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클’로 교통사고 피해자 때려 실명시킨 10대…‘집행유예’ 감형

자신의 차량에 의한 접촉사고 피해자를 너클(손가락에 끼우는 금속 재질 둔기)로 폭행해 실명시킨 1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됐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

‘동료 흉기 위협’ 정창욱 셰프 2심서 감형…징역 4개월

화가 난다는 이유로 함께 일하던 동료를 위협하고 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국내 유명 셰프 정창욱(43)씨가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돼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

정부 돈 빼서 선거 치르겠다는 게 민주당 예산 전략인가 [쓴소리 곧은 소리]

올해 정기국회에서 국정감사 기간(10월10~27일)이 끝나면 10월30일부터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법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 국회 교섭단체 대...

부산 돌려차기男, 주거침입 전력도…“합의금 줬다” 2심서 감형

귀가하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별도의 주거침입 사건으로 받게 된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부산지법 1형사...

“쾌지나 칭칭나네~” 영남 유일 ‘실감형 국악체험관’ 부산에 둥지

영남의 국악자료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체험관이 부산에 둥지를 틀었다. 상시적으로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이목까지 끌 것이란 관측이 나온...

부하 강간하고 “너도 좋아하는 줄” 문자 보낸 공기업 직원

전직 공기업 직원이 부하직원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최근까지 2차 가해를 일삼았다는 피해자 측의 주장이 제기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진재경 ...

사귀던 직장동료 ‘성매매 강요·살해’ 20대…2심 ‘감형’ 이유는?

교제 중이던 직장동료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폭력을 휘둘러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가 항소심서 일부 감형받았다. 고의적인 살해 의도가 없었다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이다.20일 법조계...

병역법 위반 석현준, 2심서 ‘감형’…法 “병역 의무 다짐 참작”

병무청이 허가한 해외 체류 기간을 어기고 외국에 거주하는 등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32)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수원지법 형사항소2부...

동창과 성관계 후 ‘치료비’ 뜯어낸 女공무원…피해자 극단선택

대학 동창과의 성관계 중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4000만원대의 돈을 뜯어내 피해자를 극단선택으로 내몬 30대 공무원이 항소심서 감형 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저작권 위반’ 영상·웹툰 내부 신고자에 최대 30억원 지급

저작권법 위반 영상이나 웹툰 유통 업체 내부자가 공익 신고를 하면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17일 국민권익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소개한 저작권법 위반 신고자 보호·...

‘10억 뇌물’ 혐의 이정근, 2심서 징역 4년2개월…일부 감형

10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심서 징역 4년2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박원철·이의영·원종찬 부장판사)는 11일...

‘법’ 모르는 대법원장 후보자…오명 안고 낙마한 이균용

"몰랐다" "송구하다"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결국 국회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헌정사 두 번째 대법원장 낙마다. 인사청문회에서 재산 관련 의혹을 비롯해...

“20년 후 출소, 슬프다”…‘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끝나지 않은 절규

성폭행을 목적으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사건 공론화와 혐의 입증을 위해 처절한...

50대女 살해하고 공범까지…‘연쇄살인’ 권재찬, 무기징역 확정

이틀 간 2명을 연달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재찬의 무기징역이 확정됐다.21일 대법원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권재찬...

‘대마 흡입·유통’ 남양유업家 3세, 2심서 감형…징역 1년6개월

대마를 흡연하고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20일 서울고법 형사6-3부(이의영·원종찬·박원철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

만 6세 의붓딸에 3년 이상 성범죄 자행한 계부, 2심 ‘감형’

의붓딸을 3년 이상 상습 성폭행한 40대 계부가 항소심서 감형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정승규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배승아양 사망’ 만취운전 60대, 반성문 냈지만…유족 “악어의 눈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를 지나던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에 검찰에 징역 15년을 구형했다.20일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

‘허위 폭탄테러’ 예고로 경찰·軍 출동시킨 20대, 2심서 ‘감형’

충남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서관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허위글로 경찰 및 군을 출동시킨 20대가 항소심서 감형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제5형사부(김진선 재판...

[부산24시] 부산 6개 기관, ‘탄소 중립 기여’ 이어간다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남부발전 등 6개 기관이 ESG경영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지를 다지고...

‘택배견 경태’ 앞세워 후원금 가로챈 커플, 2심서 ‘감형’

SNS상에서 인기를 끈 반려견 ‘경태’를 앞세워 6억원대 후원금을 받아 챙긴 30대 남녀가 항소심서 모두 감형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항소1-3부(소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