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디지털 성범죄의 온상 ‘다크웹’…성착취물 100여 개 유포

※편집자 주 : 한국기자협회의 성범죄 보도준칙에 따르면, 언론은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성폭력 사건이 아닐 경우 보도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난해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 성...

디지털 성범죄, 언택트 시대 ‘공공의 적 1호’

디지털 성범죄가 언택트 시대의 ‘공공의 적 1호’가 됐다. 지난해 터진 ‘n번방’ 사건은 성범죄가 이미 사이버 세상에 깊이 뿌리 내렸음을 보여줬다. 화들짝 놀란 수사당국과 국회, ...

“성범죄 이미 온라인화...기존 형사정책으로 못 막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력은 범죄에도 작동했다. ‘언택트 시대’가 오면서 온라인을 통한 성범죄가 뚜렷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성범죄를 처벌할 법과 실...

‘박사방 조주빈 공범’ 강훈에 징역 15년…전자발찌는 기각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모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부따’ 강훈(20)이 1심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선고된 공범도...

검찰, ‘박사방’ 가담 ‘부따’ 강훈에 징역 30년 구형

검찰이 미성년자 성착취 동영상 등을 제작·유포한 ‘박사방’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19)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성필 부장판사) ...

‘박사방’ 조주빈, 1심서 징역40년 선고받아

‘박사방’이라는 범죄집단을 조직해 여성들을 협박하고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징역 40년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지옥의 문 이제 닫자] 스토킹은 범죄…절대 로맨스가 아니다

처음에는 호감의 표현, 혹은 아는 사람의 장난이라 생각했다. 중학생 A에게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친구처럼 대화를 시작한 상대방은 어느 순간부터 비속어를 쏟아냈다...

[지옥의 문 이제 닫자] ‘온라인 그루밍’에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

몇 가지 전제부터 명확히 하자. 당신은 잘못이 없다. 온라인 그루밍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가 일어난 원인은 가해자가 잘못된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피해자의 행동에는 잘못...

n번방 ‘와치맨’, 1심서 징역 7년·신상공개 10년형…문형욱·조주빈은?

성착취물 유포 방인 ‘n번방’의 링크를 본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와 텔레그램 대화방 등에 게시해 사실상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와치맨' 전아무개씨(3...

‘그땐 틀렸고 지금은 맞다?’ 개인정보 바라보는 추미애 장관의 이중 잣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쏘아올린 '피의자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법' 추진을 놓고 거센 역풍이 일고 있다. 시민단체와 야당은 이 법안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반헌...

조주빈 따라…n번방 성착취물 재판매한 10대들 ‘징역형’

텔레그램 n번방에서 유포된 성착취물을 수집해 다시 판매한 중학교 동창 10대 4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최대 5년에서 1년6개월까지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

‘범죄자 응징’ 한답시고 ‘마녀사냥’ 일삼는 디지털교도소

‘현대판 자경단’으로 불렸던 디지털교도소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 7월6일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 운영자 손정우씨(24)를 미국에 송환하지 않...

조준기 ‘여행에미치다’ 대표, 끝내 사망

조준기 여행에미치다 대표가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조 대표는 지난 1일 용산구 ...

손정우 송환 불허 결정문 뜯어봤더니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24)씨를 미국에 강제송환하지 않기로 판단한 법원의 결정문을 두고 비판이 거세다. 국내에서 손씨에 대한 수사와 처벌...

손정우, 법원 불허로 미국 송환 피했다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24)씨가 미국 송환을 피했다. 법원이 손씨의 미국 강제 송환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만기 복...

범죄자금 온상 암호화폐에 칼 빼든 세무 당국

암호화폐 하면 누구나 쉽게 비트코인을 떠올릴 수 있다. 2009년 당시 개발자는 비트코인이 지금과 같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그에 따른 과세 여부가 이슈화될 정도로 이렇게 논란의...

北에 날아든 전단 열어보니…“리설주는 노무현 사랑해”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남측과 관계 단절에 나선 배경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를 성적으로 모욕한 합성 사진이 문제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탈북민 단체가 대북...

‘n번방’ 공범 안승진 “음란물 중독때문에…”

텔레그램 n번방을 개설한 '갓갓'과 함께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피해자를 성폭행한 안승진(25)이 범행 이유를 밝혔다.안승진은 23일 오후 2시쯤 경북 안동경찰...

‘군복차림 음란행위’ SNS 올린 인물은 현역 공군 병장

군복을 입고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사람은 현역 공군 병장인 것으로 확인됐다.22일 공군에 따르면, 군사경찰은 최근 트위터 계정에 군복 ...

‘아동 성착취물’ 유포한 손정우 “미국 송환만은…”

세계 최대 규모 아동 성착취물 유통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손정우씨(24)가 “한국에서 처벌 받게 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제 공조 수사로 붙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