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0점 웃음’에 ‘2찍’까지…이재명 설화에 실점하는 민주

4·10 총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자책골을 넣는 모양새다. ‘불공정 공천’ 논란에 이어 각종 ‘설화 리스크’까지 거론되면서다. 공천 과정 속에서 ...

민주당을 숙주 삼아 국회에 진입하는 극단 운동권 세력들 [최진 쓴소리 곧은 소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과격하고 급진적인 정치인과 단체는 모두 모여라!’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질풍노도처럼 밀어붙이고 있는 당 공천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면면을 보면, ...

[전영기의 과유불급] 조국의 손을 잡은 이재명, 묘수일까 패착일까

조국혁신당은 비유하자면 몸체 없이 떠다니는 유령 같다. 254곳 지역구에 한 명의 후보도 내지 않고 비례대표 의석만 목표로 움직이는 정당이라니. 땅을 딛지 못하는 정령이 허공을 떠...

이해찬? 유시민? 임종석? 野, 이재명과 총선 이끌 얼굴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과정에서의 파열음을 봉합하고 ‘원팀’ 총선을 치르기 위한 통합형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초 선대위원장 등 윤곽이 드러날 예정인 가...

윤재옥 “이재명-조국 방탄동맹…조국혁신당, 제2의 위성정당”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단순한 선거연대를 넘어선 방탄동맹”이라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

다시 흐르는 ‘탄핵의 강’과 ‘조국의 강’…與野, 이번엔 정면 돌파?

양당의 4‧10 총선 공천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과거 어렵사리 건넜던 정치적 ‘강’을 다시 맞닥뜨리게 되었다. 국민의힘은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들을 잇따라 공천해 ‘탄핵의 강’을...

조응천 “이재명, 조국의 강 건넜다가 다시 입수하고 다이빙”

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조국의 강을 건넜다가 다시 강에 입수하고 다이빙하고 헤엄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조 최고위원은 이날 BBS라디오 ...

민주당 떠나 국민의힘으로…김영주 “한동훈 제안 수락”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3일 김 부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해 여의도 정치를 바꿔보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르포] 민주당 내홍에 ‘낙동강 전선’도 흔들흔들

#1. “웅상 지역에 KTX 정차역을 만들겠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매서운 낙동강 바람이 몰아치던 2월26일 오후 2시 양산 시내에서 10여km 떨어진 동면 법기리 논두렁 옆. ...

이재명, 문재인과 이별 감수? ‘이재명당’ 창당 선언

“이재명은 지금 사실상 ‘이재명의 민주당’ 창당 작업을 하고 있다.” 내전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을 유심히 지켜보던 민주당의 베테랑 당직자는 지금의 상황을 ...

‘내전’ 휩싸인 민주, 커지는 ‘총선위기론’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컷오프’(공천 배제) 명단이 발표됨과 동시에 ‘비이재명(비명) 공천 학살’ 논란이 발화하면서다...

또 웃은 트럼프…美공화 경선 5연승, 본선행 ‘쐐기’

오는 11월5일 대선을 앞두고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를 뽑는 레이스의 승부처 중 하나로 꼽혀온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이...

흔들리는 ‘三李’에 사분오열 된 ‘反尹 진영’

‘정권 심판’을 외치던 제1야당과 제3지대 리더들 모두 위기에 봉착한 모양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천 논란’에 휘말렸고, 개혁신당을 이끌던 이준석‧이낙연 대표는 갈등 ...

‘1+1=2’ 가능성 키우는 빅텐트 신당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4월 총선을 두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빅텐트 신당이 탄생했다. 2월9일 설날 명절 연휴 첫날에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전 총리의 개혁미래당(가칭) 그리고 이 전 ...

‘합당’ 개혁신당 첫 성적표 4%…尹‧국힘 ‘상승’ 민주 ‘하락’ [한국갤럽]

제3지대 통합 후 개혁신당의 정당 지지율이 4%를 기록했다는 조사가 16일 발표됐다. 총선에서 양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승리’를 꼽은 응답률은 18%로 3주 전 조사 대비 6%...

또 ‘의원 꿔주기’ 꼼수 난무하는 위성정당 총선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교란하는 ‘꼼수’ 위성정당이 또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투표용지의 정당 기호가 득표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위성정당을 ‘3번’ 자리...

진중권 “조국 신당이 강소정당? 조국 상처 가릴 일회용정당” [시사끝짱]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을 두고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유권자들에게 용서받았다는 명분을 얻고 싶은 것”이라고 비판했다.진 교수...

한동훈發 ‘운동권 청산’ 프레임, 중도 민심도 관통할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이른바 ‘86운동권 청산’을 두고 여야가 연일 거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내 운동권 출신 정치인을 겨냥하는...

이재명, 조국과 헤어질 결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정치권의 관심은 ‘조명연대’(조국-이재명 연대) 성사 여부에 쏠린다. 당장은 두 사람의 연대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

민주, ‘조국 창당’에 환영‧떨떠름 분분…“용기에 박수” “자중해주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신당 창당을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응원과 환영을 보내는 한편, 총선 민심에 반할까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이 엇갈리고 있다.정청래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