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집값 잡을 능력도 의지도 없다”

대한민국은 지금 ‘부동산 카오스’ 상황이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8월4일 23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고강도 후속조치를 내놓고 있다. 그러나 여당 ...

靑 참모 집단사의 비꼰 野 “직이 아닌 집에 집착”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 비서관 5명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야당의 대정부 공세가 한층 거세지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8일 청와대 핵심 참모진의 사의표명을 비판하며 부동산 ...

野 “김상조·김현미·추미애 경질해야”

미래통합당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비서실 소속 수석 비서관 5명 전원이 사의를 표명하자 "대충 위기를 모면하고자 하는 보여주기식 꼬리 자르기라는 인상을 지울 수 ...

8·4 부동산 대책 나온 날, 경실련·서울시조차 ‘부정 평가’

정부가 4일 재건축 용적률 완화 등을 통해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서민 주거 안정이 아닌 투기...

청와대 참모 개편 아직 더 남았다?…추가 인사 가능성

문재인 정부에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 4월 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얻었을 때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 정규직 ...

고위 공직자도 무릎 꿇게 만드는 ‘강남’의 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한 비난과 이를 둘러싼 해프닝은 ‘강남 공화국’의 불편한 대한민국 현실을 극명하게 반영한다.2주택자였던 노 실장은 7월2일 서울 서초구의 반포 아파트를 ...

‘참여정부 비서관’ 정태인 “전염병·경제위기 동시에 막는 방법은 고용대책”

“코로나19발(發) 두 번째 위기는 실업대란에서 올 가능성이 높다. 지금 고용대책에 과감히 재정을 쓰는 게 더 큰 위기를 막는 길이다.”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4월8일 ...

우석훈 “긴급재난지원금 논란, 김상조가 책임져야”

“비상한 시기에 전혀 비상하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진보 성향의 경제학자로 평가받는 우석훈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이...

‘투기와의 전쟁’ 선포하고 ‘콩알탄’만 던졌다

1. 부동산 시장 안정화 2. 총선 승리. 다음 중 민주당 정부(청와대+민주당)에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는 함정이 있다. 우선순위의 문제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

지주사 체제 밖에서 그룹 지배하는 재벌 기업들

최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대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체제 밖에 머무르는 총수 일가 개인회사가 17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내부거래를 통한 부의...

참여연대는 권력의 파수꾼인가 파트너인가

“명실상부한 나라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국가권력이 발동되는 과정을 엄정히 감시하는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1994년 9월10일 ‘국민 스스로의 참여와 감시’를 선언하...

[포토]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빈소 현장

19일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20일 각계 인사들의 본격적인 조문이 이뤄졌다.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지고 발인은 22일 오전이다. 유언장은 별도로 남기지...

文대통령의 ‘더 강한’ 부동산 대책은 뭘까…‘매매허가제’ 언급도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더욱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청와대 참모진들도 이에 발을 맞추고 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상조 정책실장은 부동산 ...

네이버 태클 건 공정위…‘검색 독점지위 남용’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 검색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11월18일 네이버에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 등과 관련해 과징금 부과를...

[임기반환점 돈 文] 서서히 떠오르는 ‘원조 親文’

2017년 모두에게 갑작스러웠던 ‘장미 대선’이 치러진 후, 마땅한 인수위원회도 없이 첫발을 뗀 문재인 정부. 그렇기에 과연 누가 어떤 자리를 맡아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이끌어 나...

[임기반환점 돈 文] 후반기 최대 과제는 결국 ‘경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첫 번째는 결국 ‘경제’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을 추진했지만, 이를 위해 시도한 최저임금 문제에서부터 잡음이 일어나며 현재까지 뚜렷한 돌파구를 찾...

文대통령-여야 5당 대표 회동 불구, 대치 정국 계속 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와 일요일인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다섯 번째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 ...

‘타다 기소’ 언급 자제했던 이재웅, 정부에 작심비판

이재웅 쏘카 대표가 정부를 겨냥해 비판을 쏟아냈다. 택시와 모빌리티 업계 간 갈등의 골을 정부 규제가 벌려놓았다는 것이다. 렌터카 호출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는 이 대표는 여객자동...

소득주도성장, 포기는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정치인이던 시절, 지금의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흔히 말하는 측근 중 한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대통령 취임 후 첫 조각에서부터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공정...

[차세대리더-정치] 채이배…재벌 저격수에서 당내 정책통으로 부상

참여연대, 경제개혁연구소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재벌 저격수’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로 유명했던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은 20대 국회 들어와서도 자신의 타이틀을 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