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에 20억원 기부

SK그룹이 지난 11일 발생한 강원 강릉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기부하고, 통신 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산불 술자리’ 반박한 김영환 충북지사 “논란 재점화에 법적 대응 모색”

산불 당시 폭탄주 20여 잔을 마셨다는 등 논란이 커지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진화에 나섰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SNS에서 ‘드디어 30조 투자가 이뤄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글...

“산불 와중에 폭탄주 최소 20잔”…김영환 ‘술판 논란’ 재점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달 30일 산불 당시 폭탄주를 20여 잔 마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복수의 술자리 동석자의 증언이 이어지며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박진희 ...

尹대통령, ‘산불 피해’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 복구 만전”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

강원도는 봄이 무섭다…4년 동안 축구장 1만5000개 잿더미로

나무를 심는 기념일인 식목일(4월5일)을 전후로 강원도에선 오히려 나무들이 잿더미로 변하고 있다. 봄이면 찾아오는 강풍에 건조한 대기가 더해져 매년 산불 피해를 키우면서다. 당국은...

반가운 소나기…8시간 사투 끝에 강릉 산불 주불 진화 성공

11일 오전 발생한 강원도 강릉 산불이 8시간 사투 끝에 오후 4시30분께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때마침 내린 단비로 진화 작업에도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

강릉 산불 원인은…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뚝’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일 발생한 강원도 강릉 산불의 원인을 ‘전선단락’으로 추정했다.산림청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상하자 곧바로...

강릉 산불 진화율 65%…산림당국 “화선 잡히고 있어”

11일 오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현재 진화율 65%를 기록하고 있다.산림당국은 이날 오후2시40분 기준 산불이 더 이상 확산하기 어려운 쪽으로 향하면서 진화율이 65%로 급격히...

김영환 충북지사 “산불 중 술자리 논란, 내 책임”

최근 친일파 발언에 이어 산불 중 술자리로 논란을 겪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확대 간부회의에서 “논란이 생긴 것을 가슴 ...

강릉 산불 지휘봉 잡은 김진태 “총력 대응…민가 소실 최소화하라”

강릉 산불에 대응 3단계가 발령되는 등 사태가 위중해지는 가운데 지휘권을 이양받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총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11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산불 현...

강풍 속 산불에 속수무책…강릉 민가 19채 소실되고 152명 대피

11일 오전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민가로 옮겨붙어 민가 19채가 소실됐고 80가구 152명이 대피했다. 불은 현재도 계속 번지고 있는 상태로 소방당국이 총력...

강릉지역 산불 비상…尹대통령 “인명 대피 최우선”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 방화선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는 보고...

폭풍급 강풍에 헬기도 못 뜬다…강릉 산불 ‘비상’

강원도 강릉 산불에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하지만 강풍이 불면서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1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

폭풍급 강풍 부는데 산불 어쩌나…강릉 일부 주민 대피령

강풍과 건조 경보가 동시에 발효된 강원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최대 풍속 29㎧에 달하는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인근 주민엔 대피령에 내려졌다.11일 강원도...

[대전24시] 대전시-서울시, 상생 협력체계 구축한다

대전시와 서울시가 보유 자원 공유 등 함께 발전하는 지역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대전시는 10일 대전시청에서 서울시와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도시는 보유한 자...

취임 한 달…‘연포탕’ 실패한 김기현, ‘매운탕’은 성공할까?

“‘연포탕(연대·포용·탕평)’ 대통합과 실력으로 유능한 정당 인증하겠다.”3·8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선 직후 외친 각오다. 하지만 이후 김 대표는 최고위원들의 연...

尹 ‘부산 횟집 회식’ 화제…시민단체 ‘회식비’ 등 의문 제기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의 한 횟집에서 나오는 장면이 촬영된 사진 여러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부산 벡스코에서 제4차 ...

尹대통령, 산불 피해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 등 10개 시·군·구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최근 동시다발적...

[단독] “산불이 영광으로 간데…아이고 다행”…광주시장 또 실언 논란

강기정 광주시장이 한 식목 행사장에서 재난 상황을 두고 악담으로까지 비춰질 수 있는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 시장은 전날 전남 함평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광주로...

박지현, 김진태 ‘골프 논란’ 직격 “지사직 내려놓고 마음껏 치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향해 “이제 강원도지사 직을 내려놓고, 좋아하시는 골프 마음껏 치러 가시길 바란다”며 직격했다. 박 전 위원장은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