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 문화로 사회문제 해결해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 일본 본부가 5월14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2020년 도쿄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에서 ‘2017 효정(孝情) 문화 페스티벌 in Tokyo’라는 행...

“박정희 대통령 은혜를 갚자,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앞뒀던 3월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3·1절...

극우개신교 세력 중심, 서북청년단 부활 주장

1947년은 암살과 테러가 횡행했다. 여운형과 장덕수, 해방정국을 이끌었던 두 명의 굵직한 인사 둘이 암살됐고, 무수한 암살 모의들과 테러가 급증했다. 그 전 해에 미군정이 실시한...

“동반성장, 스코필드 박사 유지 중 하나”

최근 정치권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 내한 100주년에 맞춰 호랑이스코필드장학문화재단을 출범시켰다. 스코필드 박사는 3·...

100년 흘러도 잊히지 않는 이름‘푸른 눈의 독립투사’ 스코필드 박사

광복 71주년을 맞이한 지난 8월15일, 서울 종로 보신각에는 올해의 타종 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독립유공자의 ...

목회자 퇴직금은 ‘눈먼 돈’

내년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다. 당시 로마 가톨릭은 돈으로 죄를 사면받을 수 있다며 ‘면죄부’를 판매하는 등 온갖 부정과 부패를 저질렀다. 이에...

[올어바웃 아프리카] 타잔의 밀림은 아프리카 어디쯤일까

타잔이 탄생한 지 100여년이 지났다. 타잔은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꾸준히 제작돼 지금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밀림의 왕자 타잔, 그의 이름을 듣는 ...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고단한 ‘미생’들, ‘삼시세끼’라도 먹자

2014년은 1000만 관객 영화 열풍과 함께 시작됐다. 블록버스터 영화에 으레 나타나는 액션이나 대형 볼거리도 없는 이 소품 드라마에 국민적 성원이 쏟아졌다. 국민은 이 영화에...

문재인, 통진당 해산 직격탄 맞나

통합진보당(통진당) 해산의 직격탄이 새정치민주연합에 떨어졌다.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8 전당대회에서 현재 가장 유력한 대표 후보로 점쳐지던 문재인 의원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일이 정정 및 반론보도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습...

세계 최강국도 에볼라 구멍 뚫렸다

브루스 에일워드 세계보건기구(WHO) 사무부총장은 “최근 3~4주 동안 에볼라 환자가 매주 1000명씩 발생했으며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앞으로 2개월 안에 매주 1만명씩 신규 감...

세월호, 깃털만 뽑고 몸통은 건드리지도 못했다

“세월호는 선박이 침몰한 ‘사고’이자 국가가 국민을 구조하지 않은 ‘사건’이다.” 소설가 박민규가 최근 문학동네 에서 세월호에 대해 내린 진단이다. 이 진단은 날카롭다. 지금까지 ...

“교황 따윈 관심도 두지 않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일정을 시작한 다음 날인 8월15일 오전.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단행된 로켓 발사에 대한 남한 내 비판 여론을 반박하는 보도를 냈다. 공교롭게도 교...

[將軍들의 전쟁] #31. 장군들의 권력욕이 군을 망쳤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수록 더 아프다. 위관급보다 영관급이, 영관급보다는 장군이 진급이 좌절됐을 때 더 큰 상실감을 갖는다는 이야기다. 사람들은 장교들이 일단 장군이 되면 웬만히 누릴...

‘파파’의 기도, 얼어붙은 대륙 녹이나

3월16일 중국 상하이(上海) 시 외곽의 아파트에서 한 신부가 향년 97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그의 이름은 판중량(范忠良). 중국 가톨릭의 지하교회를 상징하는 신부 중 한 명이었다...

‘유병언 의혹’ 풀 핵심 5인, 숨거나 입 다물어

‘세월호’ 참사도 그렇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죽음도 그렇고,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다. 유 전 회장 사망 이후 검찰의 곤혹스러움은 오히려 더 깊어졌다. 유 ...

“팔·다리는 분리되지 않았는데, 왜 목만…”

유병언 시신 수습한 경력 20년 순천장례식장 관계자...“자연사나 약 먹고 자살하면 반듯이 누워 있을 수 없다” 최초 신고자 박윤석씨 ... “6월 초까지 밭을 방문했을 때 시체 ...

‘유병언 키즈’들이 치밀한 도주극 기획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이 다 되어가지만, 사건의 핵심 배후 인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여전히 어딘가에 숨어서 대한민국 공권력을 조롱하고 있다. 유씨가 공개 수배된...

‘투자 귀재’ 유병언이 쌈짓돈 굴린 곳

세월호 참사의 주범인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은 사업·투자의 귀재였다. 그룹이 부도 위기에 처할 때마다 법원에서 빚을 탕감받고 화려하게 재기했다. 유씨가 개인적으로 애용한 금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