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협의회, ‘장애인 고용 촉진법’ 정부에 개정 건의…경기도교육청 주도

전국 17개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도로 추진해 온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 건의안을 정부에 제안하기로 결정했다.지난달 23일 전북 전주...

정례회동 무산?…尹-김기현, 위기서 왜 머리 안 맞댈까

“당·정·대 소통 채널을 강화할 필요가 있겠다. 정기회동 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나.”국민의힘 전당대회 직후인 3월13일, 김기현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은 만찬에서 이같이 말하며 월 ...

취임 한 달…‘연포탕’ 실패한 김기현, ‘매운탕’은 성공할까?

“‘연포탕(연대·포용·탕평)’ 대통합과 실력으로 유능한 정당 인증하겠다.”3·8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선 직후 외친 각오다. 하지만 이후 김 대표는 최고위원들의 연...

‘4‧5 재보선 쇼크’에 대통령실‧여당 ‘좌불안석’

‘당정일체’를 주장해온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가 코너에 몰렸다. ‘김기현호’ 출범 한 달 만에 치러진 4·5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다. 특히 텃밭인 울산 ...

‘호남 홀대론’에 코너 몰린 김기현

‘차기 총선 승리’를 기치로 내건 김기현호(號)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한·일 정상회담과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의 '5·18 발언 논란' 이후 국민의힘을 향한 ...

“자화자찬 심하네”…광양시, 매화축제 과잉홍보 빈축

전남 광양시가 최근 끝난 매화축제에 대해 자화자찬 일색의 과잉 홍보 논란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행사 기간 내내 극심한 교통체증 등으로 상춘객들로부터 큰 불만을 샀으면서도 정작 홍...

21년 미제 ‘백 경사 피살사건’ 풀릴까…사라졌던 권총 발견

지난 2002년 파출소 근무 중 총기를 뺐긴 채 의문의 죽음을 맞았던 고(故) 백선기 경사의 사라진 권총이 최근 발견됐다. 21년 간 미제로 남았던 해당 사건이 전기를 맞을지 귀추...

80대母 둔기 살해 후 PC방서 춤춘 50대 아들…‘정신병원 입원 두고 불화’

80대 모친을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아들이 범행 직후 PC방서 음악방송을 시청하거나 춤을 추는 등 기행을 이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

尹대통령 “지방시대 위해 중앙 권한 과감히 이관”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관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획정위, 내년 총선서 선거구 30곳 손본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구수 변화로 기준 상·하한 인구수를 충족하지 못해 조정이 필요한 선거구가 총 3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쌀쌀한 목욕탕 경매…80% 할인해도 안 팔린다[공성윤의 경공술]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목욕시설인 O찜질방. 건물 총면적이 8000㎡가 넘는 7층짜리 대형 건물이다. 헬스장에 워터파크까지 갖추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 근처의 인기 휴식 장소로 소개...

“자식에 짐 되기 싫다”…아내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시도한 80대 남편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8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대장암 환자였으며 살해당한 아내는 수년 전부터 뇌졸중을 앓고 있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80대 노모 때려 숨지게 한 아들…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

8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전주시 ...

[전북24시] 전북도, 취약계층에 난방비 긴급지원…“가구당 20만원”

전북도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겨울철 난방비 27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불거진 ‘난방비 대란’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이다.27일 전...

이재명 檢출석 D-1…오지 말래도 “당연히 동행한다”는 친명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특혜 의혹 관련 검찰 출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 대표는 ‘나홀로 출석’ 방침을 굳혔지만, 일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은...

[전북24시] 전북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서 ‘갑질·4대 폭력’ 공개한다

앞으로 전북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장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갑질과 4대 폭력이 공개된다.전북도의회는 국주영은 전북도의장과 김관영 전북지사가 전날 도의장실에서 ‘전북도 산하 ...

태영건설, 신흥 주거중심지에 ‘익산 부송 데시앙’ 분양

태영건설이 전북 익산시 신흥 주거중심지인 부송지구에서 공급하는 ‘익산 부송 데시앙’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북개발공사가 토지...

‘누칼협’ 속에 일그러진 우리 사회의 자화상 [임명묵의 MZ학 개론]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마무리되고 드디어 2023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한 해가 끝날 때 즈음 그해를 시끄럽게 했던 수많은 일을 되돌아보게 되는 것은,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

‘최고 50㎝’ 폭설에 전북 여객선·항공기 운항 중단…학교휴업 확대

전북에 이틀째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휴업과 등교 시간을 조정하는 학교가 확대되면서 정상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

[전북교육24시] ‘폐교의 변신’ 전북교육청, 지역사회 상생 활용 추진

전북지역 폐교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폐교 활용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폐교는 40곳으로, 자체활용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