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의석수가 여야 승패 좌우한다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여야 공천이 마무리됐다. 3월21~22일 후보자 등록에 이어 선거 기간이 개시되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후보 선택 기준 1순위가 인물로 나오지만, 여론조사 응...

中 전기차 韓 상륙 임박했지만 메기 효과는 ‘글쎄’

고속 성장하던 국내 전기차 시장의 속도가 최근 떨어지고 있다. 초기 전기차 시장은 얼리어답터들이 견인했으나 부족한 충전 인프라, 느린 충전 속도, 높은 가격 등으로 대중화되는 데 ...

[천안24시] 천안시, ‘시청 실내정원’ 벤치마킹 방문 잇따라

천안시의 ‘시청 실내정원’ 벤치마킹을 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시는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 저감 등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자 2020년 산림청 ‘생활밀착형 ...

[안동24시] 안동시, 경북도 ‘물관리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경북 안동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4년도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경북도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전셋값 오르자 하락세 멈춘 서울 집값…바닥일까 아닐까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만에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돌아섰다.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며 매수 심리를 회복시킨 것으로 보인다.2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직격 인터뷰] “‘젊은 층 외면’은 거짓…이승만 롤모델 삼게 된 사람 많아”

“《건국전쟁》이 젊은 층에 전혀 어필하지 못했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3월15일 시사저널 서울 용산 스튜디오에서 차분히 인터뷰에 응하던 김덕영 감독이 강한 어조로 유감을 표출했다...

하나금융, 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선임…3인 체제 구축

하나금융지주가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사내이사 3인 체제’를 구축했다.22일 하나금융은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

[당진·태안24시] 당진시, NH농협 당진시지부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받아

충남 당진시는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주)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로부터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억30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는 당진시와 농협, 제휴카드사가 공...

[대전24시] 대전시, 전국 최초 지자체 투자 은행 설립 추진

대전시가 창업․벤처생태계 조성과 벤처 스타트업의 초기 자본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인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한다.이장우 시장은 21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데이터뉴스] 혼인 건수, 3년째 20만 건 밑돌아

우리나라의 혼인 건수가 3년 연속 20만 건을 밑돌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저치...

‘재정난’ 트럼프, 2월 후원금 바이든 절반도 안돼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내정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거둬들인 정치 후원금이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현지 시각...

지난해 금융권 PF 대출잔액 136조원…연체율 2.7%로 상승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과 대출잔액이 전분기 대비 모두 확대됐다. 저축은행업권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의 경우, 큰 폭으로 오르며 7%에 육박했다...

논란의 ‘875원 대파’…농식품부 “정부 지원에 유통업체 할인 영향”

정부가 최근 불거진 대파 가격 논란에 대해 “물가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된 가격”이라고 해명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농협 하나로마트의 대파 가격 875원은 지난 ...

금융지주 주총 앞두고 확 달라진 정부…배당 커지나

오는 22일부터 주요 금융지주의 주주총회가 시작되는 가운데, ‘주주환원 확대’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금융지주들이 주주환원율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강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 40일 만에 4조원 돌파…증가세는 둔화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가 출시 40일 만에 4조원을 넘었다. 정부는 올해 신생아 특례대출에 32조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

[사천 24시] 휴게소부터 다르다…우주항공도시 사천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경남 사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오아시스 스마트복합쉼터’로 응모해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지난해 ‘네카오’ 평균 급여 1억원 웃돌아…연봉 1위는?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로 나타났다. 21일 네이버와 카카오의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

‘파죽지세’ 韓라면, 세계 휘저었다…월간 수출액 ‘사상 최대’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K라면’의 경쟁력이 또 한 번 확인됐다. 연초부터 청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라면 수출액은 올해 10억 달러(1조3300억원)를 돌파할...

서울 ‘신축 원룸’ 월세 100만원 넘었다…1년 새 9%↑

지난달 서울의 신축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가 보증금 1000만원 기준 1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

‘옵티머스 뒷돈 수수혐의’ 금감원 전 국장, 2심도 실형

1조원대 펀드 사기를 벌인 옵티머스자산운용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금융감독원 전 국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21일 서울고법 형사 13부(백강진 부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