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 “모든 지역구 승리가 목표”

배준영(중구, 강화·옹진군) 의원이 지난 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 돌아왔다. 시당위원장에 취임했던 2021년에 이어 2번째다. 그는 2022년에 치러진 2차례의 선거에서 ...

“尹 거칠고 불안, 민주당 무능‧부패…선거 우리가 주도할 것”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가장 먼저 ‘한국의희망’이라는 이름의 신당 깃발을 들어 올린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총선은 거대 양당이 아닌 우리가 주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나쁜 정치에...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리 1.7%로 동결…오는 5일부터 신청

2023학년도 2학기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금리가 연 1.7%로 동결됐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을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

김기현, 의원정수 축소 ‘포퓰리즘’ 野비판에 “민망하고 좀스러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자신의 국회의원 정수 10%(30명) 감축 주장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한 야당을 향해 “민망하고 좀스러운 반응이 아닐 수 없다”고 직격했다.김 대표는 ...

이재명에 맞불? 김기현이 ‘의원수 축소’ 카드 꺼낸 속내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다시금 ‘의원 정수 축소’ 카드를 의제로 꺼냈다. 더불어민주당의 ‘방탄 국회’에 맞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를 쇄신하자는 취지에서다. 정치권에선 김 대표가 ...

‘김기현 연설’에 뿔난 민주당 “남 탓에 내로남불…집권당 맞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질타를 쏟아냈다. 이재명 대표는 “시종일관 남 탓에 전 정부 탓이다. 여당 대표인지 야당 대표인지 구별이 안 됐...

김기현, ‘의원수 축소’ 정치쇄신 시동…이재명엔 “궤변” 공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등을 골자로 한 정치 쇄신안을 발표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기조에 대해선 ‘포퓰리즘’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

[광주24시] “오죽했으면” 광주시-5개 구청, ‘불법광고물과 전쟁’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100일간 불법 광고물 합동 점검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

외교에선 내전, 정쟁엔 귀신인 나라 [김형준 쓴소리 곧은 소리]

한국 정당들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정당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은 ‘정체성 위기’와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부합하고 반응하며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반...

‘취임 100일’ 김기현 “사심배제·능력중심 ‘민심’ 공천 이룰 것”

취임 100일을 맞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사심을 배제하고 능력 중심의 민심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김 대표는 15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저...

당정 “학자금 무이자 대상, ‘중위소득 100% 이하’로 줄이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의 적용 대상을 축소하자고 제...

野 ‘천안함 막말’ 겨냥? 尹대통령 “‘영웅 헌신’ 왜곡은 반국가행위”

윤석열 대통령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반국가 행위’라는 이유에서다. 윤 대통령의...

민심 대신 개딸, 쇄신 대신 친명…위기 자초한 이재명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위기 국면을 맞이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 둔 수습책이 결정적인 악수(惡手)가 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6월5일 당 혁신위원장에 임명한 이래경 다른...

예측불허의 에르도안 행보, 전 세계가 촉각 [오은경 기고]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었던 튀르키예 대선이 막을 내렸다.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에르도안 대통령이 52.2%의 득표율로 47.8%를 얻은 6개 야당 연합 대표 케...

‘文 때리기’, 尹 취임 2년차에도 진행 중…反文 손익계산서는?

윤석열 정부가 취임 2년차에도 ‘문재인 정부 때리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복지정책 기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의 복지 정책을 ‘포퓰리즘’이라며 ...

강도조차도 거부하는 아르헨티나 화폐, 경제회생 희망은 있나?

안데스산맥을 두고 서쪽으로 칠레와 인접한 아르헨티나 도시들은 주말마다 아르헨티나 화폐인 ‘페소’의 평가절하와 환율 차를 노리는 칠레인들의 원정 쇼핑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칠레보다 ...

윤재옥 “野 재정준칙법 인질극, 총선 앞둔 ‘표밭 퍼주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명분 없는 법안 인질극을 멈추고 재정준칙 도입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윤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국...

노무현 정부 홍보수석 조기숙 “개딸, 이재명에 도움 안돼”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개딸’(개혁의딸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조 교수는 2...

태국 청년들이 보여준 정치 혁명 [임명묵의 MZ학 개론]

5월14일 치러진 태국 총선에 거대한 돌풍이 일었다. 총 500석을 선출하는 하원의원 선거에서 범야권의 양대 정당이 합계 300석에 가까운 의석을 확보했다. 사실 야권의 선전 자체...

김기현, 이재명 ‘김남국 제소’에 “늑장 제소…제명 선언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수십억 코인 의혹에 휘말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민주당이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 “늑장 제소”라고 비판했다.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