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8월 개통...막바지 공사 한창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인 전남 해남 우수영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가 오는 8월말 개통된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임진왜란을 종결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이순신 장군...

[의령24시] 오태완 군수 “명품 문화도시로 거듭나자 ”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시설 점검에 나섰다. 2일 의령군에 따르면, 오 군수는 전날 의병박물관을 방문해 상설전시실과 수장고 등 주요 시설물을 점...

[합천24시] 합천군, 옥전고분 세계유산등재 기원 자전거투어

경남 합천군은 가야 고분군 관련 7개 지자체와 오는 14일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가야로 자전거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

“‘자성대’가 아니라 ‘부산진성’이 맞습니다”…역사 바로잡는 100인 릴레이

4월24일 안병길 의원(국민의힘, 부산 서·동구)은 자신의 지역구 의원실에서 ‘자성대가 아니라 부산진성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임진왜란 당시 축성된 일본성에서 유래된 ‘자...

오규석 기장군수, 청와대 앞 1인시위…“日 오염수 방류 대처해야”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를 두고 “우리 국민을 죽이는 제2의 임진왜란이다. 전 국민이 의병이 되어 결사항전의 각오로 일본 정부에 맞서 싸워야 한다”며 정...

[기장24시] 기장 어업인, 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부산 기장군 어업종사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 정부의 결정이 6000여 명의 어업종사가가 있는 부산 기장군 수산업의 근간을 흔든다고 우려하...

“제2의 임진왜란”…부산서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릴레이 규탄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하자 부산지역 정치권과 수산업계·환경단체가 강력 대응하겠다며 들끓고 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14일 오후 주 부산 일본 총영사관을 방문...

'선을 넘는' 드라마는 외면 당한다…《조선구마사》가 남긴 과제

판타지와 사극을 버무린 형식은 《킹덤》과 같았으나, 결과는 크게 달랐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을 뛰어넘을 장르물이라 자부했던 SBS 드라마 《...

[르포]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자비가 불탄’ 내장사의 비극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지 절이 뭔 잘못이야. 절간에 틀어 앉아 싸움질이나 하나.” 전북 정읍에 사는 불교 신도 이 아무개(여·71)씨의 장탄식이다. 천년고찰 내장사에는 지난...

‘松江 정철’ 딜레마 빠진 담양 송강고…현판 못 단 채 개교

전남 담양의 송강고등학교가 2일 정식으로 개교했다. 광주·전남지역에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가 생긴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정문에 교명 명판(현판)을 달지 못한 채 문을 열...

[전남24시]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고속철 정차역’ 설치 착수

전남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무안국제공항~목포간 신설노선 추진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고속철도 정차역 설치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공사가 마무리되면 무안국제공항 고...

올해는 반드시 웃는다, 재기 준비하는 2021 극장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구를 집어삼켰던 2020년을 뒤로하고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극장가가 예년과 같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일단 라인업으로만 보면 희망적이다. 2020년 ...

임진왜란 3대 기록 난중일기, 징비록, 쇄미록 [최보기의 책보기]

“16일 맑다. 적선 1백 30여 척이 우리 배들을 둘러쌌다. 여러 장수들은 양쪽의 수를 헤아려 보고 도망가려는 꾀만 내고 있었다. 나는 노를 빨리 저어 앞으로 나아가며 지자, 현...

은빛 물결 일렁이는 밀양 사자평의 억새밭 여행

한 해가 저무는 연말이 되면 늘상 나오는 말이 ‘다사다난’이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 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긴 장마와 연속되는 태풍으로 추석 황금연휴에...

‘집콕’으로 지칠 땐 대구 수성을 찾아보자!

흔히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게 대구 수성구다. 지금 수성구는 서울 강남을 훌쩍 뛰어넘는 시민들의 힐링 안식처 마련을 위해 갖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수성구는 평범한 둘레...

[진주24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84% 온라인 진행

경남 진주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좌의 84%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21일 진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폐강되면서 진주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전국...

임란의 역사 살아 숨 쉬는 경남 고성 ‘천년의 고찰’

경남 고성군은 남해의 한려수도와 접하고 있다. 고성군의 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85% 크기지만, 인구는 2020년 6월 기준으로 5만1811명이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한적하고 여...

2022년 대선이 보이는 정조의 리더십 [최보기의 책보기]

수원 토박이로서 자칭 ‘정조와 화성(華城) 전문가’ 한신대 김준혁 교수의 신간 《리더라면 정조처럼》의 부제는 ‘정조대왕의 숨겨진 리더십 코드 5049’이다. 조선의 대표적 개혁군주...

[진주24시] 진주시-경상대,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업무 협약

경남 진주시와 경상대학교는 29일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과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관계자 등 2...

[울산24시] 지하배관 안전망 ‘울산형 디지털 뉴딜’ 착수

울산시는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사업’을 통한 울산형 디지털뉴딜 사업으로 노후화된 국가산단 지하배관의 스마트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