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도 비호감인데, 제3지대도 존재감 미약 [유창선의 시시비비]

대선 정국의 관심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 대결에 온통 집중돼 있는 환경이지만, 두 후보에 대한 비호감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어서 제3지대 후보들이...

민주당이 윤석열보다 홍준표 꺼리는 이유 [시사끝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맞수’는 누가 될까. 민주당은 어떤 국민의힘 후보를 더 두려워해야 할까.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은 “지금까지 개인기만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린 홍준...

완주냐 단일화냐…굳어진 2강 체제에 고민 빠진 ‘원-유’

국민의힘 대선 유력 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다. 매주 발표되는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2강 체제가 굳어지면서 3, 4위 후보인...

‘4지선다’로 경쟁력 묻자…홍준표 38.2% 윤석열 33.1%

11월5일 본경선을 앞둔 국민의힘이 여론조사 문항을 ‘양자대결을 전제로 한 4지선다’로 결정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쟁력을 ‘4지선다’로 물을 경우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이 ...

[차세대 리더-법조] 서지현(사법연수원 33기)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 팀장

서지현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 팀장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2018년 검찰 내부의 성추문 사건을 폭로한 이후, 멈추지 않고 법무부에 자리를 잡았다. 양성평등정책관으로 ...

김종인 “이낙연 지지자 60~70%는 이재명 안찍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이낙연을 지지했던 사람 중 60~70%는 절대로 이재명한테 안 갈 거라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

거칠어진 언사에 삐걱대는 ‘원팀’…與도 野도 “같은 편이 없다”

2022년 대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후보들 간 신경전이 격해지고 있다. 특히 공격용 발언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각 진영 간 내홍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여권에선...

與 ‘원팀론’ 균열?…이낙연 지지층, 가처분 소송 돌입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결선 투표 없이 이재명 경기지사로 대선후보를 확정한 당 경선 결과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대표 소송인 김진석(45)씨는 14일 ...

이재명 34% vs 윤석열 33.7% 초접전…이낙연 지지층 40%가 尹 지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오...

[단독] ‘골프접대·향응’ 의혹 관련 인물, 여전히 윤석열 수행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본격 검증대에 올랐다. 그가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위한 과정 곳곳에 암초가 존재한다. 현재 공수처에서 수사 ...

진중권 “尹 고발사주 논리면 文대통령 ‘드루킹 여론조작’ 지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을 보냈다는 사실에서 윤 전 총장의 지시와 사주를 추론하는 논리라면 드...

‘수직 상승’ 홍준표, ‘위태위태’ 윤석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야권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제쳤다. 윤 전 총장이 '고발사주' 의혹으로 휘청이면서 홍 의원의 추격이 더욱 탄...

‘尹 독주’에 제동 건 홍준표…진짜 ‘역선택’ 때문일까?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눈에 띄는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질주를 위협하고 있다. 여권 지지층의 ‘역선택’ 때문이라는 분석과 야권 경선판도 지각변동의 신호탄이라...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이‧윤대전’…갈등 수위 높이는 속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의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윤 전 총장의 기습 입당과 당내 행사 불참으로 불거진 ‘당 대표 패싱 논란’의 연장선이다. 이번엔 ...

이재명이 “네거티브 중단” 호소한 진짜 이유 [시사끝짱]

여론조사 전문가인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과 관련해 “예상됐던 수순”이라고 분석했다.배 소장은 10일 방영된 시사저널TV 《시...

불꽃 튀는 ‘명낙대전’…윤석열만 웃는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다.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수위 높은 공방전을 주고받으면서다. ‘이재명vs이낙연’ 갈등 구도가 여당 대선...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반드시 심판해야 하는 이유 [유창선의 시시비비]

“김대중이가 피리를 불면 김일성이 춤을 추고, 김일성이가 북을 치면 김대중이가 장단을 맞춘다.” 1971년 제7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김대중을 향해 박정희가 했던 말이다. 김대중...

20대 지지정당 보니…남성은 국힘, 여성은 민주

20대 남성과 여성의 지지 정당이 성별에 따라 확연히 나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선 여성가족부 폐지론 등으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고, 내년 대선에서 역시 젠더 관련 문제가 주요...

‘입당 리스크’ 지우자 뛰는 尹 지지율…다시 ‘밀당’

잇따른 말실수와 가족스캔들로 주춤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격차를 벌...

‘어대낙’의 부활? 與 경선연기, 2강구도 재편시키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이 대표 지지율은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이후 상승세를 탄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