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취임 1주년 날 예정에 없이 김기현 불러 ‘힘 실어주기’

“야당에서 우리 당을 비하할 때 ‘국짐(국민의짐)’이라는 표현을 쓰던데, 잘못하면 진짜 당이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짐이 될 수도 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취임 두 달을 맞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시기 놓고, 경기도-4개 지자체 파열음

경기도와 안양·군포·광명·의왕 등 4개 지자체가 경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시기에 대한 의견이 엇갈려 시작부터 난항이 예상된다.산림청은 4월21일 안양천을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승...

정신 못차린 공직자들…부패범죄 단속 1727명 검거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 경기 안산시의원 공천권을 빌미로 1억5000만원을 수수한 박아무개 전 의원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금품을 건넨 국민의힘 소...

“왜 월세 안내”…임차인 살해하려 한 임대인

1년 넘게 월세를 내지 않은 임차인을 살해하려고 계획한 임대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4일 살인예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잃을 거 없다”…웃으며 커플에 흉기 휘두른 살인범

시끄럽다는 이유로 집 인근의 30대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1부(안효승 부장...

경찰, 고의 사고로 1억6000만원 챙긴 보험사기 일당 20명 무더기 송치

렌터카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챙기던 일당이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10일 경기남부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배달대행업체 직원인 20대 A씨를 ...

“창문 깨 구조하려 했지만”…숨진 나이지리아 4남매 父의 한맺힌 진술

지난 27일 새벽 경기 안산시 한 빌라 화재로 나이지리아 국적 남매 4명이 사망한 가운데 화재 당시 아이들의 아버지는 “먼저 탈출해 창문을 깨 아이들을 구하려 했으나 실패했다”는 ...

‘나이지리아 4남매’ 사망 안산 화재…“멀티탭 발화 추정”

경기 안산의 빌라 화재로 나이지리아 국적 남매 4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당국은 실내 멀티탭에서 화재가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7일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이날 오전 ...

안산 빌라 새벽 화재의 비극…나이지리아 남매 4명 사망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나이지리아 국적 어린이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모두 남매 사이인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27일 소방당국에...

세월호 유족, 권성동·김미나 등 고소…“與, 피해자 모독에 앞장”

세월호 참사 유족 및 관련 시민단체가 국민의힘 소속 권성동·서범수 의원과 김미나 창원시의원 등을 고소했다.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4·16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의연대(...

키즈카페 기차 레일에 끼어 사망한 아동…檢, 운영자 기소

만2세 아동이 미니기차 레일에 발이 끼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키즈카페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15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허성환 부장검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키즈카...

“출근 겨우했는데 퇴근 어쩌나”…폭설에 빙판길까지 비상

26일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가운데 오후 늦게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빙판길...

‘죽음의 호수’ 시행착오 딛고 관광객 유치 이끈 시화방조제 [김지나의 문화로 도시읽기]

대부도는 경기만에서 가장 큰 섬이다. 시화방조제와 탄도방조제를 통해 주변 도시와 연결돼 자동차로 쉽게 갈 수 있는 섬이기도 하다. 그래서 MT나 단체여행으로 대부도를 찾는 사람들도...

성범죄자 거주 논쟁에 ‘보호수용법’이 해답인 이유 [이수정 기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공약집 속 사법 공약에는 ‘가석방조건부 보호수용제’가 숨어있었다. 당시에는 누구의 관심도 제대로 받지 못했으나, 최근 성범죄자 김근식·박병화의 출소 ...

3년만에 ‘월세 12배’ 롯데타워 입성한 “빗썸 브로커” 中 청년의 수상한 행적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상장을 주선한 중국 출신 사업가의 행적이 의문을 낳고 있다. 직함과 학력 위조, 국적 세탁 정황 등이 엿보이는 데다 사세 확장 속도가 이례적으로 빠르기 때문이...

[안산24시] 안산시, 국제화 우수사례 최우수상…독일과 교류협력 성과

경기 안산시는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 ‘2022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아내·아들 2명’ 살해 40대, 첫 재판서…“시공간 이동” 횡설수설

자신을 무시한다며 아내와 미성년자인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첫 재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이날 피고인은 “시공간 변경” 등 쉽사리 이해되지 않는 진술을 이...

노동장관, 화물연대 총파업 여파 현장 찾아 “운송 거부 즉각 중단하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산업 현장을 방문해 “운송 거부와 투쟁계획을 즉각 철...

[광명24시] 광명시, 신천∼신림선 구축 공동 협약…‘하안역 신설’ 추진

경기 광명시가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와 함께 신천~신림선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광명시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

“조두순, 안산 떠나라”…안산 선부동 주민들, 반발 기자회견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0)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 월셋집에서 선부동으로 이사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안산시 여성단체 및 선부동 주민들이 반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안산시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