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이준석‧박지현, 기성세대와 반목하는 ‘분열의 정치’ 멈춰야”

2016년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 2018년 서울시장 선거 4위, 2020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2021년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청년 정치인’ ...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 기업이 주목하는 Z트렌드

디지털에 익숙하다.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손에 쥐었다. 콘텐츠의 범람과 함께 성장했다. 그들의 문화를 디지털에 투영하고, 여론을 만들고, 유행을 선도하며 경제활동과 소비 패턴의 ...

임영웅 ‘순위농단’까지 번진 《뮤직뱅크》 의혹

최근 KBS 《뮤직뱅크》의 순위 공정성 논란이 크게 일어났다. 우리나라 음악방송이 공정성을 의심받은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요즘엔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해도 큰 논란으로 비화하지...

[성남24시] 한국지역난방공사, 탄소중립 실천 ‘We 포레스트 2호’ 조성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난 16일 대관령 국가 숲길에서 동부지방산림청, 트리플래닛,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어흘리마을과 함께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2호’ 조성 기...

김동연 “부모찬스 아닌 경기찬스, 청년에게 기회 넘치는 경기도 만들 것”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안양에서 청년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에게 기회가 풍족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경기찬스’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지난 4일 경기도 안...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섬세한 언어와 감각적 서정성으로 마니아층을 만들어온 시인이 삶 속에서 심호흡이 필요할 때 가슴으로 암송하는 시들을 엮었다. 읽을수록 감성을 건드리는 문...

“전범” 규탄에도 푸틴 지지율 고공행진,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훨씬 넘었다. 하지만 당초 수도 키이우를 점령해 우크라이나를 신속하게 평정하려 했던 푸틴 대통령의 계획은 많이 어긋나버렸다. 2단계 작전으로 수도 ...

‘김건희 상장’ 논란에…“절제 안된 조롱” vs “범죄자 조롱이 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아내인 김건희 여사가 SNS에 올린 상장 사진을 두고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패자에게 절제 안된 조롱을 한다"며 김 여사를 비...

[강준만 시론] “남자 차별 말고 잘한 학생 칭찬하자”

“선생님도 남자와 여자가 아닌 잘한 학생을 칭찬하자.” 몇 년 전 어느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만든 ‘양성평등 기본법’ 중에 등장한 말이다. 이런 내용도 있었다. “여자라 해서 ...

동물권 지키고 무대예술 디테일도 살린다

지난해 11월18일 프랑스 국회는 동물 학대 근절 법안을 통과시켰다. 조르주 페셩 상원 부의장은 재석 의원 343명 중 333명 참석, 찬성 323표 대 반대 1표라는 압도적인 비...

서태지, ‘K팝의 광폭 질주’ 길을 열다

1992년 3월,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이 발표됐다. 올해는 데뷔 30주년이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설계자는 서태지였는데, 그의 기획에 의해 1990년대 가요계가 형성됐고 그 흐름이 ...

소외된 분야 조명해 한국 미술의 텃밭을 가꾸다

언론사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가 문화의 텃밭을 가꾸는 일이다. 우리나라 주요 언론사들은 이러한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1970~80년대에는 메이저 언론사들이 전국 규모의 공모전을 ...

이재명 “나라에 돈 없는 게 아니고 도둑이 너무 많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일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라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춘천 유세에서 "도둑이 너무 많을 뿐 아니고 도둑이 선량한...

선거철이 지나도 MZ세대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유독 많이 거론된 정치 용어는 20대 남자 유권자를 지칭하는 ‘이대남’이다. 제1 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는 홍준표 후보를 지지해 이전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배틀그라운드34년 동안 군에 복무하다가 2017년 2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저자가, 거대 강국들의 양극체제를 넘어 왕좌를 놓고 모...

[대선 토론] 청년문제 다루자더니…尹은 ‘대장동’ 李는 ‘김건희’ 공격

"도이치 모터스, 이게 윤 후보가 말한 공정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대장동 게이트에 비하면 훨씬 더 작은 사건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잠깐만, 지금 청년 주제...

[안양24시] 안양시, 교육복지 위해 올해 ‘안양형 교육사업’ 443억 투입

안양시가 교육환경개선과 공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도 교육사업 분야에 총 443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분야별로는 무상교육 분야가 267억원으로 가장 많고...

‘성인지 감수성’ 가장 높은 이대남, 사회 불만도 가장 많아 [배정원의 핫한 시대]

[편집자주]시사저널은 우리 사회에서 점점 더 심화돼 가는 젠더 갈등, 세대 갈등을 치유하고, 시니어들의 건강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자 새해부터 ‘배정원의 핫한 시대’ 칼럼을 3주...

野 “민주당 586 용퇴? 이재명이 물러나야”

더불어민주당이 586(50대, 1980년대 학번, 60년대생) 용퇴론 카드를 꺼낸 것과 관련해 야당에선 “의미 있는 결단”이라면서도 “이재명 대선 후보가 물러나지 않으면 의미 없다...

[여기서 승부 갈린다] 2030 표심, 이들만 좇다가 중도층 놓칠 수도

“1992년부터 여론조사를 실시해 왔는데 이런 대선은 없었다. 후보들의 도덕성 문제, 유권자 탈이념화 현상, 대선을 관통하고 있는 정체성 정치 등 모두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