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24시] 기장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속도’  

기장읍민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기장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기장군은 내년 9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중 공사에 착공해 2026년 12월 준...

[이 계절 이 여행] DMO X 머무는 여행

지역 주민과 지역 사업체, 지자체가 뜻을 모아 지역관광추진조직인 DMO를 꾸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금산·공주·홍성 DMO는 지역 주민이 된 듯 여행지에 머물러...

[포천24시] 포천시, 양수발전소 부지 확보 '본격화'

경기 포천시는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약 4년 만에 부지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27일 전원개발촉진법 제11조 제1항 규정과 토...

비장애인이 멘 ‘특권 배낭’은 정당한가 [김동진의 다른 시선]

민족의 대이동이 있었던 추석 연휴, 그것도 평소보다 훨씬 길었던 6일간의 휴일이 지나갔다. 필자는 서울의 집에서 지방 중소도시의 시가에 갈 때는 가족과 함께 자차를 이용했고, 친척...

김동연 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선언’…“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오는 2040년까지...

[이 계절 이 여행] 이을 프로젝트, 여행자와 여행지를 잇다

로컬 관광 산업체, 학교와 연구소, 지자체가 마음을 잇고 뜻을 모아 지역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 혁신 사업 ‘이을 프로젝트’를 펼친다.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이을 ...

철도노조 파업 나흘째…‘운행률 70%’ 시민 불편 이어져

철도노조 파업이 17일 나흘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열차 운행이 감축되며 시민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커지고 있다. 코레일 노사 간 교섭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이날도 열차 운행...

與, 철도노조 겨냥 “국민 인질 잡는 명분 없는 불법파업”

국민의힘은 15일 “민주노총 소속 전국철도노조는 국민을 인질로 삼는 명분 없는 불법파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노동위원...

지하철 줄줄이 연착…철도노조 파업에 이용객 불편 이어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15일 열차 감축 운행이 지속되면서 서울역과 부산역 등 주요 역에서 혼잡과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철도노조는 전날부터 ...

[이 계절 이 여행] 숲이라는 치료제 마니산 치유의숲

치유의숲이라 했다. 살아 있기에 누구나 어디가 아프다. 이름 붙은 병이든, 명확한 병명은 없지만 몸과 마음의 불편함이나 어그러짐이든. 의무의 연속인 도시의 일상에서 하루하루 닳아 ...

“민영화 재앙”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발 묶인 시민들 ‘한숨’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4일 오전 9시를 기해 나흘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철도 민영화 저지’를 전면에 내세운 철도노조는 4년 만의 총파업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

‘희비 엇갈린’ 무안공항…활주로는 웃고, 이용객은 울었다

전남 서남권 관문 거점공항을 꿈꾸는 무안국제공항의 희비가 엇갈렸다. 전남도가 추진 중인 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은 2년 연속 국가예산 반영으로 순항하고 있다. 반면 공항 이용객은 전국...

출퇴근 혼선…철도노조 나흘간 총파업 “열차 지연·취소”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4일 오전 9시부터 나흘간 한시 파업에 들어간다. 열차 운행 축소·지연이 불가피해 출퇴근을 비롯한 시민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예상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이 계절 이 여행] 휴식의 완성, 횡성

호수 곁을 걷고, 루지를 탄 채 도로를 내달렸다. 강원도 횡성에서 두 가지 방법으로 쉬었다.호흡이 긴 마라톤에서는 속도를 조절해 결승점까지 갈 힘을 남겨 둔다. 달력의 절반 이상이...

KTX에 배포된 ‘후쿠시마 오염수’ 홍보물…철도노조 “신칸센에 배포하라”

정부가 지난 1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 홍보물을 고속열차(KTX·SRT)에 배포한 가운데 전국철도노조가 "일본 신칸센에 배포하라"며 반발하고 나섰...

전남도, 함평군에 ‘사업 폭탄’…“군 공항 달래기” vs “숙원사업 망라”

전남도가 함평군에 서남권 판을 바꿀 대규모 사업 투자를 발표한 배경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특정 지역에 몰아주기식 사업 발표가 매우 이례적인데다 오비이락 격으로 함평군의 ‘광주 ...

[이 계절 이 여행] 목포의 시간 속으로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흔적 위에 새로운 오늘을 펼친다. 세월을 간직한 도시, 전남 목포를 걷는다.기차가 마지막 역인 전남 목포역에 도착한다. 이른 아침 길을 나선 까닭은 목포의 화려...

모빌리티 혁신, 도시의 미래를 바꾸다

‘프랑스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라데팡스(La Defense)는 서울 여의도의 절반 크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토탈, 프랑스텔레콤 등 글로벌 50대 기업 중 15개 기업이 현재 이 도...

‘경범죄 처분’ 격분…광명역서 시민 폭행·흉기 휘두른 50대男

최근 흉기난동 및 살인예고 사건들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가중된 가운데 이번엔 경기 광명역에서 50대 남성이 시민들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다.31일 서울지방철도특...

[굿시티포럼 2023] “도시와 교통이 같이 변해야 모빌리티 혁신도 가능”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와 오리건주 포틀랜드, 브라질 쿠리치바, 일본 도야마, 프랑스 파리 등 5개 도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도시의 구조 개혁과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