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급 강풍 부는데 산불 어쩌나…강릉 일부 주민 대피령

강풍과 건조 경보가 동시에 발효된 강원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최대 풍속 29㎧에 달하는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인근 주민엔 대피령에 내려졌다.11일 강원도...

[단독] “산불이 영광으로 간데…아이고 다행”…광주시장 또 실언 논란

강기정 광주시장이 한 식목 행사장에서 재난 상황을 두고 악담으로까지 비춰질 수 있는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 시장은 전날 전남 함평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광주로...

[고성 24시] 고성군 “하트 섬 자란도는 한국 관광의 또 다른 별” 

경남 고성군은 대표 관광자원인 자란도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다. 이에 이상근 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등은 지난 29일 퍼플섬을 비롯한 전남 신안군 일원을 방문했...

[영천24시] 영천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유형문화재 지정서 전달

경북 영천시가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조선시대 불화 3점이 지난달 23일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소유자인 용화사 주지 지봉스님에게 유형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15일...

충남 부여 옥산면서 산불…초속 14m 강풍에 확산 우려

8일 오후 2시8분쯤 충남 부여군 옥산면 홍연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산불 진화 장비 37대, 인력 23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

‘산불’ 올들어 벌써 195건…‘불법 소각’ 단속 강화한다

건조한 날씨 속에 올해 들어 평년보다 1.5배 많은 산불이 나면서 정부가 비상 대책을 시행한다.행정안전부, 소방청, 산림청 등 5개 기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방지...

‘절해고도’ 흑산도에 비행기 뜬다…서울까지 ‘1시간’

전남도와 신안군의 숙원사업인 ‘흑산공항’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흑산공항 건설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공항 예정 부지를 국립공원에서 해제하기로 하면서...

반지하 참사 막는다…기상청, 폭우 때 직접 재난문자 발송

오는 6월부터 1시간에 50mm 이상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 최소 20분 전 기상청이 직접 재난문자를 발송한다.기상청은 1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기상청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

지구온난화는 ‘인간 대학살’의 동의어나 다름없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주 설을 지내고 영하 20도에 이르는 한파가 밀어닥쳤다. 며칠 전부터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온다고 기상청에서는 연일 주의보를 냈고 사람들은 이에 나름대로 대비했지만, 언제나 그랬...

화재로 ‘검은 연기’ 솟아…안동 복지재단 화재 5시간 만에 진화

27일 오전 6시56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한 복지재단의 공장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5시간21분 만인 오후 12시17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제주공항 사흘 만에 또…‘강풍’에 항공기 50편 결항

설 연휴 마지막 날 전편 결항했던 제주공항에서 기상 악화로 또다시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27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제주공항 국내선 출·도착 항...

[포토뉴스] ‘난방비 폭탄’에 연탄 찾는 사람들

세밑부터 이어진 추위가 설 들어 절정에 달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밑도는 최강 한파에 전국이 얼어붙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는 수도관·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랐다. 설 ...

연휴 마지막날 찾아온 강추위…하늘길 막히고 계량기 터지고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호남과 제주 지역엔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이에 일부 여객선과 여객기 운행이 통제됐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제...

“백두산 영하 41도” 23년 만의 역대급 한파에 北 ‘추위경보’ 발령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한에서도 ‘추위경보’가 발령됐다.한국의 기상청에 해당하는 북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예보대는 21일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23일 ...

설 연휴, 눈·비·강풍…마지막날 영하 17도 ‘최강 한파’

올해 설 귀성길과 귀경길이 강력한 한파와 눈, 비로 험난할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새벽까지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중부...

크리스마스 이브 더 춥다?…아침 최저 ‘영하 20도’

성탄절 전날인 오는 24일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낮아져 올겨울 중 가장 강한 한파가 예상된다. 전국 곳곳의 강풍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

‘친윤’ 대표 만들자고 18년 당규 폐기한 국민의힘 [유창선의 시시비비]

집권 여당의 당대표 선출 방식이 18년 전으로 돌아갔다. 2023년 3월초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는 2004년 이후 계속 이어져 오던 7대3 룰(당원 투표 70%...

[전북24시] ‘개발 신호탄’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철거 돌입

전북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부지개발에 본격 나선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의 첫 걸음인 부지 안의 야구장을 내년 상반기까지 철거하고 ...

21일 수도권 최대 10㎝ ‘눈폭탄’…“대중교통 이용해야”

수도권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폭설이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1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어 출·퇴근길 시민들의 큰 불편과 혼란이 예상된다. 박...

“주말 집콕하세요”…한파 ‘절정’에 폭설까지

이번 주말 사이 기온이 더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할 전망이다. 제주 산간과 서해안에는 폭설이 내리겠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18일 기온이 급격히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