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시선 과잉 사회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진화했음에도 소통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데이터 중심·노출 중심 시대가 낳은 인간관계의 단절을 살펴본다. 예일대 철학...

[광주교육24시] 광주교육청, 여고생 2만여명에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여학생에 생리용품 구입비를 제로페이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여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 사업 취지다. 지원 ...

이준석, ‘국힘은 룸살롱서 女의원 뽑아’ 숙대 게시글에 “법적조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이 여성 의원들을 유흥업소에서 뽑는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취지로 올라온 숙명여대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라타임’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조...

‘내 자식 의사 만들기’, 이제 아빠 역할은 필수가 돼버린 사회

2000년대까지만 해도 자녀의 명문대 입학 필수조건은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그리고 아빠의 무관심’이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 대학입시 방식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지 모르...

손석구 “《나의 해방일지》는 ‘해답’ 아닌 ‘해방’을 찾는 드라마”

손석구가 여심을 저격 중이다. 수수하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외모와 ‘츤데레’ 캐릭터로 ‘추앙’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 ‘추앙’은 손석구가 출연 중인 JTBC 《나의 해방일지》의 명대...

램지어, 또 왜곡 논문 게재…“한국 여성, 강제로 징용된 것 아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학 로스쿨 교수가 5일 “위안부 강제징용 사실을 입증하는 동시대의 문서가 없다”는 주장을 펼...

조국, ‘김건희 논문표절’ 의혹에 “많이 안 바라고 똑같이만 해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허위경력 기재 의혹과 더불어 경력의 시작점인 숙명여대 석사 논문의 표절 의혹에도 휩싸였다. 이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본인이 겪었던 논...

이수정 “남편과 尹은 절친 아냐…아들도 검사 아닌 변호사”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윤석열 후보와 남편의 친분이 깊다는 주장에 대해 “잘못된 정보”라고 부인했다. 또 그는 아들이 검사라는 소문...

‘1981년생’ 최수연, 국내 최대 포털 이끈다

네이버가 MZ세대인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선정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 나이로 41세의 리더가 국내 최대 포털을 이끌게 되면서 이목을...

[차세대 리더-법조] 임재성(로스쿨 4기)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

임재성 변호사는 변호사이자 사회학 박사다. 법학과 사회학 두 학문의 시선을 모두 갖추고자 했다고 한다. 실제 그의 활동도 그렇다.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부터 오랜 역사적 사건...

[차세대 리더-법조] 문형찬(로스쿨 3기) 법무법인 정솔 대표변호사

문형찬 변호사는 ‘활동형’ 변호사다. 치열한 법조 시장에서 2019년 스스로 대표 자리에 오르며 법무법인 ‘정솔’을 차렸다. 어느덧 몸집을 불린 정솔은 현재 15명의 변호사를 품으...

[차세대 리더-법조] 이은의(로스쿨 3기) 변호사

이은의 변호사는 성범죄 전문 변호사다. 세간에 알려진 성범죄 사건에 그의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배우 곽현화씨와 모델 양예원씨, 유도선수 신유용씨, 서지현 검사 그리고 가수 박유천...

[홍준표의 사람들] 제성호 “사시 부활과 수시 폐지, 사형 집행 최우선으로 실행”

홍준표 캠프에서 정책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박정희와 노무현을 합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

법이 되어 찾아온 잊을 수 없는 이름들, 《이름이 법이 될 때》

김춘수 시인의 시 중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

홍준표, 대선출마 선언…“정상국가 만들겠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이 나라를 바로 잡아 정상 국가로 만들고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비대면 대선...

램지어, 위안부 논문 비판에 “엉망진창 데모대가 벌인 난잡한 소동”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자신을 향한 비판 여론에 “데모대가 벌인 난잡한 소동”이라고 반박했다.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모집을 전면 부...

與 디스한 진중권 “盧죽음 더럽혀…당대표는 宋 아닌 김어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당에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못된 짓은 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으로 한다"며 "노무현의 죽음을 얼마나 더럽혔느냐"고 토로했다.진...

[취임 3주년] 허인환 동구청장 “사람 중심의 도시 만들 것”

인천시 동구는 인천지역 기초단체들 중 면적이 가장 작다. 동구 면적은 7.195㎢에 불과하다. 인구는 올해 5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6만1530명이다. 옹진군(2만31...

“코인 열풍, 소비자 보호만큼 산업 발전에도 힘 실어줘야”

지금 가상자산(가상화폐)은 A부터 Z까지 모호하다. 금융상품으로 인정해야 할지, 규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 법을 따라야 할지, 정부와 업계 간 인식 차도 크다. 국내 대표적인...

김명민 “양크라테스로 인생캐릭터 또 도전”

장르물의 장인 김명민이 컴백했다. 이번엔 법률 드라마이자 캠퍼스 미스터리극이다. 지난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렬한 캐릭터 ‘강마에’를 맡아 소름 돋는 연기를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