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있으세요?” 522일 만에 물은 尹대통령, ‘쌍방 소통’ 재개할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을 기자들 앞에서 직접 발표했다. 발표 후 윤 대통령은 “질문 있으세요?”라고 먼저 물은 후 기자들의 질문을 2개를 받고 ...

민주,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에 “국민 기준 현저히 떨어지는 인사”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을 두고 “국민 기준에 현격히 떨어지는 인사”라고 비판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정진석...

‘비윤 한동훈’ 될까…본격화된 신구권력 갈등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세 번째 ‘윤·한 갈등’이 본...

영수회담 초읽기…尹 “의제 제한 없다” 李 “민심 가감 없이 전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이르면 이번 주중 열릴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의제 제한 없이 대화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이 대표도 “민...

尹,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鄭 “어려운 시기 대통령과 헤쳐 나가”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신임 실장에 대해 “용산 참모진뿐 아니라 야당, 언론, 시민사회 모든 부...

이재명 “대통령 만나 총선 민심 전달…尹, 국민 위한 변화 주저해선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회담 제안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국회...

[속보]尹대통령 “영수회담서 이재명 대표 얘기 많이 듣겠다”

민주 당직자도 ‘친명 천하’? 이재명, 사무총장 등 대폭 물갈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규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 단행은 이 대표 취임 후 세 번째다. 인선에 따라 사무총장엔 김윤덕 의원, 정책위의장...

“음주 자제하고 무속인 중단”…조국, 尹대통령에 10개 사항 주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이 추진되는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2일 윤 대통령에게 음주 자제‧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 등을 포함한 “4월 총선에서 확...

‘6선’ 고배 정진석, 尹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돌아오나

윤석열 대통령이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 의원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발탁...

TK‧보수층도 ‘휘청’…尹지지율, 재작년 10월 이후 최저치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재작년 10월 이후 최저치인 3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

한동훈, 尹대통령 초청 거절…윤‧한 갈등 재점화되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오찬 초청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선 참패 책임론을 두고 여권 내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한 갈등이 새로운 양상을 맞...

‘친명’ 박찬대 “이재명과 강력 투톱으로 임무 완수”…원내대표 출마 선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민주당 원내대표에 출마...

침묵 깬 한동훈, 홍준표 반박…“잘못 바로 잡는 건 배신 아닌 용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말했다. 4‧10 총선 패배 이튿날 사퇴한 후 처음 공개 입장을 낸 ...

홍준표의 일곱 번째 저격…“대권놀이 한동훈, 당에 얼씬 말아야”

여권의 총선 참패 이후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해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오늘 이 답변으로 한동훈에 대한 생각 모두 정리한다”며 작심 발언을 또 한 번 ...

G7 정상회의 초청 무산에 민주당 “尹정부 외교안보 정책 실패”

우리나라가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되지 않은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글로벌 중추국가’의 기치를 내걸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실 “尹-이재명 회담, 날짜·형식 정해지지 않아”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에 대해 날짜와 형식 등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

조국, ‘영수회담 성사’에 “尹대통령, 내 만남 제안도 수용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이 성사된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자신과도 만남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조 대표는 20일 입장문에서 윤 대통...

與, ‘장애인의 날’ 맞아 “실질적 변화 체감하도록 신속 추진”

국민의힘은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

윤석열 정부의 ‘말로만 민생정책’, 개념부터 정립하라 [신세돈 쓴소리 곧은 소리]

제22대 대한민국 총선은 ‘민생’의 싸움이었다. 선거 기간 내내 전국 방방곡곡 선거 현수막에 민생이라는 단어가 들어있지 않은 곳이 없었고 민생을 얘기하지 않은 후보도 없었다. 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