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부활’ 꿈꾸는 중국 기독교

중국 상하이(上海)의 한 외자 기업에서 일하는 덩유에 씨(여). 덩 씨와 그의 남편은 매주 일요일마다 ‘은밀한 장소’에 가 미사에 참석한다. 덩 씨 부부가 예배를 올리는 장소는 한...

인재의 힘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대구는 경북 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이면서 교육 도시이기도 하다. 대구의 중등교육기관으로는 지역의 무수한 인재들이 모여 들었던 경북고등학교가 우뚝 자리 잡...

위풍당당 ‘여풍’ 이끈 유관순 후배들

이화여고의 역사는 1886년 5월31일 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으로 문을 연 이화학당으로부터 출발한다.이화여고의 모태가 되는 이화학당은 1885년 조선 땅에 건너온 북미 감리교 ...

조용기 목사 둘러싼 ‘수상한 거래’

조용기 목사가 여의도 순복음교회 장로들로부터 경기도 파주 오산리 일대의 땅을 대거 증여받은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되었다. 현재 확인된 것만 3만8천5백m²에 이른다. 이 주변은 ...

별난 소송 끝 북에 가는 ‘남한 재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7부(부장 염원섭)는 지난 7월12일 남한의 아버지가 남긴 재산의 일부를 북한의 자녀들이 상속받도록 하는 내용의 조정이 성립되었다고 발표했다. 북한 주민이 ...

전세계에서 시끄러운 통일교판 ‘왕자의 난’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조만간 증인 신분으로 법정에 설 듯하다. 통일교 후계자이자 칠남인 형진씨가 지난 5월13일 삼남 현진씨에게 UCI(옛 통일교회세계재단)를 돌려달라는 민사 소송...

“이승만, 북한군에 피격될 뻔했다”

1945년 8월15일, 수송을 위해 대기 중이던 일본 가미가제 특공대원 하라누마 아기오는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서 일본 천황의 항복 선언을 들었다. 고향이 평양인 그의 진짜 이름은...

교육의 중심에서 뭉친 힘 솟구치다

순천시는 교통망이 발달해 물산의 교역이 활발하다. 철도·도로가 이곳을 통과하고 공항이 가깝다. 순천시는 비록 인구가 많지 않은 소도시에 지나지 않지만 교육, 문화, 경제, 교통 등...

‘명불허전’ 역사는 계속 이어진다

배재, 보성, 양정, 중앙, 휘문. 이렇게 다섯 고등학교를 통틀어 ‘5대 사립’이라고 불러왔다. 서울에 소재한 다섯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오랜 역사를 지녔다...

정동길에 남은 ‘열강’의 옛 그림자

근대 개항기 이후 근대사의 굴곡이 가장 크게 집약된 상징적인 지역을 하나만 지목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단연 서울 중구 정동일 것이다. 일제의 무자비한 침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관파...

변신 끝에 뮤지컬 배우로…

을 불렀던 마로니에 걸 파라(본명 김지영·30)가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파라는 지난 2년여 간 중국 현지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다. 뮤지컬에도 도전했다....

한국-리비아, 파국까지 갈까

국정원 직원이 리비아에서 정보 수집 활동을 하다가 추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해당 직원이 어떤 정보를 수집했는지, 현지에서 체포된 목사도 같은 활동을 했는...

2005년부터 균열 조짐 있었다

수교 30주년을 맞고 있는 한국과 리비아의 관계가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다. 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에 근무했던 국가정보원 직원이 간첩 혐의로 추방되었고, 이와 맞물려 리비아에 거주...

모래 그득한 냇가에 ‘흰 부처’가 가부좌 튼 까닭은

태조 이성계가 건국한 조선이 유교의 나라라는 것은 서울 도성 4대문의 이름에 유교 사상의 네 가지 덕목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한 글자씩 나누어 붙인 데서 잘 드러난다. 동쪽을 ‘...

숨바꼭질하는 독립신문사 ‘출생지’

4월7일은 ‘신문의 날’이다. 이날은 지난 1957년에 한국신문편집인협회가 ‘독립신문’의 창간일을 기리고자 제정한 데서 비롯되었다. 민간 신문의 효시인 동시에 최초의 한글 전용 일...

“헬기가 군중 향해 총을 쏘아댔다”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하지 말아라.’ 고(故) 김남주 시인은 ‘5월 광주’를 일러 이렇게 말했다. ‘오월은 바람처럼 그렇게 서정적으로 오지도 않았고, 오월은 풀잎처럼 ...

한국 ‘우먼 파워’ 명예의 전당

지난해 2월 방한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바쁜 일정의 한 나절을 쪼개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를 찾았다. 오전에 청와대, 총리실, 외교부를 한 바퀴 돌고 나서였다. ...

23년간 천막 끌며 이어온 ‘짚시 선교’ 집념

‘따따따따-땅, 따따따따-땅, 땅땅’. 플라멩코의 음률인지는 몰라도 이 춤을 보면 짚시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짚시족은 전세계 유랑 민족 두 개 종족 가운데 하나이다. 짚시족을...

호남 서남부의 인재 산실 ‘동교동 권력’으로 정점 찍다

모든 길은 목포로 통한다. 이는 적어도 서부 전남 지역에서는 통하는 말이다. 목포를 중심으로 하는 서부 전남 생활권은 신안, 무안, 영암, 해남, 강진, 완도, 진도를 아우르는 지...

제중원 ‘뿌리’ 논쟁 다시 불붙었다

서양 의술을 갖춘 한국 최초의 의사가 백정(白丁) 출신이라는 사실이 흥미롭다. 소설이나 TV 드라마 소재감이다. 국내 최초 서양식 의사는 1908년 제중원의학교 1회 졸업생 일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