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소아수술’ 보상 대폭 확대…‘고위험 신생아’ 지역 치료소 늘린다

정부가 소아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고난도·고위험 수술에 대한 보상을 대폭 인상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을 열고 상...

총선 운명 최대 승부처는 ‘세대별 투표율’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각종 판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3월초만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장 여파로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 기세를 잡았다는 보도...

정부 “의료개혁 뒤집기 없다…특정 직역에 굴복하지 않아”

정부가 현재 의료개혁 방침을 두고 “흥정하듯 뒤집는 일은 없다”며 의정 갈등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29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

남아공서 버스 추락 45명 참변…8세 소녀만 ‘기적 생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탑승자 46명 중 45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유일한 생존자인 8세 소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28일(현지 ...

[서산24시] 서산시, 대산산업단지서 ‘재난대응 READY Korea 훈련’ 실시

충남 서산시는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훈련은 행...

정부, 전공의 복귀 촉구 “인턴 4월 임용 불발시 상반기 수련 불가”

정부가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전공의들에 “다음 달 2일까지 임용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상반기 수련이 불가하다”며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또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 사업을...

‘부산→울산’ 90대 환자 사망 논란…복지부 “집단행동과 무관”

보건복지부는 최근 응급시술이 필요한 90대 환자가 부산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울산으로 이송됐다 사망한 것과 관련해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이 없다"고 결론냈다. 전은정 중앙사고수습...

‘세월호 10주기’ 유족들 “진실 아직 못 밝혀…독립기구 설치해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정부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독립 조사 기구 마련을 촉구했다.27일 4∙16세월호 참사 10주기 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4∙16연대 사...

홀로서기 나선 NH證 윤병운…당면 과제는 ‘첩첩산중’

NH투자증권이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윤병운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 윤 신임 대표는 전임 정영채 대표와 20년 동안 동고동락 한 인물로, 평사원으로 입사해 IB(투자은...

노환규, 尹대통령 직격 “최고 권력자 때문에 온 나라 고통”

의대 증원 방침을 두고 의정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최고 권력자 단 한사람 생각으로 온 나라가 고통받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했다.27...

선박 충돌 후 20초 만에 다리 ‘와르르’…시신 1구 수습·5명 실종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 입구에 있는 길이 2.6km의 대형 교량이 대형 컨테이너선박과 충돌해 붕괴했다. 사고 발생 직후 실종자 규모가 최대 20명이 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

“부산 민심 만만하게 보지 마래이”…총선 ‘태풍의 눈’ 떠오른 PK

4·10 총선을 앞두고 부산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상대로 부산의 주요 격전지에서 접전을 펼치는 양상이다. ‘낙동강 벨트’ 서...

의대 교수 ‘줄사직’ 안 통했다…정부 “2000명 증원 마무리”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 집단 사직에 돌입한 의대 교수들이 증원 철회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정부는 5월 내 후속 조치 마무리 계...

오산의료생협 전·현직 이사장, 조합 운영비 횡령 의혹

경기도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오산의료생협) 전·현직 이사장과 이사들이 조합 운영비 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입막음'을 위해 해촉된 이사에게 &...

“진료실 앞 교수 사진에 눈물”…벼랑 끝에 선 환자들

전공의가 의사 가운을 벗은 지 한 달 만에 교수마저 줄줄이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 교수들은 사직서가 수리되기 전까지 외래 진료를 대폭 축소하고 주 52시간 근무를 하겠다고 밝...

尹·韓, 총선 직전 갈등 ‘임시 봉합’…불편한 동거는 계속?

‘이종섭·황상무 논란’으로 촉발된 두 번째 ‘당정 갈등’ 조짐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이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의를 수용...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초읽기…정부 “즉시 복귀하길”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의료 현장에 미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 다음주부터 면허 정치 처분을 예고했다.21일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수본 회의를...

尹대통령의 ‘文 지우기’…공시가격 현실화 폐지키로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해 도입됐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윤석열 정부는 인위적 공시가격 인상 계획을 폐기해 국민 세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정부 “증원 규모 뒤집으려면 과학적 근거 제시해라”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에 대화를 제안했다. 동시에 의대 증원을 뒤집으려면 객관적인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19...

[경기24시] 경기도, 재난관리 스마트 통합영상센터 구축

경기도가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 1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