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안귀령 對 ‘토박이’ 김재섭…도봉갑 ‘MZ대결’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단독]“거기에 없습니다, 여기에 있습니다”…與野 정조준한 ‘새미래 슬로건’

최근 김종민·홍영표 의원을 필두로 ‘투톱’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를 가동한 새로운미래가 총선캠페인 메인 슬로건으로 “거기에 없습니다, 여기에 있습니다”를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대...

양향자 “이번 총선 구도는 ‘검경세력 對 대안세력’…개혁신당 20석 얻어야”

‘제3지대’는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총선까지 29일, 아직 이 질문 뒤엔 ‘물음표’가 찍힌다. 그럼에도 개혁신당은 ‘역전’을 자신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와 손잡은 양향자 개혁...

돌아온 김부겸, 떨어진 박용진...이재명號 ‘통합’ 가능할까

더불어민주당이 12일 4·10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이해찬 전 대표·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3인을 전면에 내세운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공천 파동으로 촉발된 당내 갈...

與선대위, ‘총괄’ 한동훈에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5인 체제’

국민의힘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가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과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 선대위원장 4명 등 총 ‘5인 체제’로 꾸려졌다.장동혁 사무총장은 12일 여의도 ...

윤재옥, 박용진 경선 탈락에 “민주 비명횡사 공천 대미 장식”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비명(비이재명)계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선 탈락을 두고 “민주당의 비명횡사 공천이 박 의원의 탈락으로 대미를 장식했다”고 비판했다.윤 원...

尹대통령·한동훈·이재명 향한 ‘민심 스코어’는?[여론어때]

한 주간 정치를 바라보는 민심의 온도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드립니다. 여론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 《배종찬의 여론어...

檢,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윗선’ 강제수사 착수…‘위기의 대통령’에 쏠리는 눈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윗선’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정원두)는 3월7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재인 정부...

새로운미래 김종민 “노무현 꿈 이룰 것”…세종갑 출마 선언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는 4·10 총선에서 세종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김 공동대표는 8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에서 흔들리는 ...

수원성, 민주의 사수냐 국힘의 함락이냐…경기 최대의 승부처

한국 주력 반도체 산업의 요충지인 이른바 ‘반도체 벨트’ 등 경기 남부 지역은 이번 4·10 총선에서 여야의 핵심 전략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도시나 인구 규모, 경...

尹-李 대리전…초접전 펼치는 김병욱 vs 김은혜 ‘재건축 대전’

“말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주실 거라 믿습니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분당의 자부심을 되찾겠습니다.”(김은혜 국민의힘 후보)36% vs 36%, 그야말로 승패를 가늠하기 ...

전현희 vs 윤희숙, ‘선거의 여전사’들이 제대로 붙었다

“TV에서 봤어요. 잘 오셨어요!”(전현희 민주당 후보를 만난 한 성동 주민의 인사), “경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를 만난 다른 성동 주민의 인사)여야의 ‘...

원희룡 창과 이재명 방패…변수는 ‘선거구 조정’과 ‘유동규’

서울 용산에서 차로 달려 40분, 인터체인지(IC)를 빠져나오자 우측으로 우뚝 선 계양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계산역(인천 1호선) 인근 도로변 양옆 상가들...

총선 D-한달, 뒤집히는 서울 판세…수도권이 심상찮다

두세 달 만에 총선 판세가 확 뒤집혔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어느새 바뀌었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정권심판론’은 이번 4·10 총선을 지배하는 가장 강...

“맹순이가 좋아서 60년을 살았지”…손명순 여사, YS 곁으로

“맹순이(명순이)가 예쁘고 좋아서 60년을 살았지.”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

브레이크 없는 ‘의대 증원’ 갈등, 총선 앞 與에 정말 호재일까

‘의대 증원 2000명’을 둔 정부와 의사 단체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사상 초유의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전공의 집단 사직을 교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

다시 흐르는 ‘탄핵의 강’과 ‘조국의 강’…與野, 이번엔 정면 돌파?

양당의 4‧10 총선 공천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과거 어렵사리 건넜던 정치적 ‘강’을 다시 맞닥뜨리게 되었다. 국민의힘은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들을 잇따라 공천해 ‘탄핵의 강’을...

임종석·김동연·조국까지…위기 속 기회 엿보는 ‘포스트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천 논란’으로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은 모양새다. 공천에 반발한 친문(문재인)·비명(비이재명) 세력들은 집단 반발에 이어 탈당까지 결심하는 분위기다....

‘압승’ 자신했는데…총선 D-35 고개든 ‘민주 총선위기론’

‘정권 심판론’을 띄우며 총선 압승을 자신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총선위기론’에 휩싸였다. 침체됐던 정부 여당 지지율이 상승 곡면에 접어든 가운데,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오신환 “민주당 36년간 아무것도 안 해…‘뻥 공약’ 멈춰 세울 것”

서울 광진을은 4·10 총선에서 첫 여야 대결 구도가 확정된 곳이다. ‘한강벨트’ 최대 격전지인 이곳을 절대 빼앗겨선 안 된다는 절박함에 여야 모두 서둘러 선수를 배치했다. 재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