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법조] 기노성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수단 부부장검사

2014년 처음으로 국내에 가상자산 거래소가 등장한 이후 현재 가상자산 거래 이용자는 6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가상자산 수사를 전담하게 될 ‘가상자산합수단(단장 이정렬 부장검...

“부의 세습 강화”…100억원 넘는 재산상속, 4년 새 1.8배로 늘어

최근 4년 새 재산 100억원 이상을 물려준 피상속인이 8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들의 상속 재산은 11배 넘게 늘어 39조원에 달했다.18일 김승원 더불어민...

5년 간 73조원 증여 받은 2030세대…“부의 대물림 심화”

최근 5년간 2030세대가 증여받은 금액이 7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30대 증여세 결...

국세청장 “세수 여건 많이 어려워…공정 과세 실현할 것”

김창기 국세청장이 "세수 여건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엄정한 세정 운영으로 공정 과세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청장은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

서울 국세 체납액 40%가 ‘강남 3구’에 집중

서울 지역 국세 체납액의 40%가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세청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

법원 “대통령비서실 직원 명단 공개하라”…시민단체 일부 승소

대통령비서실이 정당한 이유 없이 소속 공무원 명단 공개를 거부한 처분이 적법하지 않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투명...

“악성 체납자 2만9000명, 세금 안 내고 버티다 명단공개 해제”

길게는 10년까지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다가 명단 공개·출국 금지 조치가 해제된 '악성 체납자'가 최근 4년간 3만 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26일 국회 기획재...

[4·10 총선 앞으로!] ‘윤심 공천’과 ‘이재명 거취’ 어느 리스크가 더 클까

2024년 4월10일 실시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의 정치지형은 어떻게 바뀔까. 총선을 6개월 남짓 앞두고 여야는 선거 준비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9월20일 문...

“자녀에게 아파트 27억에 팔고 10억 전세 계약”…불법 의심 거래 적발

#서울에 사는 A씨는 어머니 소유의 아파트를 27억원에 샀다. 이 과정에서 어머니와 전세계약을 맺어 매매대금 중 10억9000만원을 전세 보증금으로 조달했다. 잔금일에 맞춰 어머니...

[데이터뉴스] 해외 보유 가상자산 신고액 131조원...30대 가장 많아

국내 거주자·법인이 지난해 해외 계좌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 규모가 131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9월20일 이러한 내용의 ‘2023년 해외 금융계좌 신고 실적’ ...

베일 벗은 해외계좌 가상자산 규모…1432명이 131조원 신고

올해부터 해외금융계좌 신고 대상에 가상자산이 포함된 가운데, 국내 거주자·법인 등이 지난해 해외 계좌에 보유하고 있다고 과세당국에 신고한 가상자산이 13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

‘文정부 출신’에도 두 팔 벌린 국민의힘, 유승민·이준석엔?

국민의힘이 총선 200여 일을 앞두고 먼저 외부 인재 영입에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출신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민주당 출신 인사들...

“지난해 못 거둔 세금 67조원…기재부 미수납액 57조원”

지난해 정부가 징수하지 못한 세금(미수납액)이 67조원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정부 부처...

‘43조원’ 세수 펑크에도 ‘유리지갑’ 근로소득세만 늘었다

올해 법인세와 양도소득세가 각각 19조원, 11조원 등 약 30조원 가량 줄어든 가운데 근로소득세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

美 국가부채 4경3600조원 돌파…‘셧다운’ 우려 고조

미국 국가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33조 달러(약 4경3600조원)를 넘어섰다. 미 정부와 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 불어난 미 국가부채로 인한 연...

범죄수익만 153억…서울 도심 한복판서 10년 넘게 ‘성매매 알선’

서울 서남부 지역 유흥가에서 10년 넘게 성매매를 알선해온 유흥주점과 속칭 '보도방' 등 30여 곳이 경찰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 이들 중 일부 주점은 조폭과...

“취업해도 못 갚아”…학자금 체납률 10년만 최고

취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는 청년들의 비중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학자금 체납액과 체난 인원도 4년 만에 2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6...

권상우·한효주·이병헌의 공통점은 ‘건물주’

유명 셀럽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주로 주기적(정기적)이 아닌 기획 또는 ‘비정기’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안의 경중에 따...

부부 공동명의면 공시가 18억 이하까지 종부세 없다

올해부터 공시지가 18억원 이하 아파트를 소유한 1주택 부부 공동명의자들은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11일 정부와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부...

해마다 늘어나는 ‘미성년 임대인’…임대소득 연평균 1748만원

최근 5년 사이 미성년 임대인 수가 매년 증가해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이들은 2716억원 이상의 임대소득을 벌어들였다.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