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정치가 제 역할 못해  국민들이 거리로”

시사저널과의 인터뷰가 예정돼 있던 10월22일, 서울 여의도 문희상 국회의장 집무실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이 있었던 데다, 문...

이재명 경기지사 “DMZ, 평화·공존·미래희망 상징으로 바뀌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남북, 북미정상회담 등) 최근 2년간의 남북평화정착을 위한 움직임은 남북이 함께 가야할 방향과 이정표를 정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민, 중앙정부, 국제사회...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형 블루이코노미, 힘차게 추진하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전남의 새로운 천년 비전으로 오는 12일 선포할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가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모든 실국에서 힘차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

[부산브리핑] “매력도시 부산으로 오세요”…해수욕장 개장, 축제는 덤

대표적인 여름 여행지로 알려진 바다의 도시 부산은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도 갖추고 있어 올해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다대포에서 송정까지...

정부, 800만 달러 규모 ‘대북 인도적 지원’ 확정

정부가 800만 달러(약 94억5000만원) 규모의 대북 지원안을 의결했다.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세계식량계획(WFP)와 유니세프(UNICEF)에 각각 450만·350만 달러가 송...

[인터뷰] 이화영 경기평화부지사 “남북경협·교류, 항상 ing여야”

“남북한 경제협력교류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시사저널과 인터뷰에서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의 첫 마디였다. 이 평화부지사는 지난해 ...

남북 잇는 대동맥 ‘서해평화고속도로’

문재인 대통령은 4월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경원재에서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 최초로 관광 현장에서 국가관광전략회의가 열린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관...

“국제꽃박람회 앞둔 고양시, 대한민국 평화의 길을 묻다”

고양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13번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준비 중에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로 세계 25개국 200여 개의 화훼 관련 ...

조순 “北의 천안함 사태 사과는 포기해야”

조순 전 부총리는 지난 1월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한반도 긴장완화 분위기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자세한 질문에 대해선 난색을 표했다. ...

[전남브리핑] ‘관광형이냐, 시민형이냐’…여수남산공원 개발 궁금증

여수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최고의 ‘조망지’로 꼽히는 전남 여수시 남산공원의 개발방식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개발방식을 두고 민자유치 관광형과 자연 친화 시민형의...

윤장현의 ‘어이없는’ 추락···‘시민운동 대부’ 빛을 잃다

광주 시민들은 시민운동가 출신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광주의 위신을 더 이상 깎아내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윤 전 시장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

[부산브리핑] 오거돈 “한·아세안 정상회담 부산유치 추진”

오거돈 부산시장이 11월2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부산 유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문정인 대통령 특보와 만난 자리에서 ...

“강화군을 남북경협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한반도 평화모드가 고조되면서 남북 접경지도 주목받고 있다. 그 중 인천광역시 강화군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주요 관심 대상이다. 대통령 공약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중심에 있다...

부산시, 11년 만에 남북교류 본격 시동…유재수 경제부시장 19일 방북

부산시는 지난 18일 오거돈 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과 경제계, 언론계, 종교계, 시민단체 등을 대표하는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apos...

김영록 전남지사 “호남고속철 개통 시기 2년 앞당길 터”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0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인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을 기존 계획보다 2년 빠른 2023년까지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단된 남북교류협력사업도 ...

‘옥류관 평양냉면 경기도에서 맛볼까?’

10여년간 멈춰 선 경기도의 남북교류 사업이 재개된다. 지난 2010년 천안암 피격에 따른 5·24 조치 후 8년만이다. 특히 북한 옥류관 유치에 호의적 반응을 이끈 점이 주목된다...

“한반도 미래 바꿔야” 조급한 靑, 곳곳서 ‘삐걱삐걱’

청와대가 급하다. 북한 비핵화 협상 국면에서 '북·미 중재'와 '남북관계 신속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니 그렇다. 선의와 열의로 무장하...

김홍걸 “동북아 새판 짜려는 트럼프 욕심 과하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민화협은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1998년, 통일을 열망하는 전 국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단체...

정치 ‘팩트 폭행’ 하고 싶다면 ‘이것’부터 보자

치킨 한 마리 먹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독일 경기를 보며 먹었습니다. ‘1인1닭’ 원칙에 따라 혼자 한 마리 다 먹었습니다.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2...

“북한, 산림 문제 해결 국가정책 1순위로 여긴다”

7월4일 남북이 산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5·24 조치로 남북산림협력이 중단된 이후 8년 만에 대화의 물꼬가 트인 것이다. 8년 동안 북한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