업트럭 모델 ‘사이버트럭’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가격대는 약 8000만원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책정됐다. 사이버트럭 공개 ...

재계로 옮겨간 ‘★(별)들의 전쟁’

계급장이 ‘별’로 표시되는 각 군 장성들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적에 대응해 싸우는 것 못지않게 내부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한다. 맡는 보직이나 성과, 평판, 정치적 상황 등에 따라 ...

美 “北 돈줄 끊을 것”…위성발사 대응 돌입

미국 정부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북한의 해킹 조직 ‘김수키’와 북한 국적자 8명을 제재했다.미국은 이번 조치가 한국, 일본, 호주 등과 조율을 통해 처음으로 ...

[경기24시] 경기도, 도내 버스·택시 2만7000대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경기도가 도내 버스와 택시 2만7000여대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해 연말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섰다.4개 채널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

“넥슨에 페미들 모이면 칼부림”…경찰, 살인예고글 네티즌 추적

여성단체들이 넥슨코리아 본사 앞에서 ‘페미니즘 혐오 몰이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한 가운데 경찰은 기자회견 현장 흉기난동을 예고한 네티즌 추적에 나섰다.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尹 “임금 체불은 형법상 범죄행위…국회, 근로기준법 처리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기준법 개정안, 산업집적법 등 민생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국회에 요청했다.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상습 체불 사업주가 정부의 각...

오세훈, 北 GP 복원에 “서울은 준접적지역…대비책 마련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북한의 최전방 감시초소(GP) 복원에 대해 “’안보는 제1의 민생’이라는 마음으로 대비태세를 확실히 정비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격동의 국정원…‘대공수사’는 빼고 ‘사이버 안보’는 더하고

윤석열 정부는 ‘공산·전체주의 세력’에 대응해 국가정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지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때부터 국정원 ‘힘 빼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국정원이...

미성년자에 마약 팔면 ‘사형’ 구형…‘펜타닐·프로포폴·졸피뎀’ 처방 기준 높인다

앞으로 미성년자에 마약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최대 '사형'을 구형받는 등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마약 공급책은 초범도 구속 수사를 받게 되고...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자 정체는 황의조 형수…매니저 역할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출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피의자가 황의조의 친형수인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황의조의 사생활 ...

대포통장 거래액 170억원…피해 속출하는 ‘불법 가상자산 리딩방’

‘가상자산 리딩’ 허위 사이트를 꾸며 투자를 유도하고 수십억원을 가로 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

행정망 ‘먹통’ 이틀째…방미 중인 尹 “정부 합동 TF 즉각 가동”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 장애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에 대해 “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가동해 신속 대응하라”고 지시했다.미국 샌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