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각만 9회’…상습 음주운전자, 차 들이받고 경찰 앞에서 ‘도주’

상습적 음주운전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경찰관 앞에서 도주한 40대 운전자가 결국 검거 및 구속됐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음주 상태로 액셀”…배승아양 스쿨존 사망 사고 60대 ‘징역 12년’

한낮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9살 배승아양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 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

‘동거녀·택시기사 살해’ 이기영 무기징역…‘가석방’ 우려 표한 유족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기영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19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

사설 구급차 ‘택시’처럼 타고 간 가수 김태우…벌금 500만원

행사장 이동을 위해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에 돈을 건네고 탑승한 그룹 지오디(god)의 김태우(42)씨가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16일 법조계에 따...

교통 체증 뚫고 지나간 사설구급차…아이돌 출신 가수 타고 있었다

사설구급차에 환자 대신 연예인을 싣고 행사장까지 옮겨준 댓가로 돈을 받은 운전기사가 무면허운전 혐의까지 더해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준서)은 15...

“실수로 가속 페달” 성남 모란시장 상가로 1t 트럭 돌진

경기 성남 모란시장의 한 상가로 1t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오후 12시15분경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 내 한 상가로 1t 트럭이 돌진했다. 이 사고...

올림픽대로서 난폭 운전한 몽골 외교관…음주측정 요구에 “면책특권”

주한 몽골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1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주한 몽골대사관 소속 외교관 A씨는 영등포구 김포 방향 올림픽대로에서 ...

정신 못 차린 상습 음주운전자들…경기남부경찰, 3개월 간 차량 40대 압수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재범 근절 조치가 강화되면서 경기남부경찰이 최근 3개월 간 음주 운전자 차량 40대를 압수했다.10일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상습 음주 운전자 등 악성 위...

[단독]‘정쟁 국회’가 방치한 ‘위헌’ 법률...내년 총선 전 고쳐야 할 법만 14개

결혼 4년 차 여성 이아람씨(가명·32)는 2022년을 잊을 수 없다. 그해 여름, 이씨에게 둘째 아이가 생겼다. 그러나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계획에 없던 임신이었기 때문이다....

만취 상태로 차량 20대 파손한 음주난동범 구속 기소

만취 상태로 순찰차 등 차량 20대를 들이받고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20대 운전자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6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조희영 부장검사)는 특수공무집행...

음주측정 거부하고 경찰관 폭행한 운전자 ‘무죄’…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운전자가 무죄 판결을 받자 검찰이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한 A(30)씨...

추석 연휴 중 음주운전 사고 낸 경찰관…측정 거부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내고 경찰의 측정까지 거부한 경찰관이 검거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후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

시작된 추석 연휴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추석 및 개천절 연휴 시작 하루 전인 27일 귀성 차량의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차량 약 58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

추석 ‘빅매치’ 앞둔 대작 영화들, 누가 축배를 들까

무려 6일이나 되는 추석 연휴가 펼쳐진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까지만 해도 그야말로 영화의 대목 중 대목이었던 호기다. 하지만 크고 작은 위기론이 작금의 영화계를 에워싸...

추석 겨냥한 ‘빅3’ 韓영화 오는 27일 동시 개봉…승자는 누가 될까

《거미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천박사)》, 《1947 보스톤》 세 영화가 모두 오는 27일 개봉한다. 여름 극장가의 빅4에 몰렸던 관심처럼 추석 연휴 극장가에 몰...

인천시교육청, 올해 인천지역 학교장 9명 징계

인천지역 학교장들이 저지르는 성비위나 금품수수 등의 비위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여 년간 해마다 3명 이상의 학교장이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

김기현 “친명 핵심들, 자리 보전한 채 더 핏대 세워…실로 참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이재명 대표의 방탄당으로 전락시킨 인물들이라고 규정, 이들을 향해 “자리를 보전한 채 더욱 핏대를 세워 목소리...

음주운전 단속에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20대, 벌금 700만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이 이뤄지자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2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와 범인도피교사 ...

“남편 죽이겠다” 음주운전 신고자 집 찾아가 흉기 위협한 50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에 처하게 되자 신고자의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비위’에도 성과급 지급한 공공기관…정직자에겐 보수도 줬다

공공기관 직원들이 중대비위로 징계를 받고도 성과급과 보수를 챙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지침 등을 통해 징계자에 대한 보수와 성과급 지침을 명시해왔으나 내부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