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는 ‘총리 프리미엄’…기시다 추락 세 가지 이유

일본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연일 하락세다. 최근 일본 주요 언론사에서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표 참조), 모든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은 정권 유지 위험 수준인 20%대를 ...

[데이터뉴스] 기혼여성 6명 중 1명은 경력 단절…135만 명 육박

올 상반기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은 총 134만9000명으로, 전체 기혼여성 가운데 17.0%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11월21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기혼여성 고용 현황...

[시사저널 여론조사] TK 총선 민심 “이준석 신당 영향” 43%…“한동훈 출마 영향” 70%

대구·경북(TK)은 보수의 심장이라 불린다. 보수진영에서 정치 지도자로 성장하고 우뚝 서기 위해서는 TK의 지지가 필수불가결이다. TK에서 정치적으로 뿌리를 단단하게 내리면, 보수...

[시사저널 여론조사] 대구 2030세대 60% “홍준표, 시정 잘한다”

대구 유권자 2명 중 1명 이상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시정 운영을 긍정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시장은 2030대 대구 유권자들로부터는 60% 이상이라는 상대적으로 후한 평...

승자는 김기현·인요한·이준석, 패자는 국민의힘 [최병천의 인사이트]

10월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7.1%포인트 격차로 참패했다. 이후 여당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삼국지’ 프레임을 빌려와 여권의 핵심축이자 플레이어...

[데이터뉴스] ‘내 집 마련’ 68만여 명 늘고, 2030 집주인은 줄어

지난해 ‘내 집 마련’을 한 사람이 68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월14일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

‘잘하냐 못하냐’ 구도 대신 ‘윤석열이냐 이재명이냐’ 택한 양당

다시 극한 대치다. ‘윤석열 대 이재명’ 정국이 또 펼쳐졌다. 대선 연장전이 계속되고 있다. 보수와 진보진영의 두 수장은 반복해서 ‘정면충돌’하고 있다. 극한 대치의 이유와 내용은...

“낮엔 혁신위원장, 밤엔 비대위원장…인요한, 尹 바꿔야 성공”

지금은 인요한의 시간이다. 평가는 갈릴 수 있지만, 그는 분명 현재 정국의 중심에 있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수렁에 빠진 여당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인요한...

[이주의 키워드] 없던 일이 된 일회용품 규제

정부가 식당이나 카페에서 종이컵 사용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편의점 비닐봉투 사용도 단속하지 않는다. 규제 시행을 불과 보름가량 남기고 내린 전격적인 조치다. 고물가와 고금리 상...

[데이터뉴스] 치솟은 밥상물가에 11년 만에 등장한 ‘MB식 물가 관리’

밥상물가의 급격한 상승세에 정부가 급기야 주요 식품 전담 담당자를 지정해 가격을 관리하는 방안을 내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6일 라면, 빵, 우유, 과자, 커피, 설탕, 아이스...

이준석에게 불리한 ‘이준석 신당’ [최병천의 인사이트]

내년 총선 판세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 변수는 여권에서 ‘윤석열-이준석의 정치연합’이 복원되는지 여부다.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이준석 신당’이다. 이준석 신당론은 왜 ...

실패한 尹 ‘마이웨이 정치’…독선·이념 전쟁·인사 실패에 민심 등 돌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위기다. 그것도 대위기다. 윤 대통령이 야심 차게 선보인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10월6일 야당의 반대 끝에 결국 낙마했다. 10월11일 실시된 서울 강서구...

與, 혁신위 구성 완료…친윤계 박성중, 오세훈 측 오신환 등 합류

12명의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여권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길 수 있을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0월26일 12명의 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의 활동기한은...

[차세대리더-정치]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정치 금수저’는 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왔다. 무급 인턴(정병국 의원실)을 시작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실에선 정무비서, 권영세 의원실에서는 정책비서로 일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

[차세대리더-정치]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감사할 따름이다. 3년 연속으로 차세대 리더에 선정됐다는 사실은 제게 굉장히 큰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차세대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들지만, 굉장한 책임감과 사명...

[차세대리더-정치]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

“사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당선되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하지만 전 당인이기에 앞서 국민이다. 당리당략에만 매몰되면 국가적으로는 더 안 좋다. 제 당선보다 더 중요한 일은 정치가 ...

[차세대리더-정치] 이기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정책’과 ‘지역’ 그리고 ‘민의’. 이기인(39) 경기도의원이 차세대 리더 선정에 따른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시종일관 강조한 키워드들이다. 그는 진영논리에 갇혀 상대방을 악마화...

[차세대리더-정치] 이승환 국민의힘 중랑을 당협위원장

대통령실을 나왔다. 그리고 야당 중진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 서울 중랑을에서만 3선을 지낸 중진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어야 한다. 더 쉬운 선택지도 있지 않았을까. 이...

[차세대리더-정치] 김기흥 대통령실 부대변인

대통령실 대변인은 보통 안팎으로 인기가 없다. 업(業)의 본질이 그렇다. 안에서는 언론을 향해 “너무 많이 알린다”고 질타를 받고, 밖에서는 기자들이 “너무 안 알려준다”고 아우성...

[차세대리더-정치]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대한민국 정치는 지금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구세대가 계속 과거 행태를 반복하니 대한민국은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다. 미래 의제를 이끌어갈 전문성 있는 리더가 대거 등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