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시] 현직 최초 대선후보 오른 이재명 경기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로 선출되면서 역대 경기도지사 가운데 대선 본선에 오른 두 번째 인사가 됐다.경기도는 인구 약 1350만 명의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이지만 ...

여야 지지 이탈자, ‘제3후보’로 향할 가능성 커

지난 9월초 불거진 ‘고발 사주 의혹’이 대선 정국을 안갯속으로 몰아넣더니, 열흘 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터져 나온 ‘대장동 개발 의혹’은 온 나라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 대장동 ...

살얼음판 걷는 與野 행보에 다시 들썩이는 ‘제3지대’

#1.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이야기를 자주 꺼낸다. 최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전진이라는 단어를 만들었어요. ‘앙 마르슈’인데(마크롱이 ...

대선주자들의 예능 출연, 많이 본다고 찍는 건 아냐

대중이 정치인들에게 카리스마가 아닌 친숙한 이미지를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대선주자들의 예능 출연은 이제 하나의 통과의례처럼 자리하고 있는 형국이다. 과연 이러한 흐름은 대선주자의 ...

[대선 D-6개월] 의혹 돌출과 단일화 변수로 대선판은 계속 요동친다

내년 3월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반년도 채 안 남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불거진 ‘대...

원희룡 “이준석, 권력에 도취…오만·독선으로 당 운영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과도 마찰을 빚었던 이준석 대표의 후보 토론회 강행 논란에 대해 "오만과 독선으로 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비난을 쏟...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반드시 심판해야 하는 이유 [유창선의 시시비비]

“김대중이가 피리를 불면 김일성이 춤을 추고, 김일성이가 북을 치면 김대중이가 장단을 맞춘다.” 1971년 제7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김대중을 향해 박정희가 했던 말이다. 김대중...

‘양날의 검’ 네거티브, 점점 더 힘 잃는 이유

“네거티브라는 유령이 선거판을 배회하고 있다.” 선거 때만 되면 정치권에 나타나는 유령이 바로 네거티브(Negative)다. 네거티브는 말 그대로 상대방의 부정적 요소나 사건 등을...

이재명 아킬레스건 변수 여전히 살아 있어 [유창선의 시시비비]

7월11일 더불어민주당의 예비경선 결과가 발표되기 3시간 전, 이낙연 캠프는 갑작스러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박광온 캠프 총괄본부장은 이런 얘기를 꺼냈다. “민주당 내...

反이재명 연대, 명분과 파급 효과 아직은 제한적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막이 올랐다. 7월11일 컷오프 경선을 통해 8명의 후보 중 6명을 걸러내고 9월초에 본선 후보가 최종 결정된다. 원래 9명의 후보였는데 이광재 의원은...

[전영기의 과유불급] 윤석열과 이재명, 누가 이길까

요즘 대선정국의 주인공은 단연 윤석열과 이재명이다. 둘 다 문재인 정권 출신으로 이 정부를 바꾸거나 뛰어넘으려 한다. 여론조사 지지율의 수치만 놓고 보면 두 사람 중 한 명이 대통...

윤석열 캠프, 정식 싱크탱크도 조만간 뜬다

‘윤석열 대선 캠프’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잠행을 이어가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월29일 처음 공식적으로 언론과 지지자 앞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하면서다. 대변인 선임 등은 ...

[이재명의 과제] 이번에도 ‘반복 재생’될 도덕성 논란, 돌파구는

현재 거론되는 여야 대권주자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만큼 ‘적나라하게’ 도덕성 검증을 거친 인물은 없다. 2017년 대선 경선을 비롯해 2018년 도지사 선거까지, 때마다 거론돼온...

‘사퇴’ 최재형 직격한 文대통령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최재형 감사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문 대통령은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감사원장이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와중에 전...

윤석열의 불확실성이 만든 ‘최재형 대안론’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X파일’ 논란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보수 성향의 한 시사평론가가 각종 방송이나 언론에서 발언한 내용을 종합해 보면,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

현직 감사원장, 대권 링에 호출된 세 가지 이유

역대 이런 대선이 없었다. 내년 3월 제20대 대선까지 남은 기간은 불과 250여 일 남짓. 그런데 여전히 불확실성이 가득하다. 특히 야권에서 심한 판세의 진동이 일어나고 있다. ...

최재형은 누구인가...인생 좌우명은 ‘의연(毅然)’

정치 참여와 대선 출마를 고심 중인 최재형 감사원장은 과연 어떤 인물일까. 그는 1956년생으로 경남 진해 출신이다.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1986년 사법고시(사시 23...

“대선 출마 선언과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선 도전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정치권에 진입할 경우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 6월29일 정치 참여 입장을 밝힐 ...

윤석열 압박하는 ‘X파일’…과거 폭로전과 다른 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의도를 강타한 'X파일' 논란에 입을 열었다. 윤 전 총장은 해당 문건을 '괴문서'라 칭하며 '정치공작&apos...

[충청 여론조사] ‘중원의 법칙’은 통할까…윤석열 49.7% 이재명 38.8%

“충청 표심? 몰러유~.” 이 짧은 한마디에 선거판이 요동친다. 충청 지역은 주요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1987년 열린 13대 대선 때부터 충청은 항상 승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