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롭고 비장한 전쟁의 표정들

전쟁은 현실인데, 전쟁 현장을 담은 사진은 비현실적이라 어떤 이질감 때문에 보는 내내 불편할 때도 있다. 너무 생생한 장면을 보면서 마치 전쟁터에 서 있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

특권 계급의 야바위 노름은 가라

아이를 가진 엄마들에게는 동화작가로 잘 알려진 윤구병 변산공동체학교 대표(70). 대학에서 철학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가 철학을 다시 썼다. 오래전에 철학 전문지에 기고했던 연...

‘해외 장기 매매 알선 조직’ 찾아냈다

국내 최대의 ‘해외 장기 매매 알선 조직’이 에 포착되었다. 인터넷 장기 매매 조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단독 확인했다. 인터넷에서의 장기 매매는 ‘카페’가 온상이었다. 개설하기 쉽...

‘군인’은 ‘동성애자’로 죽었다

지난 1월7일, 충남 소재의 한 군부대에서 손 아무개 일병(24)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지하 보일러실에서 스스로 목을 맸던 것이다.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 등을 토로한 A4 용지...

회장님 깜짝 방북으로 면죄부 얻은 구글

1월3일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북한을 방문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슈미트 회장이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를 방문 단장으로 한 방북단의 일원으로 방북한다는 내용이었...

게임에 목매다 애먼 목 망가진다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유동연씨(36세)는 1시간이 걸리는 출퇴근 지하철에서 매일 저녁 메신저 게임 ‘애니팡’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직업의 특성상 사무실에서도 항상 모니터...

‘말춤’은 누구를 위한 춤일까

#장면 11995년 1월10일, SBS는 드라마 ‘모래시계’를 방송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상원·고현정·최민수 주연으로 광주민주항쟁을 다룬 내용이었습니다. 이 드라마의 인기는 실로 대...

불쑥 덮친 불산의 공포 안전한 곳은 대체 어디?

그대로 초토화이다. 그 이름조차 생소한 화학물질 ‘불산’이 지닌 독성은 끔찍했다. 지난 9월27일 불산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경북 구미는 지금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기화한 불...

모래성처럼 무너진 ‘세일즈맨 신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외판원 출신 그룹 총수’ 신화가 일거에 무너져 내리는 것을 무기력하게 지켜보아야 했다. 윤회장이 브래태니커 백과사전 외판원 출신에서 재계 30위 그룹 총수...

“네이버가 변해야 국내 IT 산업이 살 수 있다”

네이버는 이 매년 8월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여론조사에서도 언론의 영향력에서 KBS나 조선일보 등에 버금갈 정도로 상위권을 점하고 있다. 올해 순위에서도 네이...

네티즌 후리는 ‘수상한 검색어’ 마술

지난 8월 말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난데없이 ‘박근혜 룸살롱’이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른 적이 있다. 그 사연은 이렇다. 한 월간지가 안철수 후보에 대한 검증 기사를 보도하면서 ...

김경희 공백은 세대교체 신호탄?

지난 9월25일 개최된 북한의 제12기 6차 최고인민회의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특이한 안건 논의 없이 폐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12년제 무상 교육 제도’를 ...

‘싸이 수수께끼’ 다섯 가지

서울광장에 10년 만에 또 한 번 축제의 장이 열렸다. 2012년 10월4일 밤 10시. 2002년의 여름처럼 덕수궁 대한문까지 사람들이 흘러넘쳤다. 싸이는 그해 여름, 대마초 흡...

‘강제 진출 국제 가수’ 싸이의 미국 데뷔작은?

미국에 진출한 싸이의 성공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고 있다. 앞으로 더 지켜보아야겠지만 이미 한국의 음악가로서 누구도 쓰지 못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다시 한번 ...

미국에서 바라본 싸이와 '강남스타일'의 마력

“대단히 매혹적인 노래입니다. 단순히 말춤이 전부가 아니죠. 어느새 후렴구를 기다리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한국어를 몰라도 가사에서 느껴지는 에너지가 분명 있어요. 가장 중요한 ...

“이것은 멈출 수 없는 인기 현상”

‘싸이(본명 박재상)가 노는 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 진영이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동영상을 잇달아...

“매력의 원천은 싸이 그 자체”

성균관대 국제처에서 개설한 ‘아시아 문화의 이해’ 과목을 듣는 외국인 학생 50명에게 에 대해 물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단순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에, 쉬운 춤 동작, 코믹...

대선 후보들에 대한 경호 활동 백태

“마치 대통령을 수행하는 것처럼 제왕적인 경호를 하고 있다.” 최근 기자와 만난 한 여권 인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한 경호 행태에 대해 걱정했다. 박후보 주변을 경호원...

미래 권력에 줄서는 ‘경호 경찰’ 행태는 그대로

경찰청은 올해 대선 후보 경호 요원을 선발하면서 예전에 없던 응시 자격을 몇 가지 제시했다. 그중에서 ‘현 계급 임용 3~5년 이내’ 부분이 논란이 되었다. 유능한 경호 요원을 뽑...

안철수, 예상했던 것보다 맷집 세다

이 정도면 더 빠지는 것이 상식이다. 이명박 정부의 고위직 인사청문회 단골 메뉴였던 다운계약서를 안철수 무소속 후보도 한때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한 번은 부인,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