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쳐다봐”…지적장애母 무차별 폭행해 골절시킨 30대의 죗값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면서 지적장애인인 모친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4단독(황재호 판사)은 특수존속상...

대낮에 반지하 침입해 80대 노인 폭행한 50대 강도…전과 23범

대낮에 반지하 주택가에 침입해 80대 노인을 폭행한 전과 23범의 50대 남성이 구속됐다.2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이아무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

기온이 높아지면 혈압은 낮아진다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최근 진료실에 현기증과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내원하는 고령 환자가 증가한다. 오늘도 70대 노인 두 분이 이달 들어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거나 식사하고 일어날 때 머리가 핑 도는 느낌...

김민재·이강인 잡기 위해 유럽 슈퍼 클럽들의 지갑 거침없이 열린다

김민재(27·나폴리)와 이강인(22·마요르카)은 현재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유럽파 선수들이다. 손흥민(31·토트넘)이 안와골절 부상에 이어 스포츠 탈장 증세로 지난 시즌 득점...

“내 짐 어딨어” 김포공항 직원 갈비뼈 부러뜨린 홍콩인 실형

자신의 짐이 김포공항에 도착하지 않았다며 항의하다 직원을 폭행한 홍콩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김동진 판사는 공항에 짐이 도착하지 않았다며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러시아군, 전장에서 민간인 대상 전기고문 자행”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포로나 민간인을 상대로 고문을 자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 전문가그룹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의 고문...

‘캄보디아 사망’ 한국인 여성 BJ, 고문·살해 당했나…커지는 의구심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30대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BJ)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는 가운데 현지 검찰이 체포된 중국인 부부를 고문 및 살해 혐의로 재판에...

아내만 숨진 교통사고…유족, ‘살인 혐의’ 軍원사 신상공개 신청

육군 부사관이 아내를 살해한 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인 것처럼 속인 혐의로 구속 송치된 가운데 피해자 유족 측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를 신청했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 당국...

캄보디아 웅덩이서 발견된 한국인 여성 BJ 시신…사인 ‘미궁’ 빠지나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인터넷방송 진행자(BJ) 출신 한국인 30대 여성의 사인 규명에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유명 BJ 출신 韓여성, 캄보디아서 의문의 사망…용의자는 中부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30대 여성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중국인 부부를 체포했다.11일 라스메이캄푸치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준비된 ‘무명 선수들’이 U20 월드컵 4강 반란을 일으켰다

아르헨티나에서 날아온 승전보가 대한민국의 새벽을 깨웠다. 2023 FIFA(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4강에 ...

생활습관 개선이 말처럼 쉽나? 약부터 제대로 챙기자!

예전에 성인병이라고 했던 생활습관병은 나쁜 생활습관이 오랜 기간 누적된 결과다. 생활습관병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생명까지 위협하는 각종 합병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업무 미숙하다며 아령으로 동업자 때려 죽인 30대…징역 17년

업무 미숙을 이유로 동업자를 아령 등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이 1심보다 가중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9일 수원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선준 정현식 배윤경)는 상...

아내만 숨진 ‘수상한 교통사고’…육군 부사관 살인 혐의 구속

강원도 동해시에서 육군 부사관이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단독사고를 내 아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이 남편인 육군 부사관을 구속했다.군 당국은 타살 의심 정황을 발견해 지난 ...

헌팅 시도 여성에 ‘풀스윙’ 얼굴 가격…20대 압구정 폭행男 구속

압구정 길거리에서 여성에게 주먹을 휘둘러 전치 6주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처음 만난 여성의 얼굴 등을...

‘조카인 척’ 10년 넘게 독거노인 집 무단거주 60대, 전입신고에 폭행까지

조카 행세를 하며 홀로 사는 노인 집에 10년 넘게 기거하던 중 폭행까지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양평경찰서는 장애를 가진 무연고 83세 여성 B씨의 집에 들어가...

남친 흉기 살인미수 20대女, ‘집행유예’ 선처 이유는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선처 받았다.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가 고려된 판결이다.19일 법조...

“택시기사도 피해자” 전동킥보드 잇단 참변에 운전자들도 비상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운전자들의 우려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도로 위 무법자'로 통하는 무면허 킥보드가 여전히 줄지 않는 데다, 안전 장비를 ...

‘생후 5일’ 아영이 학대 간호사 징역 6년 확정…아이는 아직 ‘의식불명’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생후 5일 된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 불명에 빠지게 한 이른바 '아영이 사건'의 가해 간호사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

안마봉으로 아들 때려 살해한 母, ‘징역 3년’ 선고된 까닭은

알코올 중독으로 10년 간 비정상적 행동을 일삼은 아들을 살해한 모친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15일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모친 A씨에게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