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이규원 검사 사직…“尹 정권 심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7일 이 검사는 법무부에 우편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검사는...

조국혁신당, ‘尹찍어내기 감찰관여 의혹’ 박은정 영입…“檢 독재 막을 것”

조국혁신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 찍어내기 감찰 관여’ 의혹을 받은 박은정 전 검사를 총선 인재 7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박 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로부터 ...

‘악연’ 한동훈-조국 만날까…조국 예방 요청에 與 “당분간 어렵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창당대회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각 당 대표를 예방 중인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면 “장관 시절 따님 입시비리 11개가 모두 ...

경찰 출석 주수호 “정부, 고집 꺾고 대화의 장 나와야”

전공의 집단사직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첫 소환조사에 출석했다.6일 오전 주 위원장은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앞에서 출석 ...

권도형, 한국 오나…몬테네그로 법원, 미국 송환 무효화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미국으로 인도될 것으로 보였던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송환국이 한국으로 바뀔 가능성이 생겨났다.5일(현지 시각) AFP(아에프페) 통신에 따르...

합병 청신호 켜졌나…조원태 “건강한 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될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

[단독]尹 검찰라인-이재명 법조군단 저격? 이낙연, ‘판·검사 출마 제한’ 띄운다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오는 5일 당 정강정책으로 판·검사들이 사표를 제출한 직후 총선에 출마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발표한다. 법조계 의무인 정치적 ...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박은정 검사, 결국 해임…“보복 짐작”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일명 ‘찍어내기 감찰’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던 박은정 광주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해임 처분을 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

정부 “근무지 이탈 전공의 8945명…미복귀시 전문의 1년 늦어져”

정부가 전공의 복귀 시한일로 제시한 지난달 29일 전체 전공의 중 72%가 의료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전공의들에 면허정지 처분 등의 조치를 예고하며 엄정 대응을 강...

‘근친혼 금지’ 4촌 이내로?…“인륜 말살” vs “시대상 반영” 충돌

근친혼 허용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법무부가 추진한 연구용역에 친족간 혼인 금지 범위를 기존 ‘8촌 이내’에서 ‘4촌 이내’로 축소하자는 제안이 담기면서다....

전현희 vs 윤희숙 ‘여전사 맞대결’…이광재·김병욱 vs 안철수·김은혜 ‘분당대전’

4·10 총선 각 지역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대진표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총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으로 총선의 승...

“조공에 중독된 조국…’이제 그만하세요’ 말하고 싶다”

“조국 딸, 두 번 낙제하고도 의전원 장학금 받았다” 2019년 8월 19일 한국일보는 이 같은 제목의 기사를 냈다.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

‘추미애 IN’ ‘임종석 OUT’ 수순…민주, 커지는 ‘투톱 갈등’

더불어민주당이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전략공천했다. 당 지도부가 그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전 정권 출신들에게 ‘험지 출마’ 및 ‘용퇴’를 요구해온 ...

[속보] '尹 거부권' 쌍특검법, 부결 폐기…與 이탈표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투...

이름 걸고 재기 노리는 조국…신당 공식 당명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이 공식 당명을 ‘조국혁신당’으로 결정했다.조국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29일 공지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을 상징하는 색은 짙은 파란색인...

공수처, 대검 압수수색…임은정 ‘비밀누설 혐의’ 강제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의 공무상 비밀 유출 혐의와 관련해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 수사1부(김선규 부장검사)는 27일 임...

‘親文’ 임종석 OUT, 고민정 사퇴…文 움직일까

더불어민주당의 ‘계파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친문(親문재인)계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전략 공천에서 배제된데 이어, 고민정 의원도 ‘공천 논란’에 대한 항의 의미를 담...

‘삼중고’ 빠진 이재명, 총선‧재선 동시 적신호?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당 지도부까지 번진 모양새다. ‘사천 논란’에 이재명 대표가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자,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

“‘차은우보다 이재명’ 아첨공천” 한동훈에…野 “김건희 아첨꾼이 감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 공천 학살’을 겨냥해 “이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는 등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라고 저격하자, 민주당 측...

조국 “‘음주·무면허’ 알지만 신장식 영입…노회찬과 함께 했던 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조국신당(가칭)의 인재 1호로 영입된 신장식 변호사와 관련 그의 음주 및 무면허 운전 논란을 인지했지만 “고(故)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활동했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