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매 작품이 변화와 도전이었다”

배우 라미란(48)이 《시민덕희》로 새해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이번엔 짜릿한 보이스피싱 소탕 실화다. 《시민덕...

[단독] SK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취약계층 생필품 문제 5년 내 해결하고 싶다”

SK그룹 창업자 고(故)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이하 돌고) 이사장(35)이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돌고는 모금한 기부금으로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총선 앞 ‘친윤’도, ‘친윤 마케팅’도 사라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 국면에서 그동안 ‘세 과시’를 해온 친윤(親윤석열)계 의원들이 침묵을 지켰다. 극히 일부 의원들만 공개 목소리를 냈을 뿐, 결...

컬리, 9년 만에 첫 월간 흑자 기록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컬리가 지난달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물류비 문제 등 구조적 개선을 통해 회사 설립 이래 첫 월간 흑자를 이뤄냈다.컬리는 지난해 ...

‘12세 여아 성폭행 혐의’ 30대男 무죄 파장…“가해자에 면죄부”

12세 여아 성폭행 혐의를 받던 30대 남성이 1심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지역 여성계가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줬다”면서 비판하고 나섰다.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경남여성단...

단숨에 이재명 대항마로…‘취임 한 달’ 한동훈의 입·손·발

‘정치 신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기세가 무섭다. 그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와 인요한 혁신위 실패, 김기현 대표 퇴진 등 위기로 가득했던 집권여당...

고진감래 ‘부산항’…BPA “세계 최고의 환적허브항으로 육성”

우리나라 최초 항만 공기업인 부산항만공사(BPA)가 16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2040년 세계 3대 항만 도약을 다짐했다. 새로운 비전 ‘초연결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종...

“바다 들어가”…조폭 행세하며 지인들 가스라이팅해 익사시킨 50대男

조직폭력배 출신 행세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들을 가스라이팅해 가혹행위를 가한 끝에 죽음으로 내몬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형사2...

한동훈 “특별감찰관, 민주당과 협의 준비돼있어…제2부속실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우리 당은 특별감찰관 추천에 대해 민주당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 제2부속실과 관련해선 “설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한 위...

이재명 겨냥? 한동훈 “일부 의원 재판을 방탄 수단으로 활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재판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면서 방탄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故) 김문기·백현동 ...

이재명 살인미수 피의자, 당적 이어 신상도 ‘비공개’…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김아무개(67)씨 신상정보 공개가 불발됐다. 김씨 당적 공개가 현행법 위반이라며 난색을 표했던 경찰은 얼굴·이름 등 신상정보...

한동훈식 ‘칼잡이 공천’ 예고에 여당 폭풍전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하면서 걱정에 떨고 있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한 위원장이 본인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을 갈아엎겠다는 의지를 감추지 않...

습격범 숙소로 태워준 인물 누구? “李 지지자, 처음 만난 사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김아무개(67)씨가 범행 전날 다른 이 대표 지지자의 차량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을 공모했...

[진주24시] 진주시, 겨울방학 돌봄공백 해소 ‘만전’…예산 증액, 탄력 운영

경남 진주시는 12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동안 아동돌봄기관 29개소의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필요한 곳의 예산을 증액해 돌봄공백 해소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낭설일까 예고일까…‘1군 건설사 부도설’ 후폭풍

국내 중견 건설사 태영건설을 둘러싼 ‘부도설’의 후폭풍이 상당하다. 결과적으로 태영건설 부도설은 ‘낭설’로 드러났지만, 시장에선 건설사 줄도산에 대한 우려가 꺼지지 않는 실정이다....

'선거법 위반' 김윤철 합천군수 벌금 90만 원…군수직 유지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가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아 군수직을 유지하게 됐다. 창원지법 거창지원 형사3부(김병...

희로애락 교차하는 4대 그룹 총수들의 연말 풍경

치열했던 ‘엑스포 유치전’을 끝마친 4대 그룹 총수들이 사실상 ‘연말 모드’에 돌입했다. 하지만 각자 처한 그룹 및 개인의 상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총수 4명 중 ...

‘서든 데스’ 경고한 최태원, 세대교체로 돌파구 모색

SK그룹이 7년 만에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섰다.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선임하는 동시에 ‘부회장 4인방’을 2선으로 퇴진시켰...

“수박들의 농간?”…개딸들, ‘이낙연 출당 청원’ 삭제에 뿔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출당을 요청하는 청원 글을 지난 5일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이재명 대표가 ‘통합과 단결’ 메시지를 띄운 지 4시간 만이었다. 해당 조치에 당...

“내가 경찰”…주점·식당 돌며 ‘릴레이 외상’ 혐의 30대 경찰관 재판行

경찰관 신분을 이용해 창원 및 부산 일대서 외상 행패를 부리거나 시민을 폭행한 30대 전직 경찰관이 구속 기소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검찰청 형사1부(임길섭 부장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